완벽한 외모에 어떤 역도 소화 가능한 연기력까지 갖춘, 최고의 배우 윤강재. 그러나 강재의 매니저인 지안은 차마 그를 완벽하다고 할 수 없다. 그 이유는 바로… 받아 적지도 못할 정도의 까다로운 커피 주문부터, 시도 때도 없이 사람을 오라 가라 하는 그의 더러운 성질머리 때문이다. 게다가 강재의 까칠한 성격은 늘 주변에 트러블을 만드는 통에 지안은 늘 그가 벌인 일을 수습하느라 정신이 없다. 그렇게 정신없이 강재의 뒤치다꺼리를 해오던 어느 날
부모님이 물려주신 잘난 얼굴 하나만 믿고 살아가는 한량 중의 한량 '서지혁'은, 여자친구 집에서 내쫓겨 나, 또 다른 빌붙을 곳을 모색하던 중... 문이 열려있는 부잣집을 발견하고 빈집털이를 시도하게 된다. 하지만 그곳에서 맞닥뜨린 토막 난 시체... 좆됨을 감지하고 튀려던 그때, 사라졌던 집주인이 나타나는데? '대충 봐도 연쇄살인마의 관상이잖아...!!!' 미모만 믿고 쉽게 살아가던 지혁의 인생에 찾아온 최대의 위기. 역시 내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긴 입원 생활의 위로였던 노래를 흥얼거리는 ‘이여주’에게 휴대폰 영상 속에서만 보던 아이돌 스타 ‘박재하’가 말을 건다. “내가 도와줄게. 수술비가 필요한 거지?” 그렇게 ‘여주’의 생명의 은인이자 최애가 된 ‘재하’. 그러나 5년 후, 그는 극단적인 선택으로 생을 마감하고... 충격에 빠진 ‘여주’는 그를 살려달라 별똥별을 향해 소리친다. 소원이 이루어진 걸까, 그녀는 7년 전으로 돌아가 당시 탑 아이돌이자 오디션 프로그램 <나는 최강 아이돌>의
어느 날, 요정나라에서 온 ‘서비’에게 강제로 몸을 받아 마스코트가 돼버린 김남주. 사랑의 힘을 가진 마법소녀들을 모아 성욕에서 태어난 지구를 침략하는 마인들을 무찔러야 하는 의무를 갖게 되는데...! 그런데, 마인들을 진정으로 정화하려면 내가 마법소녀들과 괴물들의 욕망을 실현해 정화해야 한다고...?! 과연 김남주는 지구를 정복하려는 마인들을 정화하고 세상의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까?
교생 시절, 모종의 사건으로 교사의 꿈을 접게 된 민재. 카페 사장이 된 그는 교생 시절 귀여운 제자였던 혜성을 우연히 동창회에서 만나게 된다. 시나리오 작가가 된 혜성은 섹스씬을 써야 하는데 선생님이 도와달라며 민재에게 두 달 동안 사귀어보자는 황당한 제안을 한다. 과거 제자와의 연애라니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한 민재는 혜성을 밀어내지만, 혜성은 민재의 안전선을 자꾸 침범하는데... "저, 이런 경험은 처음이거든요.. 선생님, 저 지금 몇 점이에요?"
기말 과제를 간신히 끝내고 깊은 잠에 빠진 호현은 크리스마스 날 아침 눈을 뜬다. 그리고 눈앞에 펼쳐진 피가 튀기고 살이 뜯기는 현장. 알 수 없는 이유로 학교에 남아 있던 학생 중 일부가 좀비가 되었고, 패닉에 빠진 호현은 정신없이 도망가던 와중 무감한 얼굴로 좀비를 죽이는 남자 기원영과 마주친다. 하지만 멀쩡한 인간을 만났다는 기쁨도 잠시, 이 남자 어딘가 좀 이상하다.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지. 누구세요?’ ‘아니, X발. 후배님. 갑자기
오늘로써 145일째, 그녀의 앳된 가슴에 불을 지른 남자가 있다. 존재만으로도 숨이 멎게 만드는 그이는 다름 아닌, 정부 산하 비밀수사기관 NSO의 특급 에이스 ‘기주원’. 동기들 사이에선 성격파탄자 취급받는 남자지만, 햇병아리 신입인 그녀 눈에는 화내는 얼굴조차 사랑스럽기만 하다. 그런 그녀에게 황금 같은 기회가 떨어졌다. 그이와 위장 부부가 되는 것도 모자라 동거까지 하게 되다니! 목표는 뒷전, 사심만 가득한 이 비밀수사의 끝은 과연 어디일까?
"고급 호텔 화장실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사회부 기자 황인찬과 유명 소설가 기태범 ‘…위험하다 ’ 본능적으로 위험을 감지한 인찬은 그를 피하고 싶지만 웬일인지 이 소설가는 자꾸만 인찬을 끌어당기는데… 도망치려 해도 절대 벗어날 수 없는 기태범과의 계약의 굴레! 황인찬의 인생은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걸까? 세련된 그림체와 매력적인 캐릭터로 독자를 사로잡을 2017년 카카오페이지 멘토링 만화제작지원공모전 당선작! "
[외모지상주의], [싸움독학], [인생존망]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 공부, 싸움, 외모. 뭐 하나 잘난 것 없는 평범한 고등학생 ‘김수현’의 눈앞에 갑자기 퀘스트창이 나타났다! 첫 번째 퀘스트, [엄마한테 사과하기]를 완료한 수현은 보상으로 키가 3cm 커지게 되는데! 퀘스트 엄청 쉽잖아?! 어떤 퀘스트든 완료해주마! 그런데 다음 퀘스트가? [system] 학교 일진녀와 키스하십시오
대학 영화 감상 동아리에 가입한 김민준. 술자리에서도 방치되다 못해 친구들의 술 안줏거리로 놀림당하는 신세. 동아리 선배의 심부름 들어간 창고에서 낡은 스마트폰을 발견하는데… 띠링-! [퀘스트 : 여자 성기를 애무하세요.] 성적 흥분도 향상이라는 기능이 활성화되고, 창고로 들어온 수아의 입에서 신음 소리가 흘러나오는데…
오빠야는 인생에 여자가 없네. 만나는 남자마다도 쓰레기구만? 처음 만나는 무당에게도 간파당한 수빈은 바텀이면서 근육질 몸매라는 이유로 주변 탑들에게 인기가 없었다. 심지어는 만나는 남자들도… “ 이 바보..! “ … 쓰레기였다. 이젠 다시 남자를 만나지 않을 거라며 다짐했지만, 그런 수빈의 눈 앞에 이상형인 남자가 들이닥치는데… ‘조각이 말을 해…’ 잘생긴 이 남자, 과연 믿어도 괜찮을까?
하나뿐인 형이 사고로 다쳤다. 범인은 부잣집 아들에 준수한 외모로 학교의 유명 인사이자 주인공 ‘윤별’과 동급생인 ‘성운’. 아무리 후한 보상금을 줬다 해도, 유일한 가족인 형이 다쳤는데 가만있을 수 없다고 생각했지만… “내가 찾아서 그 새끼 죽일 거야!!” “별아, 그러지 마. 다들 조용히 끝내고 싶어 해. 학교도 마찬가지고, 나도…” 형은 이를 덮으려 하는 것만 같다. 그리고 편의점 알바에, 조용한 성격까지 ‘성운’은 알려진 이미지와는 전혀
신경원은 뱀파이어를 사냥하고 퇴치하는 특수 에이전트로, 기관에서도 손꼽히는 실력자지만 파트너 운만큼은 영 바닥이다 어째 조금 쓸 만하다 싶으면 다들 금방 그만두는 통에 신경원은 이제 파트너 따윈 두지 않으리라 결심하지만… 하필이면 훈련소 테스트에서 때려눕혔던 새파란 신입, 키이스가 새 파트너로 배정될 게 뭐란 말인가! 신경원의 눈엔 키이스는 그저 곱게 자란 부잣집 도련님으로 보이기만 하고, 절대 이런 험한 일을 오래 할 리가 없다고 생각하며 그를 일부러
고등학생 은누리는 엄청난 인기 소설을 쓴 작가이지만, 작품이 언니의 이름으로 발표된 탓에 누리가 진짜 작가라는 것은 언니와 누리만 아는 비밀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을 보내던 누리의 앞에 소설 속 캐릭터, ‘이세계인’을 자처하는 인물들이 나타나 본래의 세계로 돌려보내 줄 것을 요구하게 되고 무언가 잘못된 것을 알게 된 누리는 이를 바로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 과연 소설 속 주인공들은 무사히 자신의 본래 이야기 속 세계로 돌아
“클로이는 털이 없네? 어서 빨아 보고 싶어.” 한 명의 상대와는 생각할 수 없는 짓! 클로이는 살덩이가 빨리기도 전에 벌써 음부가 발발 떨렸다. “헉! 너무 조여. 으…… 이 미친!” 뒤에서 빠르게 허리 짓을 하던 에이든이 클로이의 눈 위에 까만 안대를 씌웠다. “상상해봐. 우리 셋이서 당신을 마구 처박는 것을.”
태어나고 처음 눈 뜬 곳은 아무도 없는 숲 속. 버려진 것도 서러운데 커다란 백색 호랑이가 날 물어가 버렸다. 누군가가 그랬다.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고. 그런데……… "내 아이인데, 더 설명이 필요한가?" 라고 말하는 호랑이와 "평생을 다 해, 지켜드릴게요!" 평생 내 옆에서 지켜주겠다는 호랑이 따까리(?) 고양, 아니, 스라소니와 "너 진짜 귀엽다, 서쪽 땅으로 오지 않을래?" 미친 똥개, 아니, 늑대까지! 호랑이에게 물
‘4년 전의 짝사랑 상대가 내 옆집으로 이사왔다.’ 청연이 20살이 되던 해, 대학 근처에서 자취를 시작한 그의 옆집에 4년 전 과외 선생님이었던 금현이 이사를 왔다. 우연한 재회로 시작된 이웃 사이의 만남은 금방 친밀한 관계로 발전해갔고, 둘은 서로에게 깊은 관심을 품게 된다. 하지만 그 친밀함의 뒤엔 금현의 숨겨진 음모가 있었는데...
“나리께 입은 은혜를 몸으로 갚게 해 주시지요♥” 어린 시절 우연히 찾아간 잔칫집에서 만난 도령에게 첫눈에 반한 뒤, 자신이 남색가라는 사실을 깨달은 ‘이정’. 이윽고 나이를 먹자 과거를 보든가, 혼인해서 후사를 보라는 아버지께 차마 사실을 밝히지 못한 채 집에서 쫓겨난다. 그러거나 말거나 어머니께 두둑한 여비를 받은 이정은 느긋하게 조선팔도를 누비며 자아 찾기 유람을 즐긴다. 어느 날, 낯선 고을을 지나던 중 난데없이 낯선 양민 총각이 이정의 품으로
애인을 둔 채, 황제의 강압으로 나와 결혼한 남편. 사랑 없는 결혼이었지만, 가족을 위해 묵묵히 공작부인 자리를 지켜왔는데… 9년의 기다림 끝에 돌아온 건 이혼서류뿐. "그대와 이혼하겠다. 아무리 울고불고 해도 내 마음은…" "여기 사인하면 되나요?" "......뭐?" "다 했어요, 다른 건 필요 없고 제 지참금만 돌려주세요." "…그 푼돈을 가지고 뭘 하려고?" 9년간 내게 신경도 안 쓰던 남편이 처음으로 질문을 던졌다. 나는 자신 있게 웃
정략혼으로 황금장의 며느리가 된 백단하. 그녀는 시동생인 서문유승의 말을 듣고, 밤에 별채로 향했다가 그곳에서 남편의 부도덕한 행위를 목격하고 만다. “형수님, 형님에게 복수하고 싶지 않습니까?” 충격 받은 그녀에게 서문유승이 은밀하게 다가와 이상한 제안을 하는데…. “남편의 아이가 아닌데, 남편의 아이로 키우는 겁니다.”
차(茶) 제조회사에 제품 개발부 신입으로 입사한 '주원'은 상사 '율' 대리를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된다. 그렇게 주원이 남몰래 짝사랑을 이어가던 어느 날, 율은 주원에게 제품 개발부 직원이 향수를 뿌렸냐면서 핀잔을 준다. 주원은 부인하지만, 율은 주원을 만날 때마다 계속 어떤 냄새가 난다면서 밀착해 냄새를 맡기 시작했다. 그렇게 주원과 율 사이에 "냄새 검사"라는 미묘한 절차가 생겨버렸고, 매일같이 찾아오는 검사시간, 좋아하는 대리님의 밀착에 본능적으로
사소한 친절에도 감동했던 쉬운 여자, 차민주. 필요할 때만 그녀를 찾았던 나쁜 남자, 박기현. 진심 어린 애정은 민주를 우습게 만들었고 기현은 최악의 방식으로 그녀를 떠났다. 그리고 가장 비참한 순간에 되돌아온다. 이해할 수 없는 계약을 제안하기 위해서. “아이 좀 낳아 줘.” “그런 건, 좋은 사람이랑 결혼해서….” “나한테 필요한 건 네가 낳은 아이야.”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따라서 또 잠시면 끝날 불장난이었다. 민주는 기현의 방식대로
저지방 우유 같이 밍밍하고 지루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평범한 직딩 연단남 지오. 그에게 인생의 낙이라곤 게임밖에 없지만, 어느 날 눈앞에 나타난 초절정미녀 소하의 등장으로 잠자고 있던 연애세포가 각성한다. 한편 그가 근무하는 회사에 신입사원 유진도 지오를 짝사랑하고 있었는데…극소심 짝사랑 전문가들은 과연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사랑을 쟁취할 수 있을까?
뛰어난 미모, 탄탄한 몸매! 알비온 왕국이 사랑하는 왕자, 플린 캐플리드 피츠로버트. 이 때문에 그를 향한 억지 스캔들은 끊이지 않는다. “또 열애설 기사야! 여자랑 옷깃만 스쳐도 이런 기사가 난다는 게 말이 돼?” 결국 참지 못한 플린은 자신의 비서인 드류에게 은밀한 제안을 한다. “좋은 생각이 났어! 이쪽에서 스캔들을 내는 거야, 어때?” "네? 누구랑요…?" "그야 당연히… 드류지!" 플린을 남동생 정도로만 생각했던 드류는 이를 계기로
불행한 삶을 사는 여고생 하정의 유일한 낙은 인플루언서 ‘달달룬’의 일상을 훔쳐보는 것이다. 하정은 그녀에게 집착 수준의 애정을 갖고 집안 월패드까지 해킹해서 아주 사적인 삶조차 샅샅이 훔쳐본다. 평소와 같이 달달룬의 방을 훔쳐보던 어느날. 하정은 달달룬의 죽음을 목격하게 되고, 다음날 죽은 그녀의 몸에 빙의된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데….
#계약 가족으로 입양된 여주, #뽀시래기 여주, #먼치킨 여주, #세계관최강자여주, #가족힐링물, #여주한정 스윗한 악당가족들, #여주한정 집착내숭남, #계약결혼, #악당의 처가살이, #가족들의 선결혼후연애 결사반대물 여주에게 독살당할 위기에 처한 서브 남주를 구해 주다가 사고로 어려졌다. 은혜를 갚겠다더니 뜬금없이 악명 높은 암살자 가문에 나를 입양시켰다?! 반란을 준비 중인 황실 기사 첫째 오빠, 높은 현상금이 목에 걸린 사제 둘째 오빠. 그리고 세
어릴 땐, 이런 순간이 좋았었다 가장 높은 곳에서 빛나던 네가 가장 낮은 곳의 내게 떨어지면 그 순간만큼은 내 것 같아서 세상에 알려진 알파에 대한 고정관념과 상관없는, 가난하고 모자란 알파 우주혁은 고등학생 시절부터 그린 듯이 완벽한 우성 오메가 신유성에게 휘둘리고 있다 듣기 좋은 꽃노래도 하루이틀이지 이젠 10년간 이어진 짝사랑의 구덩이에서 빠져나오고 싶지만
“어째 여기가 진달래처럼 예쁜 분홍색인가?” 순박한 기름장수 허윤은 난제 앞에서 고민 중이다. 왜냐면 씨름 대회에서 우승해 상으로 받아 온 소 한 마리를 아버지께서 바다 건너 온 조그만 기름병 하나와 맞바꿔 오셨기 때문에! 그 기름은 뜨거운 밤에 은밀하게 쓰이는 물건이라는데, 대체 이것을 어떻게 팔면 좋을지 순진한 그는 알 길이 없다. 한편 주막에서 허윤의 이야기를 우연히 듣게 된 허 대감댁 골칫덩이 막내도령 구현영. 남색가로 소문이 자자한 그는 호기심
“예쁘게 생겼네. 담배 피우고 싶어? 이거라도 빨래?” 여름 장마의 초입, <박하맨션>에서 그를 만났다. 5년 10개월 햇수로는 6년, 살인에 실패하고 복역을 마친 윤서하는 교도소 동기 민영의 도움으로 <박하맨션>에 머무르게 된다. 그곳에서 불쑥 찾아온 남자, 민영이 조심하라던 옆집 남자였다. ‘하는 일 없이 여자 꼬셔서 떡이나 치는 가벼운 놈 있어, 조심해.’ 거침없이 욕정을 드러내는 남자는 서하의 유일한 일탈구가 되고, 악몽같은 지난 시간을 잊
“아직도 단 거 좋아해요?” “…식성이 쉽게 바뀌나요.” “그럼 지금도 내 꺼가 맛있으려나?” 선명한 도발에 그녀의 머리털이 쭈뼛 선다. 다행히 승강기엔 둘 뿐이었지만, 웃어넘길 만한 농담 또한 아니었다. “우리 그때처럼 다시 뒹굴죠. 난잡하고 더럽게. 나, 그러려고 온 거거든.”
대학교 유명한 핫걸 나리는 클럽에서, 학교에서, 과제하면서 세 명의 남자를 만나게 된다. 몸매, 매너, 외모 모두 완벽한 남자들을 마음껏 맛보며 행복해하는 나리. 그러나 이들 중 나리를 자퇴시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접근한 남자가 있다? 심란한 나리의 마음은 모르고 눈치 없이 나리를 유혹 하는 남자들! 다 너무 좋은데… 대체 누가 흑막이냔 말이야~
학교 최강 오타쿠 민지, 문제아 해인, 전교 1등 지수. 그들은 '진로 활동부'라는 영문 모를 동아리의 입부를 권유받게 되는데... 그러던 중 비엘을 사랑하는 동인녀 민지는 몰래 그리던 비엘 만화를 해인에게 들키게 된다. 중학교 시절 마지막 여름을 맞이한 삼인방의 학교생활.
지존 시 지존 고등학교. 천상천하 유아독존 교내 폭군 여찬욱은 어느 날 눈앞에 나타난 이상형에 한눈에 반해버리고 만다. 하지만 이상형의 정체는 바로.. 지존고 전교 1등 오타쿠 한유리?! 도수 높은 안경을 쓰고 다니는 탓에 유리를 알아보지 못한 찬욱. 설상가상으로 교내 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인 멘토-멘티 관계가 되어버린 두 사람. 들키면 죽음뿐, 유리의 아찔한 이중생활이 시작된다! 유리는 과연 찬욱에게 정체를 들키지 않고 무사히 졸업할 수 있을까?!
죽음을 앞둔 어느 날, 깨달았다. 나는 소설 속 여주인공의 각성을 위해 비참한 죽음으로 퇴장하는 들러리라는 것을. 절대 그렇게 죽을 순 없었다. 내 힘으로 지켜낸 가문과 상단, 차기 가주가 될 조카를 위해서라도. 그래서 한 남자를 찾아갔다. 세계의 균형을 가뿐히 파괴할 검기와 성력을 가진 성기사, 노마 디아시. 살아남기 위해 그를 이용해야만 한다. “가주님의 육체는 물론 영혼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드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그의 대책없는 순수함
소녀 사제, 패륜 왕자의 반란을 막아라! 상대의 마음을 읽는 능력을 가진 사제 필리아. 그는 아이로 대사제에게서 '레오 엘라이온의 반란을 막으라'는 임무를 받는다. 한때 엘라이온 왕국의 촉망받는 왕자였으나... 망국을 알리는 예언이 사실이라 증명하듯, 반란을 꿈꾸는 패륜아가 되어버린 레오. 그를 설득해 전쟁을 막아야 왕국이 무사할 수 있는데...
"맞으면서 발기까지 하는 몸이라니, 제대로 경험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지 않아?" 고통에 흥분한다는 사실을 애써 부정해왔던 고윤성. 하지만 우연히 재회한 고등학교 시절 앙숙 양태오에게 그 비밀이 모조리 들통나고 만다. 평화롭던 캠퍼스 일상은 곧 난잡한 악몽으로 뒤바뀌기 시작한다.
의현에 대한 오랜 짝사랑을 품고 있는 산호는 대학에서 그와 같은 동아리 ‘화랑’에 가입한다. 의현과 재회할 수 있을 거란 생각에 부푼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지만, 개총에서 만난 의현은 산호를 기억하지 못한다. 그런 모습에도 풀이 죽기는커녕 의현과 재회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해한다. 교양과목에서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 같은 조가 된 행운에 산호는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의현에게 다가간다. 그러나 자신에게 올곧게 다가오는 산호의
개라면 종을 가리지 않고 싫어하는 사람인 '안재필'. 애견인인 상사와의 마찰로 인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게 된 그는 작은 타투샵을 차린다. 그렇게 타투이스트로 살아가던 어느 날, 재필은 집 근처에서 죽어가는 강아지 한마리를 발견하는데... 그 곁을 무심히 지나치려는 찰나, 그는 불현듯 빗속에서 죽어가던 자신의 어릴 적 모습을 떠올리게 된다. 개를 싫어하는 마음과 동정심이 교차하는 가운데 재필이 내린 선택은..?
BL 연하공 연상수 자낮공 능력수 현대배경 살아남기 위해 버텨보고 애써보기도 하지만 세상 그 어디에도 마음 둘 곳 없는 김지호 그러던 지호 앞에 어느 날 홀연히 나타난 검사 연우정은, 지호에게 자신과 함께 가기를 제안한다 “다른 애들한테도 이렇게 해줬어?” “누굴 주운 건 네가 처음이야 ” 대가 없는 선의는 없다고 세상을 배워온 지호는, 아무런 대가도 바라지 않으며 자신에게 다가온 연우정이 이상하고 어색하기만 하다 그렇지만 계속해서 연우정이 있는 공간에
"너랑 자고 난 다음 날부터 나 발기가 안돼 " 대학생인 박하민은 동기들 사이에서 있는 듯, 없는 듯 지내고 싶어하는 자발적 아싸다 하민이 자신의 존재감에 민감한 이유는 사실 정체를 숨긴 뱀파이어이기 때문! 개강총회에 억지로 참석한 하민은 그곳에서 학과 최고의 인기인 류태하의 관심에 자연스럽게 하민도 주목받게 되고 불편한 자리를 최대한 즐기기 위해 계속 술을 마시던 하민은 결국 만취하게 된다 술기운에 정신을 못차리던 하민이 눈을 뜬 곳은 바로 모텔! 옆
몰락한 백작가의 둘째 딸 레이나. 가족들을 위해 헌신했지만, 결국 자작가에 팔려가듯 시집가게 된 레이나는 더욱 비참한 삶이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그들을 만나기 전까지는! “아버님, 아버지, 아빠. 어떤 게 부르기에 좋니? 나는 마지막이 좋은데……. 자작님은 절대 안 된다!” “네가 하고 싶지 않으면 하지 않아도 된단다.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자유롭게 배워도 돼.” 레이나는 과연 새로운 가족들과 행복해질 수 있을까?
부모에게서도, 친구에게서도 버려진 최연. 대학생이 된 연은 가난을 숨기기 위하여 성북동 부잣집에서 입주 과외를 시작한다. 그러다 우연히 만나게 된 과외 학생 신우의 형, 지신혁. 이 집의 실질적 주인인 신혁은 연을 철저하게 정물 취급하며 무시한다. 하지만 어느 날부턴가 신혁은 사소한 심부름을 핑계로 연을 자꾸만 불러내고, 때로는 저속하고, 때로는 무례하게 속을 알 수 없는 얼굴로 연을 도발한다. 연은 그런 신혁에게 자꾸만 마음이 가고, 끝내 그가 연을
옆집엔 스토커가 살고 윗집엔 미치광이가 산다! 끔찍한 기억의 고시원에서 벗어나 허름한 원룸으로 도망쳐 나온 미대생 ‘김하루’ 이사 온 지 한 달 만에 옆집에는 자살 사건이 발생하고 그 방엔 음침하고 수상해 보이는 여자가 이사 온다. 그러던 어느 날 집으로 돌아온 김하루의 눈앞에 자신의 방에서 식칼을 든 채 서 있는 옆집 여자와 마주치게 되는데… “하루씨… 난 당신을 위해 뭐든 할 수 있어.”
자유롭고 방탕한 대학 생활을 꿈꾸며 기숙사도 포기하고 셰어 하우스에 입주한 수. 자신을 돋보이게 할 평범한 룸메를 원했지만 초절정 미남 선배가 등장한다. 절망도 잠시, 슬퍼하기엔 너무나 멋지고 상냥한 선배님...!이 알고 보니 학교에서 소문난 문란한 인간이었다! 그런데 별안간 선배 밑에서 다리를 벌리고 누워있는 수... 그런 수 앞에 핑거 콘돔을 장착한 공...! 이들에게 무슨 일이...?
10여 년 전, 다른 차원과 이쪽 세계를 이어 주는 통로 ‘게이트’가 열리고 평범한 이들 중 각성한 자들이 생겨났다. 게이트 안의 던전에서 마물을 사냥하는 각성자. 그들을 일컬어 ‘헌터’라 부른다. 그러나 모든 헌터가 강한 것은 아니다. 내 이름은 성진우. E급 헌터다. 저급 던전에서조차 죽을 고비를 넘겨야 하는 ‘인류 최약병기’. 무엇 하나 내세울 것 없는 형편에 저급 던전으로 근근이 생계를 이어가던 그는, D급 던전 속에 숨겨진 최
7년 전, 개구리의 모습을 한 "개구리족"들이 대한민국에 나타난다. 그들을 향한 적개심, 혐오가 만연한 사회 속에 주인공 “이정우”는 자신의 와이프 그리고 딸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이다. 그러던 어느날 옆 집으로 한 개구리족이 이사를 오면서 끔찍한 일들이 벌어진다.
평생 욕심없이 살아온 소심한 윤리교사 전햇살, 그녀의 옆집에 욕망과 쾌락의 신이 이사왔다. 섹시한 외모에 치명적인 향기를 내뿜는 그의 이름은 ‘디오니소스’, 줄여서 디오. 디오가 신계 와인을 제조할 때 꼭 들어가야 하는 재료는 인간의 평생 이루지 못한 짙은 욕망이다. 그걸 가진 건 바로 햇살! 바라는 거라곤 그저 반복되는 평온한 일상 뿐, 여타 다른 꿈이나 욕망이라곤 1도 없이 살아온 햇살인데… 디오는 햇살의 깊은 곳의 욕망을 깨워내기 위해 신의 능력까
제국의 하나뿐인 대공 칼릭스는 아름답기로 유명한 하급 기사 에반을 짝사랑 한다. 어느 날, 기사들의 야간 훈련을 틈타 에반의 방에 몰래 접근한 칼릭스는 은밀한 행위를 하다 에반에게 들키고 만다. 이 날을 빌미로 둘은 계속해서 몸을 섞게 되지만, 칼릭스는 몸 뿐인 관계에 지쳐 이 관계를 끝내고자 하는데…
요양원에서 남은 노년을 보내는 늙은 아버지와 한 달에 한 번 병원 외래 진료에 동행하는 아들. 외래 진료일은 유일한 외출이자 짧고 어색한 부자지간 대화의 시간이다. 아버지와 심리적 화해를 위해 애써 과거와 현재를 함께 되짚는 아들. 그리고 아들의 아이들까지 삼대의 숨은 이야기.
모략의 천재, 황제를 만들다! "오빠가 잘되어야 너도 잘되는 거야." 온갖 악행을 저질러 오빠를 황제로 만들었다. 하지만 아르티제아의 헌신은 배신으로 돌아왔다. 죽음의 문턱에서 그녀에게 구원의 손을 내민 것은, 정의로운 숙적 세드릭 대공뿐이었다. “계책을 내라.” “…….” “이 상황을 뒤집을 수 있는 인물을 나는 그대 외에는 떠올리지 못하겠어. 로산 후작.” “…….” “나에게는 그대의 힘이 필요하다.” 이미 기울어진 세력 판도를 뒤집고 도탄에 빠진
데뷔를 눈앞에 둔 아이돌 그룹의 멤버 ‘서현우’. 프로필 촬영 날 현장 당시의 사고로 인해 한쪽 얼굴에 흉측한 흉터가 생겨 데뷔의 꿈이 무너지게 된다. 매니저의 권유로 아이돌 트레이너를 맡게 되지만 누추한 나날들을 슬픔으로 보내던 어느 날, 담당 아이돌 그룹을 따라 해외로 떠나는 비행기에 올랐으나, 갑작스러운 이변으로 비행기 추락사고가!!! 그런데... “너 아까부터 잠꼬대를 왜 이렇게 시끄럽게 하냐?”“돌았냐느니, 돌아간다느니....” 정신을 차려보니
피폐물 속 악역과 같은 보육원 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그의 손에 죽을 운명에 처했다! 아직 어린 그의 소꿉친구를 자처해 어떻게든 갱생에 성공한 줄 알았는데… “맞아, 그 살인귀가 나야. 그래도 너만은 날 싫어하지 않을 거지?" 10년 만에 다시 만난 그는 어째서인지 완벽한 악역이 되어 있었다.
인간이 사는 '달의 왕국'과 마족이 사는 '태양의 왕국', 둘로 나뉜 세계. 달 왕국의 기사 '에스텔'은 마족의 습격으로 가족을 잃고, 이상한 마족 소녀와 엮여 시한부 인생까지 선고받는다. 살기 위해선 북쪽의 탑으로 가야 한다. 소심한 소녀 기사와 노예 소년, 유령이 된 마왕. 삶을 찾기 위한 모험을 시작하는 세 명의 이야기.
“네가 아스타를 살릴 방법을 알고 있다고? 네 말이 거짓이면 목숨을 내놓아야 할 거다.” 서브남 하르트가 서늘하게 경고했다. ‘이래봤자 원작 주인공 아스타는 당신을 이용하다 죽일 텐데.’ 나는 안타까움을 삼키고, 비장한 얼굴로 대답했다. “녜에!” “…… 하.” 하르트는 내 알밤 같은 두 주먹을 어처구니없다는 듯 내려다보며 조소했다. 이게 내 친부와는 첫 만남인 게 좀 어이없긴 해도, 내가 그를 도울 수 있다는 말은 진짜였다. 난 빙의자고,
툭하면 심심하다고 집으로 부르는 정다원 개XX. 영상 하나만 건지면 이딴 직장 당장 때려친다. 승진 물산 대표 정다원의 비서로 일하는 최지후에겐 비밀이 하나 있다. 바로 그의 그룹 승계에 치명적인 영상을 가져오면 어마어마한 돈을 준다는 위험한 제안을 받았다는 것. 한 탕을 꿈꾸며 틈틈이 영상들을 모아오던 어느 날, 다원에게 들키게 된다. 툭하면 심심하다고 집으로 부르는 정다원 개XX. 영상 하나만 건지면 이딴 직장 당장 때려친다. 승진 물산 대표 정다원
원수는 예비군에서 만난다고 했던가. 훈련소 화장실에서 마주친 둘. 용택은 우창에게 학창 시절 둘 사이 벌어진 일에 대해 사과하지만 우창은 되려 엄마를 들먹이며 조롱을 해대고, 결국 용택의 '사랑의 매'를 받게되는데..... "우창아, 난 널 미워한 적 없어. 다만 「사랑의 매」가 단단해질 뿐..."
고등학교에 진학한 여학생 ‘공현하’는 학기 초 따돌림의 대상이 된다. 그로 인해 좌절하던 공현하에게 손을 내밀어 준 건 모두가 선망하는 여학생 ‘지혜진’. 지혜진이 손을 내밀어 주자 따돌림들은 모두 멈췄고, 공현하는 자신을 구해준 지혜진을 마음 속 깊이 좋아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지혜진에게 키 크고 잘생긴 소꿉친구 남학생 ‘유권영’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공현하는 엄청난 질투심에 사로잡히게 되고, 점점 그 둘 사이의 묘한 관계에 대해 알게 되는데
'세계의 적'이라 불리는 전설적 소환자, 김성철. (물리Lv. 만렙) 이세계의 다가오는 종말을 막기 위해 홀로 재앙에 맞서지만, 물리가 통하지 않는 영체로 변해버린 마왕을 상대할 방법이 없었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마법의 힘이 필요하다는 걸 깨달은 그는 자신의 존재와 힘을 숨긴 채 이세계에 처음 소환된 장소, ‘소환궁전’으로 찾아가 초보 마법사로서의 육성을 시작하는데....
스무 살 평생, 이복 언니의 대역으로 사육되어 온 제게 살아갈 이유가 생겼다. 아무도 없는 별채에서 언젠가 죽을 날만을 기다리던 저를 구해준 적군의 총사령관, 막스 워렌. 벙어리인 저를 구해주고 시녀로 거두어 준 사람. 그 사람을 사랑할 이유는 그걸로 충분했다. 하지만...... 이상하다. 귀염 받는 거, 그것 하나면 충분하다 하지 않았나. 제 가슴이 왜 이리도 요동치는지, 왜 이리도 아픈 건지. ‘주인님... 저는 애완동물인가요?
설렌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 연애는 경험은 있지만, 차일 때마다 듣는 소리 “나한테 단 한번이라도 설렌 적 있어?”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설레는 마음, 사랑이 무엇인지 모른 채 살아온 범수. 그런 그의 심장이 한 BJ의 목소리에 반응하고, 이런 현상이 궁금한 나머지 정신 의학과에 상담을 받으러 가는데, 이게 무슨 일? 범수가 찾아간 정신과 의사 선생님이 바로 그가 좋아하는 BJ?!! 상담 선생님은 남자인데? 그럼 내가 좋아하던 그녀…가 아니고 그인 건
이복동생 대신 '대리 신부'로 보내진 엘로이즈. 신랑이 될 트리스탄 공작은 승전국의 적장이자 소문난 전쟁광이다. 그런 그와 동침하며 약점을 잡으라는 황명을 받게 되는데... 하지만 첫날밤을 치르자마자 자신의 정체를 들켜버린다. 이제는 죽음뿐이라고 생각하던 찰나, 공작의 한마디. "침대로 올라가." "그대가 대리 신부로 온 이상 역할은 계속 수행 해야 해." 살기 위해 공작과의 잠자리를 받아들이는 엘로이즈. 목숨을 건 쾌락에 점점 빠져들게 되는데...
천덕꾸러기, 낙제생, 3류대 출신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대학원생 박민우. 그런 민우는 어느 날 보존 서고에서 의문의 상자를 발견하게 된다. 상자 속에 든 건 독일어가 적힌 의문의 종이와 안경, 그리고 만년필. 민우는 누군가 두고 간 분실물이라 생각하고, 분실물을 맡아 주기로 한다. 그리고 그날 밤, 민우의 꿈에 한 남자가 나타나는데… “이것도 운명이라면 운명인 건가. 자네라면 내 유고를 맡길 수 있겠어. 이어서 써 줄 텐가?” 잠에서 깬 민우는 상자
항상 홀로 크리스마스를 보내던 동정 청년 범열. 그는 자신의 가게를 지켜주는 조폭 준상을 몰래 동경하고 있었는데.. 올해 크리스마스도 여전히 동정아다솔로인 범열은 준상을 가지고 야한 상상을 하던 중 전에 본 적 없는 새로운 생명체(?)를 만난다. 자신을 산타 또보미 8291호, 별칭 '성욕의 신'이라고 소개한 그는 준상에게 사교와 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특별한 선물을 준다. 그것은 바로.. 접촉한 상대의 은밀한 그곳과 감각이 연결되는 블루투스 빤쓰!
한없이 가볍게 팔랑거리는 그, 이름도 '설.잎.새' 인생 모토는 즐겁기, 그리고 안일하기. 그런 그의 눈 앞에 갑자기 뚝 떨어진 공대 너드남 '정한음' '진~~짜 찐따 같다.' 생각했지만... 그의 모든 것은 훌륭했다. 성품도, 외모도, 체형도.... 그리고 가장 중요한 XX마저도...!!!
강현철 X 기현호 전혀 다르지만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은 두 캐릭터가 드디어 만났다! "현호 형이라고 불러도 돼요?" "그래." "옷 제가 벗겨도 돼요?" "그래." "키스해도 돼요?" "그래." "제가 위에 해도 돼요?" "그래." 지는 기분인데… 왜지…? 김공룡 작가 2023년도 신작,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누군가의 속마음을 들어보고 싶다고 생각한 적 있어? 고등학교 2학년인 유진이는 취향이 확고한 여고생이다. 그런 깐깐한 진이의 취향에 딱! 맞는 냉미남의 정석이 있었으니 그건 같은 반 반장인 신현솔. 작은 사고를 계기로 신현솔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게 되었지만… 신현솔의 내면은 유진이가 생각하던 것과는 천지차이였다!
캠퍼스 내 앙숙으로 유명한 서승찬과 임건우. 야작을 하던 어느 날, 임건우는 캠퍼스 내의 화장실에서 서승찬이 자신의 이름을 부르며 자위하는 것을 목격하고 만다. 그 날 이후로 임건우는 서승찬을 피하기 시작하고, 이를 눈치챈 서승찬은 평소와 다른 방식으로 임건우에게 접근하기 시작하는데...
대기업 인턴으로 근무 중인 음침남 '진섭'. 그의 유일한 취미는 모든 것이 완벽한 같은 팀 차장 '태영'을 스토킹하는 것. 태영의 흔적들을 하나하나 수집하며 망상을 더해가던 어느 날, 진섭은 태영이 승진을 위해 윗선에 몸 로비하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자신만의 천사라고 생각했던 태영의 이면에 배신감을 느낀 진섭은 이를 빌미로 태영을 겁박해 자신의 개로 만들고자 계획을 세우는데...
“에이든 왕자님을 제게 주십시오.” 듄 왕국의 왕실의 기사단장이자 은발을 휘날리는 백성들의 영웅 오피델리아 룩스. 그녀는 전쟁에서 승리한 보상으로 국왕에게 왕자를 요구했다. 다만 문제가 있다면……. “리아의 개가 되겠습니다. 마음대로 길들이세요.” 이렇게 잘생겼을 줄은 몰랐다는 것! 그는 왕국을 넘어 세기의 미남인 것으로도 부족해 끼도 잘 부렸다. 매사 침착한 오피델리아도 당황하고 마는데……. 어딘지 수상한 미모의 왕자 에이든와 전쟁밖에 몰랐
퇴사 후 퇴직금과 대출로 PC방을 개업한 정현은 처참한 매출과 함께 불어나는 이자로 하루하루 피가 말라간다. 그러던 중 정현의 고민을 더 깊어지게 만드는 백수 손님이 등장하는데... 언제부터인가 제 집 안방처럼 PC방을 맨날 들락날락하며 라면 하나 시키면서 단무지만 5그릇은 더 먹는 식충이 같은 남자가 아니꼬운 정현은 일부러 툴툴거리기 시작하고 그런 정현을 바라보는 남자의 시선이 예사롭지 않은데...?!
김청아는 남자친구에게 빌린 돈으로 단칸방에서 생활한지 2년째. 편의점 알바를 하며 조금씩 돈을 갚고는 있지만 생활비를 벌기도 빠듯하다. 자신을 학대해온 아빠한테서는 벗어났다고 생각했지만… 편의점에서 벗어나고 싶다. 남자친구를 떠나고 싶다. 하지만 그럴 용기가 없다. 언젠가는 아무 걱정 없이 떠날 수 있을까? "말했잖아. 남자친구 생각은 그만하라고."
날라리 신관과 허당 흑룡의 티키타카 코믹 로맨스! 자유롭고 본능에 충실한 신관 이안은 어느 날 성결사제 후보로 지목된다. 성결사제가 되면 영원히 철저한 금욕생활을 해야 하는데… 이안은 공주대신 흑룡에게 납치당해, 신전에서 탈출하게 되고, 너무나도 자신의 취향인 흑룡과 동거를 시작한다. 이때 이안의 머릿속에 떠오른 좋은 생각, 흑룡을 꼬셔서 순결을 잃으면, 성결사제가 되지 않아도 되잖아! 하지만 반짝이는 것에만 관심 있는 흑룡은 이안을 귀찮아하고,
작품 소개 갈까. ‘지옥’이란 곳으로. 한때 프로 마작 작사로 명성을 떨쳤던 무라츠바키 시게루. 어떤 사건을 계기로 마작 작사를 은퇴하고 지금은 교외에서 조용히 마작장을 경영하고 있다. 야쿠자들도 드나드는 그곳에서 때로 몸을 내주기도 하면서 공허한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밤, 우연히 살인 현장을 목격한 그는 다친 암살자를 구해준 것을 계기로 인생이 송두리째 바뀐다. “당신을 구해주면 지옥에 갈 수 있을 것 같았거든.” 수수께끼의 암살자×삶의 희망을
일찍이 집을 떠나 유랑하며 살던 블라우크 공작의 서자 테오도어는 아버지가 죽고 이복형 베른하르트가 작위를 이어받은 후에야 돌아간 저택에서 '별채에 유령이 산다'는 소문을 듣게 된다. "역시 그때 봤던 건 역시 꿈이 아니었어...!" 어릴 때 마주했던 유령의 정체를 확인하기 위해 들어간 방에서 소문의 "유령"을 마주하게 되지만 그것을 대하는 베른의 태도도 심상치 않아 보이는데... 별채의 유령의 마음을 얻기 위한 두 형제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됩니다.
여행에서 술 먹고 저지른 최악의 원나잇. 그 상대방이 내가 심사 위원인 요리 경연 대회에 참가할 확률은? 레스토랑 컨설턴트 한결은 서바이벌 요리 경연 대회 『키친 워』에서 유독 낯이 익은 참가자 윤정로를 만난다. 너무나 취향인 그의 디시, 그리고 알 수 없는 기시감. ’얼굴이나 목소리뿐이라면 모르겠지만, 음식 맛도 어딘가 좀 익숙하단 말이지.’ 그리고 마침내 감춰두었던 기억의 파편이 떠오르는데… "…좋아요?" "저 한 번만 제대로… 봐주시면 안
줄거리 역사상 최강의 무림맹에 홍안의 청년이 맹주대행으로 등장하다!! [나이 : 약관] [무공 : 측정 불가] [내력 : 다섯 명의 여자 궁주가 다스리는 신비문파 이화궁 출신] [특이사항 : 향시, 회시, 전시를 연속으로 붙은 삼원급제의 절대 천재] 의문의 죽음을 당한 전 맹주의 죽음을 파헤치는 신임 맹주대행과 그 앞에 나타나는 무시무시한 정마사의 괴걸들! 과연 신임 맹주대행은 이 어마어마한 운명을 뚫어낼 수 있을까? 이제까지 무림에 등장한 적
새내기 시절 불같은 사랑을 했던 '예보'와 '일' 통칭 '일기예보'로 불리며 학과의 유명한 CC였으나, 대차게 헤어진 후 둘은 각자 휴학을 하고 만다. 그런데, 몇 년 뒤 다시 학교에서 재회하게 되었다?! "너네 CC 하지 마라. 일기예보처럼 돼!." 휴학을 해도 잊혀지지 않은 희대의 CC. 과연 남은 대학 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어느 날 학교에서 담임교사가 <공벌레 인섹터 내라해치>가 되어 반 아이들을 무차별적으로 살해한 사건이 벌어진다. 그때 나타난 검은 개미, 그는 반 아이들을 구하게 되고 이 사건을 시작으로 언론과 SNS로 퍼져 인섹터의 존재는 더 이상 도시 괴담 수준의 이야기가 아니게 된다. 결국, 정부는 비밀리에 임무를 수행하던 인섹터 퇴치반 버그리퍼를 내세우고 생존자의 증언에 따라 검은 개미를 뒤쫓게 되는데, 검은 개미의 정체는 몸속에 개미 집이 지어진 채 살아가는
"이번 생은 꼭 다르게 살 거야." 델티움 최고의 명문가, 바이에른의 공녀 아네트는 결혼식 당일로 회귀했다. 이번생엔 남편이었던 라펠과 혼인하지 않는다는 선택지 따윈 없었다. 이제 그들은 또 다시 서로에게 상처를 주며 지옥 같은 결혼 생활을 하게 될 터였다. "이러지 말아요, 라펠." 그녀는 눈물 고인 눈으로 자신의 옷을 벗기는 남편을 바라보았다. 그는 여전히 못됐고, 거만했으며, 아네트의 몸만 탐하는 짐승이었다. 그녀가 또다시 죽음을 맞이하지 않
회사의 부도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 사장 인태림. 회사를 살리기 위해 마음에 드는 이들을 스폰서로 둔다는 모 대기업의 이사 서이린에게 접근을 하고, 서이린은 자신의 남편인 진하경에게 인태림을 소개한다. 의도치 않게 공개적인 불륜남이 되어버린 인태림. 불륜남의 오명을 벗고자 해명(변명)과 동시에 사과를 하려는 인태림에게 진하경은 뜬금없는 제안을 한다. “내 부인 말고 나는 어때?”
"넌 이제 내꺼야.” 용주파와 동문파의 기나긴 항쟁은 동문파의 승리로 끝났다. 모든 것의 마지막이 된 이때, 동문파의 넘버 투 성재하는 용주파의 오메가인 유하민에게 다가가는데. 기나긴 기다림 끝에 도달한 하민의 옆자리. 과연 재하는 하민의 색을 자신의 것으로 물들일 수 있을까... 아니면 또 다른 비극의 시작이 될까?
누나로 인한 트라우마 탓에 연애 한 번 못 해본 조인휘. 학교에서는 어쩐지 연애 고수로 파다하게 소문이 나 이미지를 지키고자 연애 고수인 척 허세를 부려 왔다. 한편 입학한 뒤로 그 잘생긴 외모에도 불구하고 누구와도 사귀지 않으며 ‘고자원’이란 별명으로 불리는 고정원. 어느 날, 술자리에서 그는 인휘에게 연애의 어려움을 고백하는데. 나 진짜 키스 잘하고 싶거든. 인휘는 엉겁결에 그런 정원에게 ‘연애 수업’을 해 주겠다 약속해 버리고. 결국 이를 빌
"나랑 결혼해!" 어린 시절, 결혼을 약속했던 피자현과 도운. 하지만 엄마에게 남자끼리 결혼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피자현은 도운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기로 한다. 시간이 흘러 평범한 연애를 이어가던 피자현은 계속 이상한 이유로 여자 친구에게 차이게 되고, 우연히 그동안 망한 연애가 도운의 방해 공작 때문이었음을 알게 되는데….
“야, 니 지금 나 꼬시냐?” 교양 수업에서 만난 남자, 권주한. 그는 미묘하게 사람을 불편하게 하는 남자였다. 그런데, 끔찍한 실수로 그와 지저분하게 얽혀버렸다. “지금 너 개수작 부리는 거 아냐. 내 몸에 슬쩍슬쩍 닿으면서 살랑살랑거리고.” “그, 그게 무슨….” 입이 험하고, 몸집이 크고, 배려심이 없이 제멋대로 행동을 하는 남자였다. 그런데 왜 그런 그의 곁이 점점 안전하다고 느껴지는 걸까. “그, 때처럼… 해 주시면 안 돼요?” 언
어릴 적부터 오누이처럼 함께 자라온 윤환은 연우의 전부였다. 식물이 빛을 갈구하듯, 짓궂으면서도 다정한 오빠는 당연한 존재였다. 그래서 윤환이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받을 때도 그저 재미없는 농담으로 치부했다. “연우야, 그런 놈들은… 겉으로는 순한 양처럼 굴어. 양 떼들 사이에 껴 있으려면 본색을 감춰야 하니까. 그리고 때가 되면 반드시 역겨운 본성을 드러내. 그 순간이 되면 넌 뭘 할 수 있을까.” 그러나 가려진 그의 이중성을 알게 된 순간,
전도 유망하고 아름답기로 유명한 추기경 "다니엘레"는 부패한 성직자들이 판치는 현실에 괴로워하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달라 기도한다. 성탄절을 앞둔 그의 신실한 기도는 하늘에 닿게 되어 내려진 성물을 계속 착용하고 있으면 소원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계시가 다니엘라에게 내려진다. 여성용 코르셋의 모습을 한 성물에 다니엘레는 당황하지만 하늘의 계시를 의심하지 않고 이를 계속 착용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속옷 착용과 부패된 현실을 계속 직시하여 한계에 몰리
인성 논란이 끊이질 않는 아이돌 출신 배우 강태신과 아역 배우 출신으로 미담을 쌓아가고 있는 얼굴 천재 인기 배우 반한서. 둘은 비밀 연애를 하는 사이…였다. 6년 전까지는. 어느 날, 강태신의 행인 폭행 사건이 터지자 반한서가 유일한 목격자로서 스캔들을 잠재워주는 대신 관계를 요구하는데… “정말로 나랑 떡치겠다고 할 줄은 몰랐네요, 태신 씨.”
출장 때문에 해외에 나간 오빠를 대신해 반려견 망고 를 맡게 된 소언 별생각 없이 데려왔지만… 산책에, 밥에, 화장실까지 은근히 신경 쓸 게 너무 많다 그러던 어느 날, 산책 중 실수로 놓치게 된 망고! 다행히 누군가가 바로 망고를 잡아 소언에게 돌려주는데 … 그런데 이 남자… 잘생겼잖아?
대마법사의 수제자이지만 심각한 대인기피증을 가진 이리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스승인 일레인의 명에 따라 홀로 공방을 운영하던 그녀는, 어느 날 자신을 찾아온 의문의 여인에게 목숨을 위협받는다. 하지만 죽임을 당하려는 찰나, 이리스는 그 여인의 몸에 빙의하게 된다. 그런데… 빙의된 몸의 주인이 제국의 왕비라고? 무려 소드마스터 국왕을 남편으로 둔!?
레예스 제국의 가장 고귀하고 가장 존경받아야 할 여인, 그것이 황후인 나 알렉산드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남편인 클레이오를 황제로 만들었으나 그에게서 돌아온 것이라곤 사랑도 존경도 아닌 내 목을 겨누는 차가운 칼이었다. 단두대에 올라 클레이오의 얼굴을 본 순간 나는 깨달았다. 그는 한 번도 나를 사랑한 적이 없다는 것을… 그래서 나는 신에게 빌었다. 만약 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반드시 클레이오에게 복수할 것이라고, 그리고 다시는 사랑 따위
어느 날 전생이 떠올랐다 인생 2회차는 어느 소설 속, 나는 남자 주인공에게 집착해 자멸하는 악역이었다 얌전히 영지로 내려가 살고 있는데, 아버지가 날 불렀다 수도에 난리가 났단다 잃어버린 선황자를 찾기 위함이라는데…… 이전 생이 생각나 주운 꼬맹이가 바로 남주의 조카였다! 다시는 남주를 성가시게 하지 않겠다는 편지를 보냈었는데 말입니다
세상에 배신당해 방구석으로 도망친 고등학생 염승기. 새로운 지옥의 주인으로 지목된 대악마 바함무르크. 바함무르크는 자신의 지옥 제작자로서 염승기를 선택하고, 지옥 제작의 대가로 염승기에게 수감자를 고를 권리를 준다. 복수를 위해 악마와 손을 잡은 염승기, 그렇게 윈윈의 관계로 끝날 줄 알았는데... 갑자기 시작된 데스게임- 살아남기 위해선 지옥에 보내라!
가족들을 위해, 그리고 자신의 학비를 위해 '오더우드' 가문에 하녀로 취직한 '잔느'. 가문 대대로 꽃과 열매를 개량하는 '오더우드' 가문의 장남 '다니엘'은 '데미지 오렌지'라는 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잔느를 고용하고 성실하고 착한 다니엘의 품성에 반한 잔느는 함께 밤을 보내자는 다니엘의 제안에 그의 침실로 향한다. "이 향기와 함께 오늘 밤, 내 방으로 와줄 수 있겠니?" 첫날 밤을 함께 할 생각에 긴장한 잔느는 다니엘이 누운 침대로 향하고, 가
언제부턴가, 내 집에 '이상한 것'이 나타났다. 그것은 쿵쿵 소리를 내며 집 앞에 나타나 '형! 저 딜돈데요' 소리를 치는 것이었는데...?! 버려도 버려도 다시 돌아오는 반려연하딜도(?) 그게 뭔데!!! 난 이딴 거 필요없... "제가 딜도여서...형이 곤란해요? 。°(°´ᯅ`°)°。" 아니, 이거 생각보다 괜찮을 수도 있나...?
엄마가 돌아가신 이후 다정은 외로워하는 아빠가 걱정되어 다니던 회사를 정리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아빠와 함께 지내기로 한다. 어느 날 밤, 우연히 아빠가 밤늦게까지 잠들지 않고 모니터 안의 의문의 캐릭터에 정신없이 빠져 있는 것을 목격한다. 그 캐릭터의 정체는 버튜버 '냐미' 라는 것을 알게된 다정은 아빠의 취미를 응원하기로 한다. 그런데 단순히 취미인 줄 알았던 버튜버 캐릭터를 아빠가 직접 움직이는 것을 목격하게 되는데...
어릴 적 의문의 사내의 도움으로 아버지의 학대에서 벗어난 알로이스는 그로부터 20년 뒤, 운 좋게 공작가에서 하인으로 일하게 된다. 그곳에서 마냥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는 알로이스의 고민은 단 하나, 바로 자신의 주인인 공작님을 짝사랑하게 된 것! 자신의 마음을 흘려도 보고 대범하게 유혹도 해보지만, 공작은 흔들리기는커녕 그런 알로이스를 그저 귀엽게 볼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공작이 재혼한다는 소문을 들은 알로이스는 소원을 이뤄주는 분수대 앞에서
교통사고 후 타임슬립을 하게 된 남주 서강호는 화원국에서 죽임을 당하게 된 부마의 몸 속으로 들어가 부활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처음 그를 맞이한 사람은 어마어마한 미소녀, 그리고 어디선가 들려오는 목소리! 뭐라고? '허세'만 부리면 강해질 수 있다고!? '허세'의 달인 서강호는 화원국의 최강자가 되기까지 수많은 난관에 부딛치게 되는데.... 그는 과연 허세에 성공하여 최강자가 될 수 있을까!?
"저와 사귀어주세요. 세컨이라도 괜찮아요." 액운을 막을 귀인을 찾지 못하면 죽을지도 모른다는 경고를 듣지만 흘려듣는 효준. 하지만 불행에 시달리자 그 말이 진짜라는 걸 믿게 된다. 얄궂게도, 그의 귀인은 자신의 구남친과 바람난 남자의 애인, 지운이었는데. 효준은 지운을 어떻게든 자신의 곁에 두기 위해 그를 가사관리사로 고용한다. 과연 이 아슬아슬한 동거의 끝은..?!
남들이 보기에도 완벽한 '우연'과 서로 사랑하며 인생에 큰 굴곡 없이 살아 온 '재희'. 우연과의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예비 신부로서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던 어느 날, 재희는 우연과 처음 만났던 날의 꿈을 꾸게 된다. 그 이후로 우연이 어딘가 달라보이며 잊고 있었던 기억들이 불쑥 불쑥 튀어나오기 시작하는데.... #집착남#계략남#순진녀#순수녀#순애#피폐물#인외존재#결혼#단편/단편모음#로맨스
기존의 뻔한 짝짓기 프로그램은 가라! 사랑을 시험하고 싶은 각양각색의 연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누군가는 환승한 연인에게 복수를 위해, 또 어떤 커플은 더 유명해 지고 싶어서 혹은 진실한 사랑을 확인하기 위해... 초인기 히트 연애 예능 프로그램 를 무대로 펼쳐지는 마라맛 복수 로맨스! <자매전쟁> 기맹기, <원수를 사랑하라> 태건 작가의 만남!
부모도 없이 가난한 삶을 살던 이수인. 그녀는 어릴 적 알고 지내던 대기업 LN 그룹의 사장 차도준과 갑작스러운 계약 결혼을 하게 된다. 원래부터 그를 맘에 품었던지라 결혼만으로 만족할 줄 알았는데, 신혼집에도 들어오지 않을 만큼 냉담한 도준. 견디다 못한 수인이 이혼을 결심한 순간, 그가 서서히 변화하기 시작한다. "내가, 너에 관해서 모르는 것이 없었으면 좋겠는데" 보호받고 싶은 남자 도준과 지켜주고 싶은 여자 수인의 러브스토리. *원작: 로즈
“혹시 가볍게 같이 자자, 뭐… 그거니?” 이연의 물음에 현오는 잠시 말이 없었다. 동요 없는 그의 눈빛은 침착했지만 동시에 화난 듯 어둡게 일렁였다. “네 허용 범위에 그딴 것밖에 없다면……. 뭐, 그래. 그것도 괜찮겠네.” 이연의 눈가가 일그러졌다. 본인이 먼저 말을 꺼냈음에도, 그의 입으로 듣자 확인 사살을 당한 것처럼 심장이 깊게 찔렸다. 현오가 손을 뻗었다. 이연은 흠칫 놀랐지만 언제나 그랬듯 피하지는 않았다. “많이 달라졌네, 정이연.
"그래, 잘 했어 남이 함부로 만지게 하지 마 " 집안에서 내쳐져 무덤지기로 외롭게 살아오던 명하 어느 날 그는 자신의 아버지에게 특별한 심부름 을 명 받는다 그저 심부름일 줄만 알았는데 도착한 곳은 무려 대군의 저택 그는 하루아침에 무덤지기에서 호원 대군 이사훤의 부인이 된다 낯선 곳에서 홀로된 명하의 유일한 온기는 사훤의 다정함뿐 그러나 그 다정함에 기대기엔 밤의 사훤은 너무나도 다른 사람인데…
대한민국 최초의 S급 헌터이자 신유리 헌터팀의 리더. 신유리. 초 고난이도로 예상되는 L급 게이트 클리어를 위해 던전에 입성했는데…!! 『연약한 시한부 영애에 빙의해버렸다』 던전에 입장합니다. 로판이 배경인 RP던전에 입장하더니 시한부 영애에 빙의해버렸다…?! 같은 팀원들은 삐까번쩍한 애들한테 빙의했는데 왜 나만…!!! 걷기만 해도 체력이 깎이는 이 몸뚱이도 갑갑해 죽겠는데 왜 너희들까지 그러니..?! 과연 이 던전, 멀쩡한 꼬라지로 깨고 나
"누구세요...?" "줄곧 그대를 찾아왔던 사람." 아버지를 따라 동대륙에 온 네이라. 운명처럼 용신, 해륜을 만나게 된다. 가족을 떠나 해륜의 반려로써 신들의 세계에 입성한 네이라. 행복할 줄 알았던 믿음과 달리, 인간이란 이유로 신들에게 무시당하며 100년간 불행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자, 이제 말해보시게." "이 마녀에게, 당신이 원하는 기회를." 불행 속에서 마녀의 손을 잡고 해륜을 만나기 1년 전으로 돌아온 네이라. 해륜과의 운명을
마흔 살이었던 일리안이 눈을 뜨고 본 것은 작아진 손이었다. 늙은 용병이었던 그녀는 10년을 거슬러 열두 살의 어린아이, 헤이븐 윈터가 되어 있었다! 우선 망해가는 가문도 다시 세워야 하고, 과거로 돌아온 김에 이전 생에서 지키지 못한 것들도 지켜내야겠다. 그런데… 이전 생에서 거슬리던 녀석이 이번 생에서도 눈에 밟힌다!? "너는 일리안 하인리히가 아니니까." 도대체 과거의 나는 너에게 뭐였던 거야!
검은 머리 짐승은 거두는 게 아니라 했던가, 어린 시절 자신을 돌봐 준 아저씨 희민에게 사랑을 품게 된 송 산은 성인이 되자 진심을 고백하며 거리를 두려 하지만, 예상 밖으로 희민은 그의 마음을 쉽게 받아들인다! "왜 이렇게 쉽게…?! 아저씨는 내 고백이 그렇게 쉬워?!" 어리숙한 검은 머리 짐승의 유쾌하고 따뜻한 사랑 이야기!
"누가 인간을 만들었는가?", "인간은 어째서 죽는가?", "사랑은 어떻게 전쟁과 함께하였는가?" 삶과 죽음에 대한 인간의 원초적인 궁금증에 재기발랄한 상상력이 더해져 우리를 웃고 울게 하는 신화 이야기는 "인류 최초의 문명에서 발견된 최초의 신화"인 [메소포타미아 신화]에서부터 비롯되었다! 대자연과 천재지변에서 비롯된 신들과 신들을 숭배하는 인간들의 사랑과 전쟁, 음모, 모험과 끝은 우리에게 결국 한 가지의 메시지를 전한다. "인간의 삶이란 끝
제국의 미친개, 역대 최강의 기사 아르네. 그녀는 부모님의 성화에 어쩔 수 없이 결혼을 하게 된다. 제국의 미친개, 역대 최강의 기사 아르네. 그녀는 부모님의 성화에 어쩔 수 없이 결혼을 하게 된다. "남편이 맘에 안 들면 죽이고 돌아와야지." 하지만 누구도 남편이 이렇게 잘생겼다고 말 안 해줬잖아? “당신이 유리 같아서 깨질까 봐 불안해.” 게다가 남편이 나를 연약한 도자기처럼 대하는데? 전혀 약하지 않은 아르네와, 전전긍긍 집착남편 카시안. 오해와
아일랜드의 귀족가에서 일하는 하인 앤드류는 저택에 방문한 손님, 노라 그린우드를 만난다. 내성적이기로 유명한 그녀를 바람둥이인 자신이 유혹할 수 있을지 없을지 친구들과 내기를 하게된다. 하지만 수줍음 많은 부인으로 보이던 노라는 앤드류가 예상한 것과 전혀 다른 성격이었는데... #서양풍#러브코미디#연상연하#순애#나이차커플#로맨스#귀족
군대를 다녀와 복학하고 들었던 대학 전공 수업의 누드 크로키 강의. 신이 내린 몸매라는 표현 외엔 할 수 없는 완벽한 그 남자. 민우는 크로키 모델에게 폴인럽 하고 말았다. 평범한 모솔인 민우는 그저 한 번이라도 만난 것에 감사하며 그의 몸과 얼굴로 가끔 해피타임을 즐기며 살았다. 그로부터 3년. 웹툰 작가로 데뷔해 막 작품을 마무리 지은 시점. 우연한 기회로 작가들 사이에서 유명한 ‘누드 크로키 모델’과 연락하게 되고... [개인 누드 크로키 모델
"진짜 이 새끼랑은 같이 못 살겠다" 하나부터 열까지 사사건건 맞지 않는 룸메이트 사이인 선배 공채언과 후배 남건오. 채언은 건오의 행동 하나하나가 다 마음에 들지 않고 건오는 그런 채언의 잔소리가 진절머리나 그의 약점을 잡을 기회만 노리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채언의 가슴에서 흐르면 안 되는 것이 나오기 시작한다. 한지붕 아래 사는 건오에게만 제발 들키지 않게 해달라고 빌고 빌었으나 결국 현장(?)을 발각당한다. 그런데... 의외의 말이 그의 입에
신용 불량자, 범죄자 등 정상적인 금융 활동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신용카드를 발급해주는 회사 <럭키 크레딧>. 럭키 크레딧에서 발급받은 신용카드는 자유롭게 쓸 수 있지만, 그 대가로 지불하는 것은 돈이 아닌 카드 계약자의 「운(運)」이다. 오랜 기간 투병 중인 동생이 흑성제약의 임상시험을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한 커넥션을 찾던 해준은 <럭키 크레딧>에 발을 들이고 그 곳의 수상한 사장과 만나게 된
평생을 완벽한 귀족 아가씨로 살아왔던 비비안느 메르고빌 긍지로 여겼던 것들이 무너지던 밤, 거리로 도망친 그녀는 수상한 사내를 만난다 수상의 아들이라는 의문스러운 남자 그의 말을 믿지 않으면서도 비비안느는 그 손을 잡았다 자신을 모욕하는 약혼자와 저를 가문의 가축 취급하는 가족들에게서 벗어날 수 있다면 상관없다고 생각했다 남자가 이끄는 곳이 끝없는 무저갱이라는 것을 모르는 채 * 원작: 라일리악 웹소설 <다만 미워할 사람이 필요했을 뿐>
건강한 신체를 최고의 재산으로 여기는 아길레아 부족. 엔야는 다리에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그곳에서 산 사람 취급도 받지 못하며 살아가지만 그녀의 곁엔 전신 레이아스의 현신이자, 아길레아에서 가장 추앙받는 남자 타르한이 있다. “나 외에 다른 사내를 품지 마. 나도 그리할 테니.” 타르한은 끊임없이 엔야를 갈망하며 그녀에게 집착하지만 엔야는 자신을 향한 사람들의 냉대와 비정상적인 타르한의 집착 속에서 알 수 없는 불안감에 휩싸이는데··· 어지러운
눈을 떴더니 인기 미연시 게임 ‘미드나잇’에 영혼이 동기화 되어 버렸다! 그것도 엄연히 여주들 중 하나지만 하찮은 엑스트라 취급을 받는 성녀, 이브네스의 몸속으로 심지어 다섯 명의 남주들 중 한 명을 공략해서 반드시 해피엔딩을 봐야만 게임 클리어로 인정받을 수 있다 여중, 여고, 여대의 쓰리콤보로도 모자라 의도치 않은 철벽으로 25년간 모솔모드인데 거기다 극악한 난이도로 인해 플레이률이 현저히 낮은 성녀의 몸에 빙의해 버리다니!
베타 출입 엄금, 알파와 오메가만 접속할 수 있는 비밀스러운 커뮤니티 앱 북적이는 퇴근 시간, 그곳의 익명 게시판에 갑자기 도발적인 글이 올라온다 "지금 OO에서 ** 방향 가는 전철에 히트 온 오메가 풀었음 우연히 같은 전철에 있으면 빨리 낚아서 좋은 시간 보내길^^ " 누구든 자유롭게 오메가와의 술래잡기에 나서도 좋다는 글에 근처의 알파들은 발정 준비를 마친 오메가를 찾아 나서기 시작하는데, 때마침 갑작스레 닥친 히트로 곤혹을 겪고 있던 해영 이 술
태권도 사범(특이사항:금사빠)인 구원과, 그의 친구이자 매일의 식사를 책임지고 있는 작은 식당의 사장 토람. 매번 구원의 실연을 위로해주고, 배고플 때 밥 먹여주고, 술 취했을 때 뒤치다꺼리까지 해주는 우렁각시(?) 토람과 3년 동안 미묘한 관계를 이어오던 구원은, 어느 날 토람이 꼭꼭 숨기고 있던 크나큰 비밀을 알게 되어 버리는데...! 츤데레 미남 토람과, 쾌활하고 능청스러운 구원의 바삭바삭한 보은 로맨스!
"내 딸아이에게 사랑을 가르쳐주면 이 땅을 자네에게 넘기지." 세계 최강 군수업체의 실권자이자 치명적 트라우마를 가진 오스왈드 퀸튼. 그는 기업의 사활이 걸린 광물을 차지하기 위해 광물이 묻힌 땅주인의 뜬금없는 거래에 응한다. 우스운 거래라고 생각했으나, 그의 딸은 생각보다 만만치 않은 여자였는데―! "나한테 왜 이래요? 알아서 한 테니 꺼져요." 삶의 모든 것을 잃어버린 여자 & 삶의 모든 것을 내던진 남자. 신비로운 광물을 둘러싼 음모와 배
첫 호흡 곤란이 왔던 12살, 그 날 이후 카이는 자신이 인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성의 손길만 닿아도 비늘이 올라와 사랑을 피하던 카이는 자발적 모솔로 외로워도 슬퍼도 씩씩하게 살아간다. 그런 그의 앞에 등장한 어딘가 수상한 여자, 야나! 야나 앞에선 이성의 끈을 놓치고 몸이 자꾸만 반응한다. 그런데 어쩌지? 숨이 막혀도 네가 좋아…! 손끝만 닿아도 인어가 되는 남자와 손 털고 싶은 여자의 호흡 곤란 로맨스!
황태자를 살리기 위해 회귀를 거듭하게 된 제국 최강의 기사, 로제타. 거듭되는 회귀에도 실패가 계속되자 이번 생에는 호위기사가 아닌 하녀로 입궁하여 황태자를 곁에서 지키기로 한다. 하녀가 되어 곁에서 살갑게 모셔서 그런 건지... 까칠하기만 하던 전하가 왠지 다정하게 변한 것 같은데?!
눈 한번 질끈 감고 뜨는 걸 반복했더니 스물아홉이 된 고이현. 이 정도면 인생 헛 산 건 아닌 것 같은데...외롭다. 원나잇만 추구한 탓에 엉덩이 가벼운 놈이라는 불명예만 얻은 아홉수의 어느 날, 얼굴만 보고 만난 지 5분 만에 빨아준 어린 놈과 3년 전에 끝난 첫사랑을 동시에 만났다?! 최악의 날이다.
남들과 다른 능력을 숨기며 살아가는 계림 정체를 숨기고 자신의 능력으로 일진들을 참교육 시킨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을 죽이기 위해 찾아온 추격자 '죽'을 만나게 되고 죽어도 죽어도 다시 앞에 나타나는 그의 능력으로 죽음을 앞둔 순간 투명 인간 대산이 나타나 계림을 구하고 계림이 자신과 같은 우투리라 이야기하는데...
어느 날, 건태는 같은 과 선배인 지훈이 자신의 이름을 부르며 자위하는 현장을 목격하게 된다. 여자와 남자를 가리지 않고 만나던 건태에게 지훈은 흥미로운 대상으로 바뀌게 되고, 지훈을 덮치기 위해 수를 써서 술자리에 불러낸다. 술에 취한 지훈을 집으로 데려오는 데에 성공한 건태, 정신을 차려보니 오히려 자신이 지훈에게 덮쳐지기 직전인데…! "건태야, 먼저 만질 땐 언제고…. 왜 이제 와서 내빼?
“필요한 게 있으면 더 절박하게 굴라는 말입니다.” 골수이형성 증후군으로 3년째 투병중인 엄마의 골수 이식을 볼모로 모녀의 목줄을 쥐고 흔드는 악마같은 계부의 손아귀에 잡힌 채 잔혹하게 살아가는 민연서, 지옥을 벗어나기 위한 차악으로 국내 최대 규모 조직 폭력배의 상무 이사 천우재와의 결혼을 선택한다.
성적 평범. 특기 없음. 하고 싶은 것 없음. 열여덟의 끝자락, 고3을 앞두고 ‘현실 자각 타임’을 정통으로 겪고 있는 유성의 밤은 길기만 하다. 모든 게 잘난 절친과는 출발선부터 다른 것 같고 빛나던 어린 시절은 다시는 꿀 수 없는 꿈같다. 하면 할수록 스스로를 초라하게 만드는 생각들은 유성을 점점 더 깊고 어두운 밤에 가둔다. 어김없이 찾아온 밤, 시끄러운 가족들을 피해 향한 편의점에서 특이한 모습의 여자아이 새벽과 조우하는데… 독특한
원나잇 좀 했다고 선 넘어오지 마시죠! 약속된 상대가 아닌 엉뚱한 남자와 원나잇을 하게 된 가을. 사실을 알고 충격에 휩싸이는데 그건 문제도 아니었다. 그 원나잇 상대남이 오빠네 직상 상사 서도현이라는 것! 기필코 오빠보다 더 좋은 회사에 취직하겠다고 열올리다가 친구의 꼬드김에 넘어가 큰맘 먹고 도전한 원나잇이건만! 이게 웬 날벼락인가 말이다. 근데 원나잇 상대남 서도현이 썩 괜찮지 뭔가. 잘생겼고 능력있고 밤일(?) 끝내주고, 게다가 노빠꾸로 선
만년 꼴찌 영업사원 기석은 실적 부진으로 해고 될 위기에 처하게 된다. 단 한 가지, 영업왕이 되면 해고를 피할 수 있다는데…. 결국 기석은 해고 될 미래를 피하기 위해 영업직의 금기인 베개 영업에 손대게 된다. 과연 그는 유혹과 질투, 사내 정치를 뚫고 전설적인 영업왕이 되어 모든 것을 누릴 수 있을까?
흉측한 외모를 가졌으나 사실은 아이를 사랑하는 괴물 메두사는 해변에 떠내려온 상자 속에서 자신을 죽일 운명의 아이를 만나게 된다면? 죽음의 운명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아이를 죽이지 않고 키우기로 마음 먹은 메두사는 아이에게 이름을 지어주고 사랑하며 키우게 된다. 아이의 행동 하나하나가 가져오는 치명적인 위기(?)를 요리 조리 피하며 최선을 다해 육아하는 메두사, 그러나 그 앞에 아이를 찾는 인간의 무리가 찾아오게 된다. 하지만 이내 메두사는 그들이 아이를
능력 있는 매니저로 승승장구하던 설영은 7년을 키운 내 배우가 하루 아침에 배신하자, 더 이상 매니저 일을 하지 않겠다 다짐한다. 하지만 그런 그녀 앞에 자신의 매니저가 되어 달라는 천재 루키 서헌이 나타나게 되는데…! 서헌을 만인의 연인으로 만들기 위해 다시 한번 가슴이 뛰기 시작한 설영! 그런데 이 남자, 뭔가를 더 숨기고 있는 거 같다?
승현과 파트너 관계를 즐기던 여희는 어느날 3명이 함께하는 동영상에 흥미를 느끼고 승현에게 제안한다. 승현이 파트너를 구해온다면 응해주겠다고 하자 여희는 파트너를 찾기에 나서지만, 괜찮은 사람 찾기에 매번 실패 중. 그때 여희에게 손편지를 건네는 더벅머리의 남자. 뭐야, 이 이상한 남자애는? 대충 지나가려고 하는데… 손이 크고 굵직하네….? 찾았다, 원석.
미인박명이랬던가? 너무 예쁜 얼굴 때문에 박복하게 살고 있는 정다운. 지친 그에게 힘이 되는 것은 첫사랑과의 추억 뿐인데.. 그러던 어느날, 정체불명의 남자에게 납치당한 다운은 뜻밖의 재회를 하게 된다. "15년 만이네. 오늘, 약속 지키러 왔어." 잠깐! 네가.. 천사같은 내 첫사랑이라고?!
눈 앞에서 연인 유태혁이 죽는 충격적인 사고를 경험한 강한결(21살). 눈을 뜨니, 무슨 영문인지 10년이나 과거로 되돌아와 있었다. “나는 형의, 미래의 연인이에요!” “어른을 놀리고 싶으면 좀 더 머리를 쓰지 그래?” 하지만 28살의 유태혁은 한결이가 알던 것과는 사뭇 다른, 차갑고 상처투성이인 사람이었다. 상관하지 말라며 유태혁은 한결이를 밀어내지만…… 그럼에도 한결이는 그의 가시 돋친 마음 안으로 한 발, 또 한 발 들어가는데ㅡ. 서로 다
"내가 이 사람의 연인을 빼앗은 건가?" 의식 불명에서 깨어났더니 낯선 곳. 대한민국의 평범한 남자였던 '서인호'는 자신이 왕실 호위기사단 부단장인 '카시우스'의 몸에 빙의됐음을 깨닫는다. 유일하게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은 카시우스의 동료이자 연인이었던 '알브레토 노에'. 카시우스는 알브레토에게 지켜지는 것이 아닌 지키는 것을 결심한다.
팔려가는 결혼에 예정된 시월드가 싫어서 상견례에서 깽판 치고 서브남주에게 계약 결혼을 제시했다. 계약 결혼의 클리셰인 결혼 해주는 대신 그에게 도움 될 원작 내용으로 거래하려고 할 때였다. “알겠습니다.” “공작님 지금 제 제안이 어이없으시겠지만.... 예??” “영애가 바라는 대로 계약하도록 하죠.” 내용도 안 들어보고 의심도 안 하고 바로 하겠다고? 섭남아 너 이렇게 쉬운 남자였니? 여주 온리원일 거라 생각한 소설의 서브남주가 원작여주가 아닌 나
[도파민 단편선] : ~내 이상형은 말 잘 듣는 착한 남자 (2)~ 사람들은 후기를 보고 많은 것을 결정한다. 입을 것, 먹을 것 그리고 남자. 데이터 후기를 볼 수 있는 데이팅 앱! <펄스피크> 오늘도 리뷰를 써내려 가는 혜린은 친구의 덫으로 데이트에 나가게 된 체육과 감자남 권무호과 하룻밤 잠을 자게 된다. 혜린은 한 번 한 놈이랑은 두 번은 없는데 왜인지 무호와는 계속 하고 싶어지는데…?
건달을 이용해 증거물과 증언을 조작하여 승승장구한 백 검사. 그런 백 검사를 마음에 들어 하던 검사부 윗선에서는 이제 더러운 짓은 청산하고 좋은 집안의 여자와 혼담을 주선한다. 이에 자신에게 치근덕대던 건달을 버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검사는 주선을 받아들이는데, 오랜 기간 검사를 마음에 들어 하며 뒷거래에 응해준 건달은 검사의 갑작스러운 통보를 듣고 배신감과 분노에 휩싸이는데...
가난한 집안을 부끄러워하던 강현은 주변의 연을 끊어가며 필사적으로 공부해 대성하지만 이윽고 자신의 이상이 잘못됨을 깨닫는다. 설상가상으로 암에 걸리게 된 현은 지하철 선로에 떨어진 사람을 구하려다 치이고, 교향곡의 멜로디를 들으며 과거로 회귀한다. 그렇게 전과 같은 삶을 살지 않겠다 다짐하던 현은 자신에게 엄청난 음악적 재능이 생긴 것을 깨닫는데….
2030년 9월 1일, 가상 현실 게임 가 오픈한 뒤 36일이 지나고 현실과 의 세계가 융합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로 인해, 고렙 유저들이 세계를 거의 정복하게 되고 게임을 하지 않은 자들은 도태되어 혼돈이 찾아오게 된다 유해일은 유일하게 남은 여동생이 고렙 유저들에게 죽임당하게 되는 걸 지켜볼 수 밖에 없었고 자신 또한 그들의 희생자가 된다 하지만, 그가 다시 눈을 떴을 때, 2030년 7월 27일, 런칭날에 깨어나게 되고 미래에 일어날 대격변을 대비
조용히 대학생활을 보내고 있던 지우는 교내 유명 인사인 후배 다정이를 동경하고 있었다. 다정이 또한 신입생 시절부터 과탑을 한 지우 선배를 보며 혼자 마음을 키워가고 있었는데…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시원은 그저 이 모든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지독히 힘든 하루를 보내게 된 지우에게 시원은 뿌리치기 힘든 치명적인 유혹의 손길을 내밀게 되는데… "입술도 되게 야하네." "몇시에 끝나요?"
어릴 적부터 자신을 지켜주던 호위무사 재신에게 은밀한 정을 품고 있던 김몽룡. 재신의 생일을 맞아 대장장이 이진에게 특별한 검의 제작을 의뢰한다. 생일 당일, 몽룡 대신 검을 찾으러 간 재신은 성기 모양의 검을 보며 당황스러워하는데··· "그 무기, 한번 사용해 볼 테요?" 검수 요청을 했을 뿐인 이진이지만, 이를 유혹으로 받아들인 재신은 이내 엉덩이를 까내린다.
오랜 연습생 생활과 연차가 쌓인 아이돌인 려담은 여느 때처럼 팬 커뮤니티를 뒤적였다. 인기가 많은 편의 아이돌은 아니었지만, 이 팀에 남아있는 이유는 같은 팀에 진원을 짝사랑해오던 사심이 섞여있기 때문이다. 려담은 오랜만에 집에서 자신과 진원의 팬픽을 보다가 흥분하는 바람에 화장실에서 자위를 하고 나왔다. 그런데 하필, 외출했던 진원이 돌아와 있었고 그에게 팬픽을 들키게 된다. “이건 뭐예요?” “조사 차원에서 본 거야.” “근데, 려담 형. 궁금하지
“당신을 새기고 싶어요. 영원히 변하지 않는 형태로.” 초고층 빌딩으로 가득한 섬. 단절된 관계 속에서 살아가던 조각 전공생 매튜 레이너는 우연히 마주친 진청우에게 작품의 모델이 되어 달라 제안한다. 조직을 일으켜 세운 사나운 개, 섹스 중독자. 진창을 구르며 끊이지 않는 통증과 불면에 시달리던 신해파 간부 진청우. ‘잡아먹히는 게 누구일지, 주제도 모르고.’ 맹목적으로 달려드는 매튜에 기이한 호기심을 느낀 진은 제안을 수락하는 대신 조건을 내건
신의 변덕 때문일까? 어느 날 동물들은 인간으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고, 동물 중에서도 가장 약한 쪽에 속했던 토끼 '연우'는 인간이 되어 신분 상승을 노린다. 하지만 인간의 세계에서도 최하위 계층에서 벗어날 수 없었고, 신분과 서열에 대한 불만이 커져가던 '연우'는 최상위에 군림하는 늑대들의 부정부패에 대한 소문을 듣고 대자보를 마을 곳곳에 걸어두었다가 늑대 의형제의 형 '월영'과 아우 '도화'에게 발각되고 만다. 한 번만 기회를 달라며
사진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 '이진현'은 이제 떠오르기 시작한 무명 배우 '민준'의 첫 팬이자 유일한 홈마이다. 배우 민준은 얼마 없는 팬 중에서 진현을 가장 편애하고, 진현은 그의 팬 활동을 뒤로하고 유학길에 오르게 되는데, 진현이 유학을 떠남과 동시에 배우 민준은 연락도 없이 사라지게 된다. 유학 중 돈이 부족해진 진현은 교수 몰래 아르바이트를 하다 민준과 똑같이 생긴 '위고'를 마주하는데 ‥.
전학을 오게 된 여고생 [유영]. 그런데, 이 학교 뭔가 좀 이상하다..? 옆자리에서 들리는 의문의 소리와 홀로 떠다니는 물건들.. "근데 이거.. 나한테만 보이는 것 같은데… 설마 귀신인가?!!" 그렇게 무서워 도망다니던 유영은 우연히 그 귀신(?)의 손을 잡게 되고, 그 순간 뭔가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난다. 과연 그것의 정체는?! 아니 왠 잘생긴 남학생??? 정체는 투명인간? 그런데 나랑 손을 잡으면 모습이 보인다고? 저는 투명인간처럼 학교생활을
강재희에게는 잊을 수도 버릴 수도 없는 지난 날의 과오가 늘 그림자처럼 따라다닌다. 스스로를 벌주듯 무미건조하게 살아가던 어느 날, 대기업 사보 제작 프로젝트를 맡게 되고, 현재 가장 화제의 인물 중 하나인 NSB 보도국 사회부 기자, 차학윤을 인터뷰하게 된다. 어렵게 잡은 인터뷰 당일, 지각부터 갑작스러운 오토바이 충돌 사고까지 도무지 예측할 수 없는 사건 사고가 연이어 벌어지고 만다. 냉랭하고 사무적이던 첫인상과는 달리 자신을 세심히 챙겨준 차학윤
『어게인 마이 라이프』, 『오늘은 출근』, 『국회의원 이성윤』 의 인기 작가 이해날 작가의 원작 소설 가 웹툰으로 다시 태어났다! 동네에서 싸움으로만 명성이 자자한 무진은 우연히 운명 같은 메스 하나를 얻게 된다. 그 메스에는 의문의 의사 아클레가 깃들어 있었고! "내가 널 의사로 만들어줄게!" 그녀의 한 마디가 무진의 인생을 180도로 뒤바꿔 놓는데! 의술은커녕 민간요법도 모르던 무진은 아클레의 도움으로 주변 사람들의 목숨을 구하면서 점차 의사의 꿈을
배우 정우진은 영화를 촬영하던 도중 소품이 아닌 실탄이 담긴 총을 발사하여 상대 배우를 죽이고 만다. 대본대로 연기했을 뿐인 우진은 억울함을 호소하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고, 자신을 스폰서라 소개하는 서주연과 그의 경호원인 권승현을 마주하게 되는데··· "정말, 그때만 생각하면 서버릴 것 같아요··· 총알이 심장을 관통했을 때 말이에요." 설마 이 미친 인간이 모든 걸···?
천애 고아에서 보스의 오른팔까지 오른 '강은'은 조직의 보스, '윌리엄'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 위해 무슨 일이든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윌리엄은 자신의 아들 '아이작'의 귀국 소식을 들려주며 그의 보좌를 강은에게 맡기게 되는데... ""그 늙은 영감탱이가 뭐가 좋다고 그렇게 따르는 거야? …오히려 젊은 내가 더 끌리지 않나?""
축구에 재능이 있지만 의욕 부족으로 최약체 팀에 들어가, 흥미를 잃게 된 규호. 귀여운 신입 선수가 들어오면 꼬셔서 자는 것이 유일한 삶의 재미라 팀의 분위기는 점점 흐려진다. 오늘도 후배 수혁을 살살 놀리며 곤란하게 만들던 와중, 팀을 일으켜 세우기 위해 섭외된 주장 현에게 들키고 만다. 팀 분위기를 흐리는 규호를 교정하기 위해 현이 다가가 말한다. "벽 짚고 서."
형을 사랑하지만 가족이기 때문에 자신의 마음을 숨기며 살아 온 신은율. 어느날 우연히 주민등록초본을 떼어 보니.. 형 지율은 사실 입양아였다! 은율은 부모님이 잠든 사이, 욕망을 억누르지 못하고 형에게 손을 대고야 마는데.. "내가 어떤 심정으로 형을 지켜봐 왔는지 형은 모를 거야."
7년 지기 친구인 지현석과 김범우. ktx 타면서 봐도 맞 짝사랑 중이지만, 자각 없는 현석은 괜히 범우를 호구 다루듯 한다. 급기야 과에서까지 '기계 설계과 김범우는 지현석의 호구이다'라는 안 좋은 소문이 퍼지게 되지만, 현석은 이 모든 것이 자신의 억지를 받아주는 '김범우 탓'이라는 생각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현석은 범우의 자취방에서 의문의 택배를 발견하게 되고 범우에게 짝사랑 상대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동네 한 바퀴 돌고 집에 돌아오니, 내 집이 촬영장이 되어버렸다!? 한적한 시골에서 양봉업을 하며 지내던 연우는 술김에 힐링 예능 <시골 점령기> PD가 내민 촬영장으로 집을 빌려주겠다는 계약서에 사인을 하게 된다. 예상치 못하게 국민 배우 강도준과 생활 예능을 찍게 되는 연우. 탐탁지 않은 마음으로 촬영 준비를 하던 연우는 도준의 실물을 보고 마음을 고쳐먹게 되는데. `저런 미남과 열흘이라면… 나쁘지 않은데?` 과연 도준은 무사히 <시골 점령기
가진 것 하나 없던 연에게 두 가지 없던 것이 생긴다. 하나는 무진으로 연에게 전에 없는 따스함을 느끼게 해준 뒤 그대로 앗아간다. 다른 하나는 설중홍옥으로 마교가 야심 차게 준비한 희대의 보주란다. 제 예쁜 얼굴만 있으면 상대의 내공을 쉬이 흡수할 수 있다는 홍옥의 성능까지 알았을 때. 전자는 그대로 연의 목적, 후자는 연의 수단이 된다. 연은 지체하지 않고 설중홍옥을 삼킨다. 그리고 실감한다. 정말 이 구슬만 있으면 거지 출신이었던 자신도 남 부
도원X건우, 평화롭던 커플 사이에 비상이 걸렸다?서로 좋아 죽는 캠퍼스 커플 도원, 건우! 둘의 옆엔 오랜 친구인 재열이 늘 함께했다. 술자리에서 다같이 만취해 뻗어버린 어느 날, 그들은 알 수 없는 방에 갇혀버렸는데... <탈출 조건: 섹스 10번> 이 당황스러운 미션을 깨야 여기서 벗어날 수 있다고? 그런데...친구인 재열이가 왜 건우와 같은 방에 있고, 나는 다른 방에 혼자 갇혀 있는 건데?! 사랑하는 애인과 친구의 섹스를 이대로 지켜봐야만 하는
단골 바에서 최애 아이돌 퀸을 만나게 된 화연. 잔뜩 긴장한 채로 도수 높은 술을 들이켜 금방 취해 쓰러지고 만다. 정신을 차리니 호텔 방 안. 퀸은 화연이 쓰러져 근처 호텔로 데려왔다는데, 문이 열리질 않는다. 이것저것 확인하는데 갑자기 켜진 TV. '미션을 완수해야 이 방을 나갈 수 있다.’ 내가 퀸과, 그것도 짝사랑해왔던 아이돌과 섹스를...?
재판을 앞두고 기싸움을 하는 변호사와 검사, 둘은 한때 연인이었다. 커리어에 사활을 걸고 임하는 첫 공판일에 갑자기 섹못방에 갇히고 마는데… 다신 한준서와 섹스하고 싶지 않은 유현우는 질색을 하지만… “모든 언론이 주목하고 있는 사건이야. 우리가 출석하지 않으면 둘 다 끝이야.” 유현우 결국 침대에서까지 깔리며 함락당하고 마는 자신이 수치스럽다. 항상 그래왔다. 한준서에게 느끼는 그 열등감이 결국 이별을 말하게 했었다. "이 자세 좋아하는 건 여전하네
얼마 전 제대하고 빚 많은 여자친구(만난지 한달 됨)와 같이 도망 다니던 공. 방심하고 여자친구와 섹스하던 중 덜미를 잡히고 만다. 빚쟁이들을 찾아다니며 수금하던 수는, 이 불쌍한 커플에게 아량을 베풀겠다며 선택지를 제안한다. “오늘 하룻밤으로 갚을래? 아니면 오십 년 동안 천천히 갚을래?” 섹스하지 못하면 (살아서) 나갈 수 없다! 그것도 초면인 남자랑 자야 한다!
8년, 기우가 세남을 일방적으로 사랑해 온 시간. 지긋지긋한 짝사랑을 끝낼 때가 왔다. 이번 여행만 끝나면 기우는 세남과의 모든 연을 끊고 이 마음으로부터 자유로워 질 계획이었다. 그런데... 난데없이 갇혀버린 '섹못방’. 기우는 이 방에서 나가게 해주겠다며 세남과의 섹스를 시작한다. "이 방 문이, 영원히 열리지 않았으면 좋겠어."
어쩌다 보니 역하렘 피폐 로맨스 속 조연으로 환생했다. 신분은 미천하나 상전 잘 만난 덕에 등 따시게 자란 유모의 딸로. 문제는 내가 바로 작중 최종 보스이자, 함께 자란 메인 악당들을 쥐락펴락하며 제국을 도탄에 빠뜨리는 독사들의 여왕이라는 것이다. 부모님들의 죽음과 더불어 제국이 혼잡해진 그해 가을, 상속 문제와 어른들의 사정으로 공작가의 어린 삼남매와 나는 저택의 한 구역에 갇혀 살게 되었다. 소설에선 우리의 700일의 감금 생활에 대해 그 어
~내 이상형은 말 잘 듣는 착한 남자 (1)~ 밤마다 뱀과 몸을 섞는 꿈을 꾸는 연화. 그녀가 그 꿈을 꾸기 시작한 것은 맞아 죽던 구렁이를 구해주던 날부터였다. 그러던 중 연화는 마을 사람들에게 붙잡혀 뱀신(무개)의 제물로 바쳐지게 된다. 연화는 살고 싶다며 뱀신에게 애원을 하지만 무개는 단번에 그녀가 자신을 구해주었던 연화라는 것을 알게 된다. "같이 있고 싶어, 연화. 당신을 만지고 싶어."
"나 영문과 강주영이라고 하는데..." 영문과 강주영은 개강총회에 참석하다 우연히 최 현에 대한 가쉽을 듣게 된다. '체육교육학과 최 현은 처음 보는 사람이 고백해도 쉽게 받아준다.' 과열된 술자리 분위기 속에 동기들은 최 현에게 고백하는 십 만원짜리 내기를 내걸게 되고... 그런 분위기가 불편했던 주영은 집으로 돌아가던 도중 눈 앞에서 헤어지는 최 현을 만나게 되는데! "나랑도 사귀어 주라!" 사실은 고등학생 때부터 그를 짝사랑 했던 주영은 도
"두고 봐, 반드시 찾아낼 테니까." 알바와 <단군마켓>으로 가난한 삶을 이어가던 여선웅. 그의 인생에 수려한 외모의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천제환이 나타난다. 제환은 어째선지 선웅의 곁을 맴돌고, 선웅은 보잘것없는 자신의 관심을 갈구하는 제환이 자꾸만 신경 쓰인다. 선웅이 기억하지 못하는 과거, 두 사람 간에 무슨 일이 있었을지?
20년간 남부러울 것 없는 공작가 막내딸로 살아왔는데, 알고 보니 이곳이 소설 속 세상이라고?! 심지어 한번 잠에 들면 깨어나지 못하는 병에 걸려 일 년 남짓 후면 죽게 될 운명이라니! 살기 위해선 세상 가장 추악하다 여겨지는 피를 물려받은 원작 남주와의 스킨십이 필요하다. 그런데 원작 남주가… 어려도 너무 어리잖아? 이렇게 된 거, 남주의 형을 공략한다! “로이든 블라이튼 공작님, 제 남편이 되어주세요.” “제가 이렇게 해드리면… 정말 편해지
“눈 뜨세요, 아난시 님. 이 일을 허락한 건 당신입니다.” “아읏…! 미안….” “아까 말씀 드렸을 텐데요. 주인은 노예에게 절대 사과하지 않습니다.” 파 제국 최대 규모의 노예 상단주이자 희대의 악녀인 아난시. 어느 날 모든 기억을 잃은 채 눈을 뜬 그녀는 살아남기 위하여 자신의 노예, 솔테오에게 위험한 거래를 제안한다. 기억을 잃은 자신을 돕는다면 그를 풀어주겠노라고. 위험한 욕망과 뒤틀린 집착 속 자신을 둘러싼 비밀을 쫓는 한 여자의 이야기,
부모님을 사고로 잃고 누나와 단 둘이 살아온 이준 대학등록금을 벌기 위해 알바하는 곳에서 상현을 만나게 된다 늘 여유로운 태도, 성숙한 분위기에 이목을 집중시키는 차분한 말투, 경제적으로도 완벽한 모습을 한 상현 이준은 자신과 다른 상현을 동경했고 동시에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둘은 사랑했지만 늘 누나를 주제로 잦은 다툼하게 되자 결국 이준은 상현을 밀어내게 된다 그리고 어느 날, 상현은 이준의 누나와 결혼소식을 밝혔다
1910년대, 고아인 벤자민에게 후견인이 생긴다 보육원에서 가장 똑똑하고 선량한 아이를 후원하겠다며 찾아온 그는 벤자민의 기억 속에 우아한 뒷모습만을 남긴 채 떠난다 늘 다정한 편지를 주고 받은 벤자민은 성인이 된 후 후견인 소니를 찾으러 도시로 갔지만 실제로 만난 소니는 누가 보아도 망나니에 가까운 젊은 남자다
돌연변이를 연구하는 DNA 연구소에서 우연히 마주치게 된 호랑이 수인 강범과 신비로운 오드아이를 가진 김상혁은 첫눈에 서로에게 이끌린다 연구소 안에서 날뛰는 강범을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상혁뿐이다 상혁의 돌봄으로 강범은 점점 성장해 나가고, 가볍게 쓰다듬는 손길에서 점점 진한 스킨십으로 발전하게 되는 두 사람 수컷이 되어버린 강범은 이제 상혁의 손길이 닿으면 발기하기 시작하는데
대기업 Y그룹의 막내딸 임보나. 외모, 몸매, 재력 뭐 하나 빠지지 않는 그녀는 14년째 짝사랑 중이다. 성인이 되면 결혼해 주겠다는 말에 매일 같이 딸기우유를 마시며 몸매 관리?를 해 온 그녀, 드디어 스무 살! 짝사랑의 종지부를 찍을 날이 왔다. 그런데 이 남자... 나를 아직도 14년 전 꼬맹이 취급한다... "자꾸 애 취급할 거야?! 가슴 C컵인 애기 있으면 나오라 그래!!!" 근면 성실, 근검절약의 표본이자 첫사랑 은호를 향한 보나의 19금 집
무명 그림 작가였던 유진은 머나먼 미국에서의 생활을 마치고 한국행을 결정한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 했던가,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쏟아지는 행운들로 진이는 꿈같은 나날을 보낸다. 그 행운들을 가져다 준 사람은 고등학교 시절 함께 어울렸던 단짝친구 남태우. 태우의 권유로 전시회와 사인회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진이는 친구와의 회포를 풀기 위해 한 잔 술을 걸치게 되는데... "너 내가 그렇게 좋냐?" 취기로 장난스럽게 건넨 말에 남태우, 네가 왜 얼굴
서큐버스인 유리아는 하룻밤 상대를 찾아 단골 바로 향하지만, 왠일인지 오늘따라 마음에 차는 인간을 발견하지 못한다. 어쩔 수 없이 돌아서려던 유리아의 앞에 자신의 취향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인간 남자가 나타난다. 유리아는 남자에게 풍기는 신비한 기운에 홀린 듯 그를 따라가게 되고, 오랜만에 극상의 정력을 섭취할 생각에 몸이 뜨거워진다. 그렇게 침대에 남자를 눕히고 키스하려는 찰나, 어딘가에서 튀어나온 사슬이 유리아의 온몸을 구속하는데... "너구나,
혼기가 다 지날 때까지 정해진 혼인을 미루던 정염은, 상대 집안의 압박에 못 이겨 곧 혼례를 치를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인다 그러나 이미 정염에겐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존재가 있었다 자신의 하나뿐인 동생이자 정인이며, 자기 손으로 모든 것을 빼앗고 가둬버린, 정염이 바라는 전부 춥기만 한 겨울, 가물어버린 봄을 그리는 정염은 오늘도 동임의 방으로 향한다 "어떠세요, 형님? 내 여인과 혼인하는 기분이 "
바다 한복판의 화물선 안에서 눈을 떠버린 밀항자 '이세상'. 눈엣가시 취급을 받으며 생활한 지 벌써 한 달이 지났다. 밀항자라는 이유로 선원들에게 미운털이 박혀버려 말을 제대로 섞어본 건 조리장인 '애리'뿐. 그렇게 주방 일을 도우며 한 사람 몫을 하려는 세상이었는데... "니 이게 얼마나 무거븐지 아나... 함 들어볼래?" 몰캉몰캉. 단둘이 남은 주방에서 시작된 애리의 야한 장난…? "…. 세상아, 지… 진짜 만질끼가?"
[24세 체대생 X 36세 기러기아빠] 아내와 딸을 유학 보내고 2년째 독거 중인 기러기아빠 윤철. 그런 윤철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바로 매일 밤 울려대는 신음 소리다. 이게 대체 몇 달째야?!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어 오른 윤철은 이성을 잃은 채 옆집 문을 두들기고 절정의 순간 방해를 받은 성훈은 옆집 아저씨를 어떻게 골탕 먹일지 궁리하게 되는데... #현대물 #고수위 #나이차이 #이웃사촌 #능글공 #문란공 #연하공 #까칠수 #민감수 #헤테
이건 악몽이야. “두 분은 여전히 사이가 좋으시네요.” 그래, 아주 현실감이 넘치는 생생한 악몽 말이다! 맨날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거리던 에드 선배와 내가 부부라니. 그것도 제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잉꼬부부! “일단 알아낸 사실은 내가 졸업하자마자 즉위를 했을 테니, 이곳이 5년 뒤 미래라는 것.” “……제가 미쳤거나, 선배가 미쳤거나, 둘 다 미쳤거나.” “또한 우리가 결혼한 사이이며, 무려 3년이나 됐다는 것.” 그리
블랙포드가로 12년 만에 다시 돌아간 줄리아는 백작이 된 벤자민을 만나게 된다. 수녀원에서 외로웠던 줄리아는 자신에게 호의적인 벤자민에게 강하게 끌리는데... 그러던 어느 늦은 밤, 벤자민이 줄리아의 방에 찾아온다. '누님, 허락해 주시면 들어갈게요...' 줄리아는 이 달콤한 악마의 속삭임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드라마 #로맨스 #서양풍 #역사/시대물 #복수 #애증관계 #BDSM #유혹 #조교 #계략남 #다정남 #재벌남 #연하남 #후회녀
[딴생각 하지 마.형, 나 미치는 꼴 보고 싶어?] 던전이 열리고, 사람들 중 일부가 헌터로 발현되는 세상. 대한민국에선 헌터의 10년 의무 복무의 대가로 형제, 자매의 군 입대를 면제시켜 준다. 그러자 좀 산다 하는 집안에서 헌터가 될 만한 아이를 입양하는 유행이 번진다. 연우는 그런 방식으로 입양당한 케이스다. 한 살 어린 정우를 위해 입양되었고 헌터가 되었고, 입대했다. 입대 5년 차. 정우가 다니는 대학교 근처에 정체 모를 던전이 열리자 연우는
옆집에서 지냈던 짝궁 동창 황아영. 그녀는 고2 때 현수를 남기고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다. 혼자 집을 지키며 대학생이 된 현수는 어느 날, ‘끼부리기’라는 속옷 쇼핑몰을 보게 된다. 두근거리던 순간, 아영이 살던 집에서 두 남녀의 농밀한 정사를 목격하게 되는데! 현수는 놀란 나머지 정신을 잃어버린다. 다음날이 되어 현수를 깨우는 소리에 눈을 떴더니 꿈에 그리던 아영이 ‘끼부리기’의 사장님이 되어 나타났다? 더구나 그녀는 사업을 도와달라는데! 혼란스러운
재력과 미모를 겸비한 연예계 악녀로 이름난 수빈은 어느날 사고로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그런데 깨어나보니 수빈이 아닌 하연의 몸으로? 청순하고 가련한 이미지의 여배우 하연은 1년 전 연예계 왕따사건으로 결국 목숨까지 잃게 된다 겨우 환생했는데 1년 후 다시 죽어야 한다니! 살기 위한 수빈의 반격이 시작되는데…
능력 있는 직장인, 이연서. 사랑하던 연인이 바람이 난 사실을 알게 된다. 다시는 남에게 마음 주지 않겠다며 다짐하는 순간, 다른 세계의 '이연서' 가 도움을 요청하며 그녀를 자신의 몸으로 끌어들였다. 원래 세계로 돌아가고 싶다면 자신이 여제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나한테 후궁이 몇 명이라고? 두 언니와의 권력다툼에서 질 생각도 없고, 여기서 멍청하게 죽임당할 수도 없어! 수많은 미남들에게 둘러싸인 이연서, 과연 황제가 될 수 있을까?
소년 형빈은 돌아갈 집도 절도 없는 형욱을 데려와 친동생처럼 돌봐줬지만, 자라면서 그가 점점 자신을 이성으로 느끼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한다. 하지만 형욱의 친부모의 출현으로 형제 사이의 애매한 관계도 자연스레 끝나게 되고, 이내 두 사람은 집안의 권력 다툼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된다. 그 과정 중, 결국 형빈은 형욱에 의해 감옥에 갇히게 된다. 5년 후, 형빈은 만기 출소하지만, 그를 마중 온 사람은 다름 아닌 그를 배신한 형욱이었다. 억눌린 예
건우의 차에서 시작된 둘의 첫 만남. 누군가에게 쫓기던 하늘이 건우의 차에 올라타고, 건우는 하늘의 아름다운 눈에 매료되고 만다. 그리고 술집에서 이어진 둘의 두 번째 만남. 하늘은 자신에게 고백하며 달라붙는 여자를 떼어내기 위해, 지나가던 건우를 붙잡고 입을 맞춘다. 뒤이어 학교 앞에서의 우연한 세 번째 만남. 그날 건우는 하늘이 어떤 사람이든 상관없다고, 자신이 원하는 사람은 하늘이라고 확신하게 된다.
아가씨 '아리엘'은 자신의 오라버니이자 영주인 '아릭'으로부터 도망가려 한다. 아릭이 심어놓은 자객으로부터 위협을 받는 아리엘은 의문의 기사 '베리타'가 구출하면서 둘은 함께 도망친다. 아리엘은 자신의 존재를 위협하는 아릭의 그림자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베리타의 도움을 받아 자신을 지키는 법을 배운다. 그 과정에서 아리엘은 불안함을 느끼면서도 베리타에게 의지하고,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기로 마음 먹는데...
집 나간 부모님, 부양해야 할 강아지 때문에 20대 초반에 알바력 만렙을 찍어버린 대학생 강반사 지루한 일상에 새로운 일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반사의 앞에, 한 잘생긴 남자가 나타나 반사가 자신의 운명의 짝이라고 하는데?! 완벽한 자신의 짝을 추첨으로 뽑았다는 그는 알고보니 세계적인 군만두 재벌 선우도 였다 말도 안 되는 이 또라이를 쫓아내!! 기엔 너무나 부자인 우도! 반사는 과연 우도와 평범한 사랑을 할 수 있을까? "
전생에 여존시대에서 천하를 통일했던 여황제인 사롱은 죽임을 당한 후 남존시대의 갓 제위에 오른 황제의 몸으로 타입슬립을 하게 된다. 새로운 인생을 즐기려고 하였지만 이 세계는 전생에 있었던 시대와 완전히 달랐고 놀랍게도 여성이 아이를 낳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황실 혈통의 대를 이어나가기 위해 대신들은 사롱에게 혼인을 하여 아이를 낳기를 재촉한다. 두번의 인생을 살았지만 남성과 접촉한 경험이 없고 더욱이 자신의 마음을 사로잡는 남성을 만나 본적
“이렇게 다정한 애무는 받아본 적이 없어서….” 남자의 손가락이 발그레하게 물든 여린 피부를 마음껏 쓰다듬는다. 속옷 너머로 은밀한 부위를 문지르자 저도 모르게 신음이…! 남편과 부부 관계가 거의 없어지자… 그 고민을 친구한테 털어놓은 유부녀 노조미. 친구가 권한 것은 무려 【여성 전용 성감 에스테 살롱】. 섹스 없는 나날에 도저히 견디지 못하고 에스테 살롱을 예약한 노조미였지만, 거기에 나타난 시술자는… 무려 예전의 고교 동창생인 케이타였다?! “피부
2030년 봄. 3월의 어느 날 오리온자리의 베텔게우스가 제2형 초신성 폭발한다. 잇달아 원인 모를 전자기기의 오작동, 통신 두절, 탐사 기기와 우주선의 연락도 모두 끊겨 지구는 우주로부터 완전히 고립된다. 혼란에 빠진 인류는 하늘에 나타난 푸른 별을 밤낮으로 마주하게 되고. 고등학생인 주명은 이런 불안한 사회 상황 속, 심리적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스트레스를 눌러 참다가 충동적으로 옥상 위에서 뛰어내리려 한다. 그를 말리기 위해 달려온 같은 반 친
안전제일, 너무 깊이 빠지는 위험한 연애는 하지 못하는 그녀 앞에 진짜 '나쁜 남자'가 나타났다! 좋은 직장, 견실한 남자 친구, 인망까지 갖춘 커리어 우먼 카타세 카나. 안정된 것이 제일이라고 생각하는 그녀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자신의 욕망에 솔직한 남자, 아사이 츠바사였다. 뜨겁게 사랑하다가도, 갑자기 손 닿지 않는 곳으로 사라져 버릴까 두려운 그런 남자였지만, 하지만…. 지금 이 순간 사랑하고픈 마음을 참을 수는 없어!
패션 그룹 [우노 에프엔씨] 회장의 차남 '강태헌'은 회사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고, 싫어하는 사람이 없는 완벽한 남자였다. 나, '강이채'의 엉덩이를 만지기 전까지는. "제 앞에서 그렇게 다정한 척, 매너 있는 척 하지 않으셔도 돼요. 저는 팀장님이 어떤 사람인지 다 알고 있으니까요!" "내가 어떤 사람인데요? 남의 엉덩이나 만지고 다니는 인간이었다는 것을 알게되어 외쳤더니, 도리어 내가 어떤 사람으로 보이냐며 물어오는 이 남자를 어떡하면 좋지?
이러지 마! 나는 오메가가 아냐! 오늘도 평소와 다름없는 함대 근무. 동료가 완전 짐승화 한 녀석을 봤다며 소란을 피우고 있다. 이런 바다 위에서 완전 짐승화하는 일이 있을 리 없지. 이 함선은 군에서 확실히 검진을 하고 있으니까…. 그런데… 왜 내가 짐승화된 녀석 밑에 깔려있지?! 잠깐… 이 녀석, 지금, 목덜미를 깨물…었어…. 바다 위에서 끈임없이 나타나는 완전 짐승화한 알파. 이 함선의 목적은…!
절정 직후에도 자극이 끝이지 않는 전동 마사지기 플레이… 실신 불가피한 4작품! 모토야마 아코 ‘원래 사용 목적은 아닙니다만!’ 의료 기기 제조 회사에서 근무 중인 카네야마 타쿠야는 후배의 실수에 의해 건강 기기 부문으로 좌천되고 만다. 첫 영업으로 방문한 곳은, 성인 용품 숍이었는데?!!
홀로 한국 생활을 하던 이현(노아)에게 도영(애쉬)과 도열(레오)이 찾아오고, 세 사람은 동거를 하게 된다. 이현은 어린 시절 첫사랑이었던 형 도영에게 눈이 가지만, 오히려 동생인 도열이 자꾸만 자신에게 야릇한 신호를 보낸다. 두 사람의 똑닮은 모습에 유혹을 이기지 못한 이현은 도영을 상상하며 몇 번이고 도열과 몸을 섞게 되고, 그러던 중 이 은밀한 관계를 도영에게 들키게 되는데... "정신 차려, 노아. 상대는 둘이야."
게임 속 악역 제인 도의 마녀로 환생한 히마리. 쌍둥이 노예에게 최면 교미를 당해버린 마녀는 몽롱한 의식 속에서 가슴을 만져오는 손길과 아래를 만져오는 집요한 애무에 의해 절정을 반복한다.. "우리를 산 진짜 이유가 뭐지?" 쉽게 답할 수 없는 숨막히는 질문과 함께 최면 교미에 빠져버린다.
결혼식 당일,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남자친구인 원채우를 잃은 서단비. 심각한 괴로움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던 서단비 앞에 거센 바람이 불더니 거짓말처럼 원채우가 나타났다! 그런데 다른 사람 눈엔 보이지 않는 원채우의 영혼이 서단비의 눈에만 보인다고?! 서단비의 부모님은 그녀의 이상행동에 놀라 정신병원을 찾고, 몰래 병원을 탈출하던 서단비는 유명 사진 작가 권새벽과 마주치게 된다. 그런데 이게 웬 운명의 장난인가! 서단비가 일하는 출판사가 권새벽 작가와
타고난 연기력으로 여우짓을 일삼았던 나, 나쁜 짓을 했다고 하늘이 버을 내리신 걸까? 생일날 교통사고를 당하고… 대신왕조의 천대받는 다섯째 공주 신유라로 빙의한다. 다음 생이 있다면 착하게 살겠다고 다짐했지만, 이건 너무 갑작스럽잖아! 그보다 천대받는 캐릭터라니, 가만히 당하고만 있을 순 없지. 주변의 NPC들을 이용해서 공주의 억울함과 원한을 풀어줄 거야!
삼국시대에 용의 신의 아홉 아들이 봉인을 깨고나와 인간 세계를 해하려하였고 아홉 아들 중 한명인 애자는 어린 육손의 몸에 붙게 되었다 육손은 어려서부터 똑똑하고 지혜로왔으나 애자의 기운이 난폭하여 두 명의 고인에게 발견되었고 애자가 불러일으킬 재난을 막기위하여 육손을 제자로 들여 정성껏 지도하였다 그 과정에서 육손은 전쟁으로 인해 고생하는 백성들을 보게되었고 자신의 힘을 다하여 난세를 변화시키고자 결심하였고 점차 역사에 남을만한 대장군의 모습이 되어
철부지 재벌 2세인 주인공 서빛나. 빛나의 아버지는 그 모습이 영 못마땅하다. 그래서 놀기만 하는 딸에게 대학 진학이라는 벌을 내렸다. 반항심이 든 서빛나는 무작정 머물고 있던 호텔에서 뛰쳐나오고 골목길에 서 있던 남자에게 다짜고짜 돈 가방을 내밀며 자신을 숨겨 달라고 한다. 갑자기 들이 밀어진 돈 때문인지 남자는 순순히 빛나를 도와주기로 한다. 하지만 빛나의 가출은 실패로 돌아가고 꼼짝없이 대학을 가게 되었다. 입학식의 신입생 대표인 이새벽을 보게 되
저명한 조각가였던 아버지가 희대의 역작 ‘미성:다비드’의 발표를 앞두고 사망한다 이에 헥터는 죽은 아버지의 유산 목록을 확인하던 중 의문의 별장을 발견하고 그곳을 찾는다 그런데 그 별장에는 존재도, 정체도 모르는 청년 에녹이 살고 있었다 에녹을 보자마자 ‘미성:다비드’의 모티브가 그임을 깨닫게 된 헥터는 아버지의 유산 중 하나인 그에게 남다른 흥미를 보인다 “별일이네 변변한 장난감 하나 안 사주던 인간이 이런 걸 다 선물해 주고?”
벌써 몇 번째 세계지? 누가 날 여기로 보낸 걸까? 무엇을 위해 이래야 해? 의문만 가득 품은 채 짜인 스토리대로 움직이며 계속해서 상처받고, 배신당하고, 비참한 결말을 맞았다. 그래, 참을 만큼 참았어! 이제 당하기만 하진 않을 거야! 복수할 거라고! “파트너, 제발 역할에 충실해!” “내가 왜? 내 운명은 내가 만들어!” 돈, 명예, 사랑 모든 걸 쟁취하기 위한 조연의 반란이 시작된다!
9년간 사랑하던 남자친구와 드디어 결혼을 하게 된 지현, 우연히 친구가 남자친구의 아기를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되고 바로 이혼을 결심하게 된다. 비 오는 거리를 거닐던 지현은 우연한 사고로 도윤과 처음 만나게 되고, 드레스를 입은 지현의 모습에 도윤은 점점 지현이 궁금해지기 시작한다. 그러다 지현의 지원서를 보게 된 도윤은 지현을 채용하기로 하는데
벗을 위해 변장 후 기방에 들어간 소진. 우연히 헐벗은 사내, 이헌을 마주하게 되는데, 낯설지 않은 그는 바로 1년 전 소진이 구해준 사내. 왕세자 이헌은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기 위해 소진을 유혹하기 시작하는데, 벗을 찾으러 세자빈 간택을 이용해 궐에 잠입하려는 소진. 완벽한 계획에 변수가 생기고 간택에서 떨어져야만 하는 소진에게 ‘로맨스주의보’가 내려졌다!
누구에게나 친절하지만 나에겐 관심 없는 남자를 좋아하게 되었다. 지하철에서 위기에 처한 자신을 도와준 박현우에게 반한 대학생 강재이. 그 만남 이후 같은 학교의 학생인 것을 왜 몰랐나 싶을 만큼 자주 마주치게 되지만, 현우는 재이를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한편, 재이는 안 쓰는 망원경을 중고나라에 팔기 위해 글을 올렸다, 취미가 맞는 거래 상대와 연락하며 호감을 쌓는다. 그리고 대망의 직거래일. 거래의 상대로 나온 사람이 현우라는 것을 안 재이는 그만
작지만 화기애애한 화국 왕실의 외동 공주 목화 우름(木華 雨凜)이 대제국 목국의 황태자비로 책봉되고, 목국에 당도한 날 울며 도착한 우름을 맞이한 이는 황태자가 아닌 다른 사내였다… 황위만을 바라보는 냉랭한 비파안(非破顔)황태자, 황위 계승 서열 3위의 다정다감한 루해(淚解) 황세자, 사랑을 담뿍 받으며 자란 순진무구한 우름-교슬(嬌飋)황태자비. 그들이 엮이며 벌어지는 삼각관계 황실 치정 로맨스.
사람들에게 말할 수 없는 비밀을 품은 관계. 그들은 서로를 특별한 관계라고 불렀다. 운명처럼 그들 앞에 나타난 ‘사현’으로 인해 그들의 관계가 흔들리기 시작한다. 남들은 용납될 수 없다고 하였고, 그들은 사랑이라고 외쳤다. 자꾸만 어긋나는 인연 앞에 서로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몸부림치는 세 남자. 특별한 관계를 지킬 수 있는 법칙은 존재하는 것일까.
마법이 만연한 세상, 추락하는 달을 누구도 막을 수 없다! 망가진 달 궤도를 고치기 위해 여정 길에 오른 공주 오로라 와 사제 퀼리번 둘은 서서히 달의 비밀을 파헤쳐가며 세상의 진실을 깨달아간다 진실을 숨기려는 자들을 헤치고 나가 끝에 도달하고, 그걸 감당할 자는 누구일까? 뒤늦게 깨달은 진실이 감당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 어떻게 해야할까? 폴빠의 새로운 미스터리 판타지, !
"그럼 내가 사랑을 가르쳐 주마." 처음 느끼는 열기… 아름다운 왕에게 모든 것을 사랑받아― 자신의 체형에 콤플렉스를 가진 아즈미. 사고를 당해 죽었다고 생각했는데, 눈을 떠 보니 이세계에 있었다. 눈앞에 있는 미목 수려한 왕의 위압적인 아우라에 겁을 먹었으나, 그는 사랑스럽다며 열렬히 구혼 하는데!? 이런건 깜짝 카메라가 틀림없어! …왜냐면 나는 사랑받은 적이 없으니까…. 그런 불안마저 감싸주듯이 상냥히 안아주는데― 부드러운 손가락으로 안쪽까지 만져
완벽한 이상형을 찾아 고군분투하던 최세린. 첫사랑의 실패로 지독한 얼빠가 되어버린 그녀는 생일 일주일 전 존잘 남친에게 차이게 된다. 결국 전설 속 ‘유니콘’ 같은 남자를 찾아 방황하게 되는데… 그러던 어느 날, VR 소개팅 앱 <랜덤타겟>에서 진짜 유니콘을 만나 버렸다! 과연 최세린의 진짜 사랑은 누구일까?
책임감과 성실함의 아이콘인 서우는 다니고 있는 대학의 축제 초청 가수인 아정에게 상해를 입힌다. 예기치 못한 사고. 수습을 막막해 하던 서우는 아정에게 은밀하고 아슬아슬한 제안을 받게 되는데... 세상에서 가장 특별하고 특이한 학생을 지도하게 된 서우. 서우는 이 학생을 감당해낼 수 있을까?
정체 모를 좀비에 의해 세계 각국의 남극 기지가 습격을 당하게 되고, 한국의 세종기지에서 근무하는 파일럿 출신 손태환과 한수진은 좀비들과 식량을 약탈하는 각국의 인간들을 피해 탈출을 감행한다. 순백의 대지에서 펼쳐지는 한판 생존극! 세상엔 보는 이 없는 뉴스만 울려 퍼진다. 『아직 이 뉴스를 보고 계신 여러분, 모두 생존하십시오. 구원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마지막 희망입니다.』
눈속임 부부로 살기로 했던 계약 결혼이 끝났다. 나는 집안으로부터의 자유를 원했고, 그는 기반을 다질 내 집안의 뒷배경이 필요했다. 그로부터 3년, 우리는 무사히 계약 결혼을 마쳤다. 이혼 서류에 도장만 찍으면 서로 원하던 삶을 누릴 수 있게 될 터였다. “이제 슬슬 이혼 서류 준비를 하는 건 어때요?” “뭐? 그게 무슨 소리야?” “이혼 준비를 하자고요” “그러니까… 이혼이 뭔데?” 아니, 갑자기 이게 무슨 소리람. 3년 내내 다정했던 계약 남편
무명 배우 윤일우는 최첨단 기술을 통해 입양한 아이, 윤이겸과 단 둘이서 살아왔다. 그리고 몇 년 뒤, 아기의 생물학적 아버지라 말하는 남자 하도진이 나타나 일우의 삶을 뒤집어 놓는다. 자신의 아들을 지키고자 하는 일우와 진짜 아들을 되찾고자 하는 도진이, 그리고 하 씨 가문의 특별한 능력으로 인하여 예언을 할 수 있게 된 겸이의 이야기.
투자금융 J&F 조이선 회장 비서실의 가장 말단 비서인 가영은 든든한 빽이 되어줄 집안도 없고, 이름도 낯선 대학을 졸업해 동료에게 온갖 부당한(?!) 구박을 받지만 항상 당당하고 활기차게 행동한다. 가영이 하루를 버틸 수 있는 것은 자신에게 위기가 닥칠 때마다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자신만의 ‘키다리 아저씨’가 있기 때문이다. 그 어디에서도, 그 어떤 상황에서도 결코 기 죽지 않는 가영은 점차 비서실 선배의 대놓고 갈굼보다 차갑고 냉정한 젊은 회장이
보이시즌 작가의 인기 소설 〈스윗 스팟〉, 웹툰으로 재탄생! 프로야구 구단인 ’엠보 엘리펀츠’의 에이스 투수인 윤건영. 그는 어느 날부터인가 구단의 마스코트인 코끼리 펀즈가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 마스코트답게 응원만 할 일이지, 자꾸만 알짱거리며 건영의 신경을 긁는 펀즈. 아무래도 코끼리 인형 탈을 쓴 남자, 원우는 과거에 건영과 접점이 있었던 듯한데...? 두 사람 사이의 기묘한 신경전은 점차 다른 감정으로 변해 간다.
철썩- 철썩--! 어부들에 의해 먼바다에서 끌어올려진 의문의 철관 금제가 해소되자 철관에 담겨 있던 시신이 되살아난다 전설적인 검황마신(劍荒魔神) 군악! 철관에 갇히면서 기억을 상실한 군악은 지니고 있던 금표를 통해 자신의 존재를 찾아간다 전대의 마신들이 연이어 출현하고, 백 년 동안 묻혀 있었던 백도의 치명적인 비밀이 서서히 밝혀지는데… 죽음에서 살아 돌아온 귀환마신(歸還魔神), 과연 그는 영웅인가 마왕인가!!
꽃다운 솔로인 나 오한별, 어쩌다 갑자기 엄마가 되어버렸다. "지아의 엄마가 되어주시죠." "네?!" 이건 프러포즈가 아니라 철저한 계약 관계. 계약 조건은 사랑에 빠지지 말 것! 뭐야, 나도 당신 같은 까칠하고 오만한 사람 싫거든? 그런데... 까칠한 대표님과 귀염둥이랑 같이 지내는 건 생각보다 할 만하네...?
하루아침에 과거로 떨어진 영매사 채원은 혼인을 앞둔 가짜 왕비가 되어, 혼인 후 아찔한 생활을 이어가게 된다. 궁 안에서는 연적과 마주하고, 궁 밖에서는 암살에 대항해야 한다니! 자신을 과거로 보낸 옥패를 찾고 임무를 완수해 현대로 돌아갈 생각뿐인 채원. 하지만 신혼 첫날부터 채원의 영험한 능력을 알아차린 섭정왕 남편은 채원을 붙잡아 두려 하고, 둘의 혼인 뒤에 숨겨진 사연이 서서히 물 위로 올라오는데…
"순간 이동 보여줄까?" 남자친구와 일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집으로 돌아가던 길이었다. 갑자기 우진이 이상한 말을 하더니 사라져버렸다...! 그렇게 사라진 남자친구를 찾아 집으로 돌아가는데... 평범하기만 할 줄 알았던 소은의 삶에 굴러 들어온 초능력자 우진과의 결코 평범하지만은 않은 일상 로맨스!
27세의 홍설하는 이혼협의서를 받은 날에 불타서 죽었는데 눈을 뜨니 10년 전이었다. 여전히 말더듬이에, 친구들의 놀림거리였지만 미래의 남편인 서우현은 홍설하를 그저 같은 반 학우로만 생각한다. 다시 살아난 홍설하는 자신에게 상처를 준 전 남편도 버림받는 고통을 느끼길 바라며 복수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러나 복수는 시작부터 어긋나고, 전에는 모르던 사람들이 홍설하를 겨냥하고, 서우현도 홍설하가 기억하는 사람이 아닌데…
재벌가의 사생아로 태어난 소원은 일찍 엄마를 잃고, 가족과 친척들의 멸시 속에서 생활해 왔다. 그러다 배다른 언니에게 약혼자까지 빼앗기게 되자 실의에 빠진 소원은 유학을 떠나게 되고, 그곳에서 평범한 남편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된다. 1년 후 소원은 할아버지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다시 귀국하게 되고, 할아버지는 중대한 발표를 하게 되는데...
아버지와 의붓동생에게 속아 낯선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고 쫓겨난 지안은 홀로 미국으로 떠나 예쁘고 똘똘한 쌍둥이를 낳게 된다! 그로부터 6년 후, 지안은 아이들을 데리고 귀국한다. 미국에선 배우로서 작게나마 이름을 날리던 지안이었지만, 국내에선 번번이 벽에 부딪혀 좌절하고 만다. 그러던 중, 예사롭지 않은 신분의 남자를 만나며 지안은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는데…
"풍운을 만나 천하를 얻고 풍운으로 인해 망할 것이다" 그는 자신의 운명대로 '섭풍'과 '보경운'을 만나 제자로 받아들이며 천하를 얻지만 몇년 뒤 풍운으로 인해 천하회는 멸망하기 직전이다. 그들의 복수와 운명을 뒤바꾸기 위한 싸움. 과연 이 무림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오메가버스 BL> 이번에는 닿기를. 학교 최고 인기남에, 알파인 강빈을 10년간 짝사랑해 온 채서율. 대학교 졸업파티에서 취한 강빈을 데려다 주었다가 밤을 보내게 된다. 그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부인하고 도망쳐 온 채서율, 자신이 뒤늦게 발현한 오메가이며 강빈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어떡하지. 목소리로 느끼다니...】 마을 모두에게 사랑받는 심부름꾼·리쿠는 청각이 너무 좋아 많은 사람이 붐비는 곳에 취약하다. 그 때문에 수험에 실패했을 때, 유일하게 옆에서 지지해 준 것은 고교 친구·스미하루였다. 경영자로서의 업무로 바빠도 늘 자신을 챙겨주는 스미하루의 곁에서 안락함을 느끼던 리쿠지만 어느 날 통화 중이던 스미하루의 목소리에 흥분해 버린다. 스미하루에 대한 마음의 변화에 당황하는 리쿠에게 스미하루의 스킨십이 많아지게 되는데...?
사랑하라, 야수들이여. 마코토와 루이는 마주치기만 하면 싸울 정도로 견원지간. 그러던 어느 날, 보다 못한 친구가 루이에게 최면술을 건다. 그 내용은 '둘은 연인 사이'라는 것. 그러자 늘 시비만 걸던 루이가 갑자기 마코토를 연인으로 대하기 시작하고 마코토는 루이의 변화가 당황스러우면서도 점차 마음이 끌리게 되는데. 이건 가짜 연인 놀이일 뿐이라고 되뇌지만…. 거친 근육질 남자들이 가득한 정열적인 데뷔작.
남자 친구에게 차인 슬픔을 술로 달래고 있던 모델 리츠. 술김에 우연히 옆자리에 있던 남자, 사토미에게 안아달라고 부탁한다. 호텔에 도착하자 술이 깬 리츠는 그만두려고 하지만 열을 품은 그의 시선에 몸이 달아올라 결국 몸을 맡긴다. 사토미의 다정한 손길과 깊은 곳을 찌르며 주는 쾌감에 하룻밤뿐이라고 생각했지만… 자꾸만 그가 생각나던 그때, 촬영장에 사토미가 나타나는데…?!
어느 작은 대륙의 세 나라 칼타국, 도라돌드국, 엠블국은 서로 협조하며 대륙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었다. 세 나라의 왕자들도 어릴 때부터 사이가 좋아 언제까지고 평화로운 3국의 관계가 유지될 거라 믿고 있었다. 그날 밤의 일이 있기 전까지는…. 어느 날, 엠블의 왕자 아스테라는 자신의 아버지인 엠블 왕이 도라돌드의 왕을 죽이고 자결했다는 비보를 듣게 된다. 혼란에 빠진 아스테라는 진실을 파헤치고자 소꿉친구이자 도라돌드의 왕자인 도르크를 찾아간다. 오랜만에
공부 의욕은 없으면서 '그쪽'으로는 의욕 100%인 삼수생 마사시. 오늘도 근처에 사는 미인 누나, 아마네를 보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기에 성공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아마네가 만취해서 집 앞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한 마사시는 집으로 데려와 눕혀주는데, 살짝 만진 그 감촉에 이끌려 점점 더 대담해지고 만다.
첫눈에 반해 억지로 루카와 결혼했지만 그의 마음까지는 얻을 수 없었던 제이미. 자신을 경멸하는 루카에 버림받을까 두려워 자신이 먼저 관계를 정리하려 한다. 이혼 신청을 하던 중, 갑자기 루카의 사고 소식을 듣고 급하게 병원으로 가는데… 사고 후의 루카는 모든 사람에게 차가워졌고, 나에게만 따뜻하다. “이 이혼… 루카가 기억을 찾을 때까지만 미뤄볼까…?”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낸다고 했던가? 시엔 가문의 외동딸 윈터 시엔은 입양된 이복동생 한나 시엔에게 모든 것을 빼앗기고 만다. 가족, 재산 그리고 사랑했던 남자까지. 결국 자신에게 남겨진 건 어두컴컴한 지하실 뿐이었다. 그곳에서 지독한 배신을 당하고 윈터는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눈을 떠보니 윈터는 3년 전으로 돌아가 있었다. 이번 생에는 자신을 시궁창에 빠뜨렸던 이들에게, 그리고 한나 시엔에게 복수하기로 결심한 그녀는 바로 복수의
사야와 쯔게 씨의 결혼 3년 후. 사무실에서는 사야의 동기이자 ‘최후의 독신’이라 불리는 스즈키 히나코가 묵묵히 근무하고 있었다. 같은 회사에서 일하는 여동생 카논은 결혼을 앞두고 있고, 유즈하는 남자 친구가 끊이지 않는 인기녀지만 히나코는 벌써 10년째 남자라곤 없다. 30살 생일을 계기로 인생을 바꾸겠노라 결심한 히나코는 큰맘 먹고 행동에 나서는데….
무당 가문에서 10년마다 행해지는 가장 큰 (축)제인 ‘호랑 산신제’ 옛적부터 인신공양을 하는 풍습이 있던 호랑 산신제는 산신에게 가짜 신부를 바치기 위한 신방, 즉 ‘산신부의 방’을 꾸며 산신을 장가보내곤 하였는데.. ‘나리’는 어른들 몰래 신방에 들어가 그곳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그로부터 10년 후… 신입생 환영회에서 거하게 취한 나리 앞에 묘한 분위기를 가진 남성이 나타난다.
회사에 적응 못하던 자신에게 다정하게 대해주던 인사팀 최지학 차장님을 짝사랑하는 이재윤 대리. 사직서를 내고 홀로 온 단풍축제에서 하필 차장과 그 가족들을 마주치게 된다. 유부남 차장에 대한 마음을 감추지 못해 얼떨결에 고백했다가 결혼반지도 훔쳐 달아나는 이재윤 대리의 엉망진창 단풍축제날 이야기
어두운 하늘에 커다란 사람. 악마. 박쥐의 형상의 무언가. 아주 오래전부터 모두가 두려워하고 숭배한 그를 이제는 아무도 기억하지 못한다. 잊혀졌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존재하였고 지켜보고 있었다. 백중날을 맞은지 스무 해가 되는 오늘, 드디어 오랫동안 기다리던 "그분"의 제물로 바쳐진다.
환호성과 박수에 눈을 뜬 엠마는 자기가 결혼식을 하고 있다는 걸 깨닫는다. 그리고 엠마의 옆에는 결혼을 약속한 각인족의 왕 기데온이 있었다. 기데온과 엄청난 첫날밤을 보낸 다음 날, 엠마는 자기가 소설 속 악역영애로 환생한 존재라는 걸 깨닫는다. 이대로 소설 루트를 타면 배신자로 죽을 위기였던 엠마는 자기의 특수 능력을 활용해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하는데.
"너를 만난 것은 찬란한 실수일까, 피할 수 없는 운명일까, 아니면 잊을 수 없는 지긋지긋한 고통일까? " 아직 동성애자에 대한 편견이 있는 사회 그런 사회가 정한 엄격한 틀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않은 엘리트로 살고 있던 정유진은 우연히 동급생 강준혁과 가까워지고 애틋한 감정이 싹트게 된다 하지만 사회의 인식과 주변 환경 때문에 마냥 행복할 수만은 없는 관계 서로에게 가는 길은 멀고 험하기만 하다
과거에 용병이었던 레이는 현재 인기 알렉스의 전속 보디가드로 일하고 있다. 그러나 완벽해 보이는 알렉스의 진짜 모습은 고집불통 문제아였고, 알렉스의 사회적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레이는 바쁘게 움직인다. 그 와중에 알렉스의 스트레스 해결을 위해 레이는 알렉스에게 안겨야 했는데….
<침대 위 짐승본능 컬렉션 [할리퀸]> 작품 구성 1. 두 번째 애인 2. 화려한 외출 3. 운명 혹은 본능 [개정판] 4. 얼음 속의 진실 5. 유괴된 억만장자 [개정판] 6. 사랑의 주문 아브라카다브라 7. 재벌에게 사랑받아서 [개정판] 8. 안기고 싶어 [개정판] 9. 단 하루의 사랑 10. 연인의 거짓말 [개정판] 11. 뒤엉킨 사랑 12. 수수께끼의 미녀 13. 아폴론의 유혹 14. 리오에서 사랑을 [개정판] 15. 유혹을 원한 밤 16. 침
황태후로부터 태자비를 들이라는 압박에 경성 여인들의 초상화가 그려진 서책을 펼친 황태자 백운. 귀찮은 마음에 대충 서책을 옆으로 던진 백운 황태후의 만류에 결국 초상화를 하나씩 뜯어보게 된다. 그러던 중, 발견한 특이한 초상화 하나. 황가에 바쳐지는 초상화에 책으로 얼굴을 가린 여인이 있었다.
크라우스 제국의 군단장이였던 여진희, 그녀가 있던 세계에서는 전쟁이 발발했던 시대였고 그녀는 자신이 가진 이점을 토대로 수많은 공적을 세우게 되면서 승승장구를 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가 잠에서 깼을 때 사극 분위기가 나는 장소에서 깨어났고 그녀의 눈앞엔 웬 사내가 그녀를 겁탈하려 시도하고 있었다. 그녀는 그를 제압하려 했지만 왠지 모르게 힘이 들어가지 않았고 그렇게 그 사내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려던 그 때! 그녀의 눈앞에 시스템이 등장하는데
늑대로 변신하는 체질을 가진 이루마는 늑대 모습으로 사고를 당해 수의사인 미나토에게 치료받는다. 동물을 좋아하는 미나토의 집요한 귀여움을 받던 이루마는 「개 취급하지 마!」라고 반발하면서도, 섹스할 때 미나토가 내리는 심술궂은 「명령」에 따를 때마다 울컥울컥 달콤한 쾌감과 절정이 덮쳐오는데….
"남자는 다 늑대야, 난 사랑 따위 믿지 않아!" 첫사랑이 참혹하게 실패한 뒤, 다은은 남자에게 큰 불신과 분노를 갖게 된다. 남자들을 갱생시키고, 피해 여성들의 복수를 해주기 위해 다은은 자신의 미모로 질 나쁜 남자들을 유혹하고, 상처 준 뒤 헤어지기를 반복한다. 여느 때처럼 또 한 명의 구제불능 전남친을 시원하게 걷어차던 중, 우연히 진상 바람둥이로 보이는 안지훈을 마주친다. 먹잇감을 이대로 놓칠 수는 없지! 다은은 안지훈을 꼬시러 그가 다니
첫 러트를 함께 보낸 후 연기처럼 사라져버린 은후 형. 태윤은 첫 러트 상대이자 첫사랑인 은후 형을 잊을 수가 없다. 그런데 이게 웬걸? 이사온 옆집에 바로 그 은후 형이 살고 있다니! 그것도... 형을 쏙 빼닮은 귀여운 아이와 함께! 그토록 찾아헤매던 은후 형인데... 벌써 임자가 있는 걸까?! #오메가버스 #댕댕공 #연하공 #미인수 #연상수 #누구_아이예요
아버지의 의문의 실종, 어머니의 자살, 남은 건 진실과 관련된 사진 한 장! 차나라는 자신의 미모를 이용해 목화그룹의 목연후에게 정보를 얻기로 마음 먹는데... 갑자기 목연후의 인격이 변했다?! 한 남자, 두 인격! 한쪽은 따뜻하고 한쪽은 차갑다! 하지만 난 전부 원해!
여형사 상효운은 엽나라로 타임슬립하여 갓 태어난 아기의 몸속에 들어간다. 그러나 이는 보통 아기가 아니다. 아버지는 백전무패의 대장군이며 태어나자마자 황제의 총애를 받지 못하는 다섯째 왕자와 혼약을 맺는다. 하지만 놀라운 미모의 소유자인 이 소년은 그녀를 죽이려 한다! 성인의 머리와 아이의 몸을 가진 여주는 과연 이 사태를 헤쳐나갈까?
기사에 대한 동경을 품고 소년으로 자란 이름 없는 소녀 그녀는 사실, 자신이 하인살이를 하고 있는 로마그놀로 가문 백작의 사생아였다 결국엔 자신의 존재를 백작에게 들키고, 백작은 자신의 천금 같은 딸 메이린의 혼사 대역으로 소녀를 쓰려하는데 눌리타스 라는 이름을 부여 받은 이 소녀의 삶은 앞으로 어떻게 변할까
현실에선 추녀, 게임 속에선 둘도 없는 여신 ‘하지만 영원히 게임 속에서 살수 있는 것도 아니잖아…? 아냐, 돼!! 현실에서 또 한번 남자한테 버림 받은 김다영 그런 그녀가 게임 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미션은 “여신이 되어 남자들을 정복하기!” 게임으로 일가견이 있는 김다영에게 불가능한 미션은 없다!
수십, 수백 번의 환생을 겪었다 천하제일인, 무림황제 모든 것을 이루었다 이제는 그만 편해지고 싶었는데 빌어먹을 환생이 끝이 나질 않는다! 이번에 환생한 몸은 중원 최고의 상인 가문, 석가장의 서출 ‘석진호’ 부잣집 아들로 태어났으니 대충 살아볼까 했는데 육신에 남은 의지가 마지막 바람을 전해온다 자신을 증명하고 싶다고! “네 소원 이뤄주마 내 방식대로 말이야!”
어느 날 던전에 떨어져 채집 헌터로 각성하게 된 손모아. 어찌저찌 구사일생으로 생환하게 된 손모아는 평범하게 살 예정이었으나, 또 던전에 휘말리게 된다. 일촉즉발, 위기의 상황에서 랭킹 1위 서지한에게 구조를 받아 살아나는데 성공하지만, 어쩌다보니 랭킹 1위와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어버린 손모아. 그런데, 그가 하는 말이 심상치 않다? “힘이 닿는 한, 이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던전의 보스를 죽이겠다고 약속해줘.” 예?
호텔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싱글맘 강지원. 특별히 신경 써야 하는 새 VIP 고객님을 모시러 1시간 일찍 나와 준비를 하던 차에 또 다른 VIP 고객님을 만난다. 잠깐, 그런데 이 남자... 6년 전, 원나잇 상대 황보결 총재잖아? 진지한 만남도 아니었고 총재의 원나잇 상대라 주목받기 싫었던 지원은 열심히 황보결을 피해 다닌다. 하지만 왜인지 도망치려 할수록 자꾸만 그 사람과 엮이게 되는데...!
17년 차 무자각플러팅공과 7년 차 짝사랑수의 서툰 이야기 문서윤은 도망쳤다 그만둔 피아노, 어머니의 죽음, 아버지의 외도 그리고 7년을 짝사랑한 소꿉친구 우연재에게서도 "서윤아, 내가 1년 반도 아니고 2년이나 조용히 기다렸는데, 꽃신 안 줘? " 차마 떨쳐낼 수 없는 마음을 홀로 붙잡기로 한 서윤은 친구 라는 미명하에 연재와 함께한다 그의 여자친구를 만날 때도, 갑자기 안아오는 그를 감당해낼 때도 철저히 마음을 숨겨
수상한 자들에게 쫓겨 절벽에서 떨어진 절체절명의 순간, 데미안은 눈부신 빛에 휘말리고 K국으로 떨어진다. 데미안은 정신을 차리자마자 스토커에게 붙잡혀 위험했던 예담을 구해주고, 어쩌다 보니 예담의 집에서 동거까지 하게 되었는데... 예측불가 의사 불통 두 사람의 동거 생활, 그리고 로맨스! 우리 집에 이세계에서 온 황자님이 살아요~!
「내가 욕정할 거란 생각은 눈곱만큼도 안 하겠지.」 그리폰인 토파즈는 과거, 알에서 부화하지 못한 채 방치되어 있다가 마왕 코교쿠에게 도움을 받아 목숨을 건진다. 마왕의 영향으로 사람의 형태로도 변신이 가능한 토파즈에게 코교쿠는 부모 같은 소중한 존재이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코교쿠보다 신장도 커지고 시중도 들고 있지만 자신은 여전히 그에게 있어 귀여운 아이임에 변함이 없다는 걸 느낀다. 어느덧 코교쿠를 향한 친애는 어느새 연정이란 형태로
실연당해 상심에 빠진 히나타에게 6살 연하 소꿉친구 토키가 굴러 들어왔다. 토키는 히나타에게 실연을 준 마코토의 동생이며 히나타에게도 귀여운 남동생과 같은 존재다. 나이가 많은 히나타를 맘대로 가지고 놀면서도 어리광을 부리니 히나타는 어찌저찌 늘 받아준다. 그런 ‘귀여운 동생’이었던 토키가 수컷의 얼굴로 히나타에게 다가오는 날이 오는데…?! “나는 너를 안고 싶어.” 연하 강아지 맹추격 시작! 일방통행 짝사랑부터 시작하는 자기중심적 일편단심 연하
"예민하고 삶에 이물감을 잘 느끼는 서하 세상을 마냥 즐겁게만 지낼 수 없다 그래서 일상의 크고 작은 문제들과 직면하면서 상처도 많이 받고 스스로에 대한 문제도 인지하며, 사람은 완벽할 수 없다는 전제하에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한다 출근길도 여느 때와 같이 서하를 지치게 하는 요소들은 너무나도 많다 일상도 회사도 조금씩 힘에 부친다 그리고 늦은 새벽, 친구 혜지의 오랜 연애의 이별 소식에 급히 혜지 집을 찾는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 두고 간
나한테 이런 비극이! 절친과 약혼자가 자기 집, 자기 침대에서 뒹구는 장면을 목격한 도하리는 분기탱천! 같은 날, 아버지의 응급 치료차 병원에 갔다가 만난 시크한 의사 아저씨(?) 이지완이 단호하게 말한다. “꼬마, 결혼해서 인생을 체험해 보는 게 좋겠군.” 욱하는 마음에 이지완과 덜컥 혼인신고를 해버리고… 이 아저씨, 집 장만은커녕 월세도 제대로 못 낼 것 같은데… 몰라, 내가 능력 있는데 뭐. 이왕 이렇게 된 거 잘 살아 볼 거야!! 평범한 일상을
한국에서 가장 좋기로 소문이 자자한 명문 사립 고등학교, 100년이 넘는 오랜 역사에 교육 환경뿐만 아니라 이곳에 다니는 학생 모두가 엄청난… 재벌집 자제들이다. 덕분에 전부 자기 잘난 맛에 사는 말 안 듣고 싸가지없는 학생들뿐… 어느 날, 연성신(여주)은 난이도 헬의 이 학교에서 모두가 꺼려 하는 학생 주임을 맡게 되는데… 더 재수가 없는 건 자신과 이름이 한 글자만 다른 연성진 학생을 관리하면서부터 일이 꼬이기 시작한다. ‘연 성생님, 그거 알아요?
의사 남편에게 헌신하며 사는 한예지 하지만 남편은 바람을 피우고 있는 것 같아 고민이 많다 친구인 소은지에게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하던 중 은지는 예지에게 여성전용 마사지샵을 안내하게 된다 마사지사로 들어온 김수현으로 인해 놀라지만 섬세한 그의 손길에 예지는 점점 흥분을 하게 되는데…
포악한 왕야와 영리한 규수의 만남. 첫 만남에 그의 상처를 치료해준 그녀는 치료비 3냥을 받았고, 두 번째 만남에 그는 그녀와 평생을 떨어지지 않겠다며 그녀를 비로 맞이했다. “왕야, 세자가 아직 옆에 있습니다…” “잘됐네. 어떻게 지어미를 아껴야 하는지 보여줘야겠군.”
길바닥에서 주운 꽃미남이 날 주인님이라고 부른다. 잘생기고 머리도 좋은 정민을 어려서부터 짝사랑해온 강미소. 우연한 기회로 정민에게 고백을 하지만, 마음을 얻기는커녕 미운 털이 잔뜩 박히고 만다. 마음을 접고 포기하려는 찰나, 길에서 엄청난 미소년을 줍게 되는데... 소년의 정체는 사람이 아닌 안드로이드 로봇!
동쪽 아름다운 나라 선주국에서 자란 울보 마마 은루 공주. 어릴 적부터 툭하면 눈물 그칠 일이 없어서 울보 마마란 별호까지 붙었다. 그러던 어느 날, 눈물 쏙 들어가게 만들어줄 스승 선우주영을 만나게 되는데. “난 나중에 커서 선우주영이랑 혼인할 거야!” 인연을 미리 알아본 공주마마의 거듭된 구애 앞에서 무너진 사내는, 공주가 감히 넘볼 사람은 아니었으니. “사랑해서 힘들고, 사랑하지 않아 괴롭다.” 다만, 왕실과 황궁의 사랑은 나날이 깊어지느라 괴
똑 부러지고 능력 있는 화장품 회사의 대표인 민아는 결혼을 한 달 앞두고 9년간 만난 남자친구 재혁으로부터 갑작스레 파혼 통보를 받는다. 파혼 이야기에 당황한 민아가 이유를 묻자, 재혁은 이내 민아의 소꿉친구인 해민과 바람을 피웠으며 아이까지 생겼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한다. 민아는 두 사람에 대한 배신감으로 치를 떨지만, 오히려 해민은 파혼했으니 웨딩 홀이 필요 없지 않냐며 웨딩 홀을 넘겨달라는 기가 막힌 요구를 해온다. 뻔뻔하기만 한
연두는 불치병을 앓고 있는 동생의 병원비를 벌기 위해 애를 쓰지만, 어렸을 적 붕괴 사고로 다쳐 불편한 한쪽 다리 때문에 쉽지 않다. 그러던 와중 간병인을 급구한다는 신문 공고가 눈에 띄게 되고, 어쩐지 미심쩍었지만 돈이 급하니 일단 하기로 마음 먹고 찾아가는데... 그렇게 일하게 된 곳은 으리으리한 개인 저택, 간병할 사람은 재벌 2세?! 첫날부터 폭언을 쏟아내는 위암 환자 성운과 그것을 꿋꿋히 버티는 연두! 그 둘의 동거가 시작됩니다~
"사랑하는 나의......" 매일 밤 얼굴을 알 수 없는 긴 머리칼의 남자와 밀애를 나누는 꿈을 꾸던 잭슨은, 어느 날 우연히 그 남자와 비슷한 실루엣의 사람을 마주치게 되고, 미지의 남자를 따라 한 화방으로 들어간다. 그에게 미술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잭슨은 꿈 속 남자의 정체가 점점 더 선명해짐을 느끼는데... 과연 그는 누구일까?
거대하다. 우락부락하다. 야한데 귀엽다. 인간과 수인이 공존하는 세계. 수인이 다니는 쿠로가네 대학과 인간이 다니는 시로가네 대학은 매일 난투를 벌이고 있었다. 쿠로가네 대학의 수장인 와니부치 솔트의 숙적은 시로가네 대학의 우두머리인 사토 렌. 오늘이야말로 부숴버리겠다며 기합을 다지던 솔트였지만, 하필이면 발정기가 와 버린 탓에 얄미운 라이벌 앞에서 말도 안 되는 모습을 보이고 마는데…!
연인 민호에게 맹목적으로 의지하는 우진은 계속되는 민호의 무리한 성적 요구에 힘들어하며 점점 지쳐간다. 그런 자신을 걱정하는 친구에 이끌려 보러 간 연극에서 자신과 닮은 성격의 단역을 연기하는 배우 태환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다. 그렇게 우진은 민호가 허락하지 않은 관계를 시작하게 되는데….
얼굴만은 취향이었던 오빠 친구 조신우는 잘난 외모에 능력까지 있는 재벌 3세지만... 더러운 성질머리에 두 번의 파혼을 겪고도 스캔들이 끊이지 않는 여자 인생을 망치는 위험한 남자, 말 그대로 개새끼였다. 오래된 짝사랑의 결혼식장, 날씨마저 도와주지 않아 비에 쫄닥 젖은채로 마주친 조신우는 여느때와 같이 불친절한 태도로 게스트 룸으로 이끌었고 시간을 죽일 겸 홀짝인 와인 몇 잔에 몽롱해진 정신으로 본 조신우는... 정말 사람 홀리는 얼굴을 하고 있었다
부모의 빚과 남동생의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수상한 고액 아르바이트에 뛰어든 타카나시 미나미 하지만, 그곳은 기간 한정으로 인신매매를 하는 블랙마켓 옥션이었다 도망갈 기회가 없던 미나미는 상품으로서 출품되어 버리고 현실과 동떨어진 금액이 난무하는 가운데, 가면을 쓴 미남 시토 마키에게 1억 엔에 낙찰된다… 이리하여 낙찰 물건이 된 미나미는, 낙찰자인 마키로부터 ‘내 약혼자인 척을 할지 참치배에 탈지 선택해’라고 터무니없는 제안을 받고 마는데?! 인신매매로
세상에서 둘도 없는 가장 친한 친구. 그거면 충분했다. 어릴 적 우연한 기회로 둘도 없는 가장 친한 친구 사이가 된 태성과 우영. 두 사람의 우정은 고등학교에 진학한 이후에도 계속될 듯했으나, 우영은 어쩐지 태성에게 친구 이상으로 가까워지고 싶다는 욕심이 든다. 한편, 고등학교에서 우영과 가까워진 수화를 경계하던 태성은 수화가 엮인 모종의 사건을 겪으며 우영과도 사이가 틀어지게 된다. 관계를 회복하지 못한 채 같은 대학교에 진학하게 된 두 사람.
오랜 애인인 수현과 다툰 후, 홧김에 집을 뛰쳐나갔다가 교통사고로 죽어버린 재윤. 다시 눈을 떠 보니 몸도 기억도 멀쩡한 채 5년이란 시간이 흘렀음을 깨닫는다. 단 하나, 유일하게 변한 것은 사랑하는 자신의 애인. 돌아온 자신을 믿지 않고 냉정하게 대하는 수현을 보며 재윤은 몸으로라도 증명해 보이겠다 하지만, 도리어 수현의 울분을 온몸으로 받게 되는데.... "정말 살고 싶었으면, 날 두고 그렇게 가진 말았어야지...!" #미블뿐 #현대물 #재회
인간세계에서 의사로 살아가고 있는 뱀파이어 강이준, 늙지도 죽지도 못하는 뱀파이어에겐 진심으로 자기를 사랑해 주는 신부가 나타나야만 인간과 같이 늙어갈 수 있다. 어느 날 응급실에 실려온 한 여자, 평범한 직장인 성연아, 이준은 그녀를 보자마자 전생에 자신의 신부였다는 걸 직감적으로 알게 되고, 그녀의 사랑을 얻기 위한 구애를 시작하는데....
2018년, 갓 취업한 사회 초년생 윤도아. 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집에서 쫓겨나 월세 10만원인 셰어 하우스에 들어왔는데… "이 집 어딘가 수상하다!" 지금을 정유년(1777년)이라 생각하는 연잎 선비와 지금을 1930년이라 생각하는 모던 보이!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주인장! 이들이 벌이는 상상초월 사건들! 우리들의 특별한… 수상한 동거가 시작된다!
실력 있는 산부인과 의사 은정, 돈과 명예 그녀에게 부족한 것 하나 없어 보이지만 딱 하나 흠이 있다면 바로 그녀의 남편 박찬영. 겉보기엔 번듯해 보이는 대기업 대표지만, 실상은 다른 여자 밥 먹듯이 만나는 최악의 남자다. 결국 이혼을 결심하던 중 그녀 앞에 자꾸만 맴도는 한 남자. 하지만 무심한 듯 아닌 듯 속을 알 수 없는 그이기에 은정 역시 조금은 혼란스러워하는데... 과연 그녀는 전 남편을 버리고 새로운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저… 이런 걸 하는 게 처음이라…" 첫날 밤, 미야는 요염한 분위기의 남편에게 안기게 되는데… 쌍둥이는 불길한 존재로 여겨졌던 시대. 언니만 친자식으로 키워졌고 '미야'는 종으로 취급받으며 차별을 받고 자랐다. 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용신의 사랑 이야기만이 그녀에게 위안을 주고 있었다. 어느 날 갑자기 언니를 대신해 부잣집에 시집을 가게 된 미야. 처음 마주한 남편은 미야를 자상하게 대해주지만, 항상 하녀 취급을 받던 미야는 당황하고 만다. "보지 마
「키스로 이렇게 젖은 거야?」 좋아하는 사람에게 온몸을 애무 받았더니… 안쪽이 이미 축축해. 카페에서 일하는 리츠는 영업팀 하야타 씨에게 농락당하는 매일 보내고 있다. 무리한 주문을 해도 고맙다는 인사 한마디면 화를 낼 수가 없어! 왜냐하면 하야타 씨는… 첫눈에 반한 상대니까. 그러던 어느 날, 집에 돌아갔더니… 어째서인지 집에 하야타 씨가 있고?! 「어떻게 해서든 널 갖고 싶어서 꼬시러 왔어.」 혀를 깊게 휘감으며 젖꼭지를 부드럽게 만지면… 더는 안
로맨스 만화를 그리기 위해 달콤한 연애 경험이 필요한 걸까? 로맨스 웹툰 작가를 꿈꾸는 승아는 남들 다하는 첫사랑을 찾으려는데 청소년 원형 탈모가 웬 소리?! 불행인지 행운인지 그때부터 학교 투톱 우세화와 썸 비스무리한 것이 시작되고... 본격, 남주와 웹툰 그리는 로맨스!
이빨에 씌운 보철물이 떨어져서 치과를 방문한 타카시는 무뚝뚝하고 무서운 의사 선생님의 권유로 고액의 임플란트 시술을 받기로 한다. 치료 비용을 벌기 위해 친구 요리에게 소개를 받은 남친 대행 알바를 하기로 하자, 타카시 앞에 데이트 상대로 나타난 남자는 예상외로 나이가 젊은 훈남이었는데……?
뭐?! 이게 첫사랑일 리 없어!" 19살 모솔 남혜성, 여느 때처럼 집에서 만화책 읽을 생각에 설레하며 집에 왔지만... "너.. 누구야!!" 그런 그녀를 반기는 건 만화책이 아닌 반나체의 남자?! 사실 부모님의 뜬금포 여행에 아빠 친구 아들이 임시 보호자로 왔던 것?! 처음에는 이 모든 것이 못마땅한 혜성이었지만, "나.. 부정맥인가? 심장이 왜 이러지?" 시간이 지날수록 준휘의 매력에 퐁당! 빠지고 마는데...
"변호사 쿄고쿠의 사무소에서 숙박 겸 알바를 시작한 법학부 대학생 아코. 제멋대로 구는 쿄고쿠 때문에 아코는 언제나 휘둘리기만 한다. 어느 날 의뢰인을 돕던 중 위기에 처한 아코를 쿄고쿠가 구하고, 그런 쿄고쿠를 보며 아코는 예전에 자기를 도와준 어떤 오빠를 떠올리는데.
부처를 섬기는 팔부중(八部衆)이 되기 위해 보타락에서 수행에 열심인 코우케이와 카이엔. 어렸을 때부터 형과 비교 당하며 자란 탓에 어떤 일에도 기대를 하지 않게 된 코우케이는 카이엔을 향한 마음도 숨겨가며 오히려 싸우기만 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코우케이는 연회에서 잔뜩 술에 취한 카이엔의 말을 듣고 그가 누구보다 자신을 인정하고 이해해 주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숨겨왔던 마음을 억누르지 못하게 된 코우케이는 무방비한 모습을 한 그를 덮
돈 없고, 집 없고, 절조 없는 츠바메는 도박이나 클럽 알바로 하루하루 돈을 버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친숙한 환락가에서 발견한 것은, 고급 슈트와 시계를 몸에 두른 샐러리맨인 시마. 지체 없이 자신을 팔아 전 프로의 테크닉으로 혼을 쏙 빼놓으려 호텔에 들어가지만 엘리트 남자의 본성은... 말도 안 되는 절륜 극S! 머리가 이상해질 정도로 배 속까지 찔리고, 범해지고, 몇 번이고 절정에 이르러 엉망진창으로 안기고 만다. 다음날 아침 "하룻밤의 관계"로
카페 점원 카에데와 인기 배우 코우키는 사귀는 사이. 평온하고 행복한 매일을 보내던 어느 날, 코우키가 "나… NTR에 눈을 뜬 걸지도 몰라…."라며 폭탄선언을 한다. 카에데는 평소처럼 가볍게 생각하고 넘겼지만 코우키는 밖에서 대량의 거시기(딜도)를 모아오더니?! "모르는 남자의 거친 손이라고 생각해 봐!!" 억지스러운 그의 말에 카에데는 이런 걸로 느낄 리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여유로운 생각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기분이 좋았고…! 바보 커플의 즐거운
이상적인 남자친구 타이세이와 행복하게 동거하는 츠바메에겐 고민이 있었다. 행복한 첫 경험을 하고 싶은데, 타이세이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는 것! 넘치는 욕구과 부푼 꿈을 안고 츠바메는 타이세이와 숙박 데이트를 제안하지만, 하룻밤이 지나도 둘 사이에는 전혀 변화가 없었다?!
서툴고 한결같고 너무나 애절한 순애. 고등학교 교사인 키리타니 히토시. 열혈 교육자인 히토시는 평범하면서도 충실한 매일을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평화롭던 생활은 갑자기 붕괴된다. 얼굴을 가린 상대에게 겁탈당한 것도 모자라 슬럼가로 납치당한 히토시. 거긴 실제 사회에서 떨어져 나온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였다. 그중에 훌륭한 실력의 래퍼 카이. 그는 자신이 히토시를 겁탈한 범인이라고 나서는데―. 영화 「사랑에 애태우며 노래하라」와 이어진, 또 하나의 이야기
성공한 사업가이자 마케팅의 여왕이라 불리던 능력자 이해린. 까칠하고 콧대 높은 그녀가 소설에 과몰입한 나머지 빙의해 버렸다! 비록 몰락한 귀족 가문의 천대받는 딸‘아멜리아’로 빙의해 계모의 계략에 이용당하는 신세지만… 최애 '에티앙'의 글벗이 될 수 있다니, 오히려 좋아!
그녀는 오빠들의 계락으로 정신병원에 보내진 불쌍한 아이로 환생하게 되었다. 신체 전주인의 비참한 기억으로 배윤가는 가짜 귀족녀에게 복수하기로 결심하였다!비범한 아이큐로 쓰레기를 처치하는 와중에 한때 자신을 모함하고 시해하는 오빠들이 어느순간 다들 동생바보가 되어있다는 점!뿐만아니라 의외로 더 중량급인”오빠”를 얻게 되어 모든 사랑을 한몸으로 받게 된다,오빠들의 사랑으로 그녀는 더욱 날뛰게 된다?
“결혼하자. 기한은 1년. 그 안에 네가 날 사랑하지 않으면 널 놔 주겠어. 하지만 날 사랑하게 되면 우린 영원히 함께하는 거야.” 하지만 그들은 각각 무시할 수 없는 부캐를 가지고 있었으니… 뭐? 다크나이트? 천영위? 서로에게 비밀을 가지고 시작한 1년의 결혼, 과연 그들은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이왕 빙의한 거, 여황제까지 노려봐? 근데 웬걸… 성공하면 왕, 실패하면 도적이라고 했던가! 역적으로 몰려 목숨을 잃고 말았다. 그리고 다시 눈을 떴을 땐, 지난 생에 날 죽음으로 내몬 철천지원수 권휘경의 인생 최대 암흑기로 돌아왔다. 끔찍한 악연인 줄 알았는데 역시 하늘은 나의 편인가! 원수 녀석의 몸에 빙의할 방법을 찾았다! 후후후… 앞으로 지옥을 맛보여 주고 기가 약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몸과 영혼을 통.째.로 차지하고 말 테다!! 근데…
종이접기 좋아하세요? 좋아하는 사람의 이름을 종이에 적어 보관하는 의준. 그렇게 10년째 하트를 접었지만, 이루어진 짝사랑은 0건. 이번 고백이야말로 성공하겠다 다짐했던 의준은 짝사랑 상대인 연제희로부터 자신의 ‘뒷담화’를 듣고 분노에 빠진다.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고 했던가. 종이접기 동아리에서 만나고야 만 두 사람! 의준은 동아리 탈퇴를 마음먹지만, 우연히 접은 종이 개구리가 살아 움직이면서 둘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어버리는데…!
"더 강해지려면 넓은 곳으로 나아가야지" 회사 노예인 임지훈은 채무 상환 기한이 다가올 무렵, 우연히 가상현실 게임에 참여해 빚을 모두 갚을 뿐만 아니라, 인생 역전의 기회까지 잡게 된다. 시스템을 파악한 뒤, 게임에서 끊임없이 전쟁을 벌이며 세력을 확장한 그는 새로운 인생에 한 발짝 다가가는데.......
안드로이드 차차에게 의존하여 살아가고 있는 시각장애인 윤서아 앞에 나타난 차차와 같은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 남자. 꿈 속에 자꾸 나타나는 소녀가 신경쓰이는 차도하. 친구의 부탁으로 간 가게에서 '꿈 속 소녀'를 만나게 되고, 그녀가 더욱 궁금해진다. 도하는 그녀를 위한 AI 로봇이 고장났다는 사실을 알고는 AI 로봇으로 위장해 윤서아의 집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약혼남과 여동생의 배신에, 그녀는 절망과 고통에 빠졌다. 그러던 중, 무심코 장님인 대표님의 고백을 받아버린다.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걸 깨달았을 때, 그녀는 이미 보모 생활을 하고 있었다. 식사를 할 때도, 옷을 입을 때도... 심지어 샤워 후엔 수건도 가져다줘야 하고 안아줘야 잠이 드는 사람이라니...!!
4년 전, 강유진과 소하준은 서로를 누구보다 아끼고 사랑하는 연인이었다. 하지만 가난한 유진을 못마땅해하던 하준의 어머니는 두 사람을 갈라 놓기 위해 악독한 짓을 멈추지 않았고, 그 계기로 충격을 받은 유진의 어머니가 죽고 만다. 설상가상 할머니의 병원비가 급하게 필요해진 유진은 결국 하준의 어머니에게 돈을 받고,그 대가로 하준의 곁을 떠나게 된다. 사랑하던 연인이 여태 자신을 돈 때문에 만났다고 오해한 하준은 복수심에 불타 그녀를 찾아가는데..
자칭 역사 덕후 대학원생 임정연, 여느 때와 다름없이 유물을 관리하던 중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한다. 매캐한 연기에 질식할 것 같은 그 순간 들린 목소리. “살고 싶나요? 그럼…… 우리 영혼을 바꿔요!” 정신을 차려 보니 그곳은 마법이 존재하는 세계였고, 그녀는 패전국의 공주가 되어 타국과 동맹을 맺기 위해 결혼해야 할 상황이었다. 그런데 1순위 황위 계승자라는 이 남자, 첫 만남부터 최악이다. “딱 봐도 별 가치 없어 보이는군요.” “귀국이 제게 어울
수영부 에이스 타카다에게 마음을 빼앗긴 코치 호즈미. 대회를 앞두고 밤늦게까지 그의 연습을 지도하던 어느 날, 탈의실에서 타카다에게 반감을 품고 있던 불량 수영부원들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만다! 이후 마음의 정리도 하지 못한 채 이사장실에 불려 간 호즈미는 수영부원들과 탈의실에서 음란한 행위를 했다는 제보가 들어와 몸으로 결백을 증명하라며 강요를 받는데….
어릴 적 부모를 잃고 촌장에게 키워진 청년 아오이. 마을을 위해 몸을 바치며, 손님을 환대하는 존재인 「신」이 사라져 그를 대신하여 아오이는 새로운 「신」으로 뽑히게 된다. 지금까지 길러 준 보답을 하기 위해 각오를 다짐하지만 몸을 바친다는 것은 상상과는 많이 달랐는데….
나를 만지지 마세요! 잘생긴 데다 돈까지 많은 박수호는 안타깝게도 현대 의술로는 치료가 불가능한 기이한 병을 가지고 있다. 보통 사람들은 참을 수 없는 극심한 고통을 인내해 가며 생명을 유지해 가던 중, 우연히 임수아와 접촉한 뒤로 고통이 줄어든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손만 잡아도 이 정도인데, 여기서 더 가까운 사이가 되면? 존재 자체가 해독제인 그녀, 남모를 비밀을 가진 그녀의 정체는 도대체 뭘까?
남 앞에선 구김살 없는 금수저 미녀지만 실제로는 가식덩어리 흙수저인 임가연. 외모는 완벽하지만 여자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해 연애에는 허당인 이현서. 데이트 앱에서 만난 둘은 서로의 정체를 알고 상사와 부하 관계를 넘어 친구가 되는데... 달콤한 가상 연애와 씁쓸한 현실의 줄다리기 중 진정한 사랑을 찾고 멋진 로맨스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까?
「내 업무는 여성 사원 성욕 처리?!」 평소엔 엄격하고 쿨한 그 선배가 야한 복지를 원하며 달콤하게 신음한다…! 「하루에 7번 간 경험이 있습니다!」 면접에서 그렇게 미후네가 배속된 부서는 성처리과. 동정인 미후네는 업무를 거부하지만, 미인 선배에게 설득당해 받아들이게 된다. 그리고 첫 업무는 면접에서 미후네를 노려보던 면접관을 상대하게 되고?! 「어서 나를 만족시켜.」 읽으면 내일부터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오피스 섹스 만화의 결정판, 여기서 개막!
이른 나이에 발현하여 20년 가까이 센터에서 훈련사로 일하던 남진서 S급 에스퍼라 빠르게 키워서 현장으로 내보내야 한다는 센터장의 부탁으로 남들보다 늦게 발현한 고원훈을 집중적으로 훈련하게 된다 인생 처음 가이딩 맛을 보고 색다른 세계임을 알게된 고원훈은 그날부터 그에게 집착기 시작한다 "선배님은 A급이라서 딴 에스퍼한테도 많이 대주셨을텐데, 왜 이 정도밖에 못 하십니까? "
누군가는 그들을 ‘요괴’라고 부르고 누군가는 그들을 ‘귀신’이라고 부른다. 우리 인간이 사는 세계엔 인간이 아닌 존재가 함께한다. 약한 것들을 먹으며 자신의 힘을 키우고, 욕심과 욕망이 가득한 인간들의 마음을 야금야금 먹어 치우는 ‘그것’들. 그들은 스스로를 지칭하는 단어조차 없다. 단지 ‘우리’일 뿐. 그리고 그런 ‘우리’를 ‘울’이라고 부르는 자, 문현빈. 그녀는 ‘울’을 볼 수 있고, ‘울’을 흡수해 먹을 수 있는최상위 포식자다.
자고 일어났더니 내가 악평을 쓴 야겜인 "섹아 "의 세상으로 들어왔다 이 "섹아 "라는 게임 세상의 신이 6명의 히로인을 모두 꼬시는 하렘 엔딩을 하지 못하면 나를 죽인다고 한다!쪼잔한 신 같으니라고 그래, 어떻게든 6명 모두 꼬셔서 하렘 엔딩을 보고 살아남고 말겠어 !
언니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변호사 로나, 우연히 선우의 집에서 불륜 현장을 목격하게 된다. 오해를 한 로나는 선우의 이혼 변호사로 선임되기 위해 선우를 찾아갔고, 오해인 줄 알면서도 선우는 해명하는 대신 로나에게 계약서를 내민다. 결국 선우의 계획대로 로나는 계약결혼을 하게 되는데.
소동물로 구성된 아이돌, 메리골드에 배정된 선량한 거대 막내의 출사표! 동물이 인간으로 살아갈 수 있는 세상. 이 세계에서는 동물이 인간의 모습과 인간의 지능을 획득한 상태를 `신 인류`라고 부른다. 연예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신 인류의 특장점을 아이돌의 매력으로 마케팅 하는 것도 흔한 일이 됐다. 강아지, 토끼, 햄스터, 사막여우와 같은 소형종 신 인류로 구성된 아이돌 `메리골드`. 소형종 동물들로 구성된 청량돌, `메리골드`는 데뷔 이후 꾸준
코시모 제국의 재계를 장악한 젊은 은행장 로렌스 디비치 어느 날, 그에게 빚 대신 던져진 혼혈소녀 라희 “저를 하녀로 받아 주세요 ” 그저 담보일 뿐이었다 하지만…… 소녀는 숙녀가 되고, 얼어붙은 그의 심장에 균열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계약은 신중했어야지 애초에 네가 원했던 거야 그러니 나를 원망하지 마 내 눈에 보이는 것은 돈이 아니라 너다 ” “당신도 제가 빚을 갚기를 원하잖아요?” “맞아 갚기를 원해 하지만 네 방식대로 말고 내 방식대로 갚아야지
도 혁은 요즘 들어 성적으로 문란하다는 소문이 도는 동아리 선배 은우와 관계 하는 꿈을 계속 꾼다. 꿈에서의 만족스러운 관계 때문에 오히려 현실에서 욕구 불만이 된 혁은 어느 날 동아리 회식 중에 다른 후배와 시시덕거리고 있던 은우를 발견하고 홧김에 데리고 나온다. 은우와 충동적으로 잠자리를 가진 혁은 다음 날 은우의 정체가 몽마 임을 알게 되는데..
우리 계약하자 앞으로 2년, 부부로 사는 걸로 " " 결혼하면 10억, 이혼하면 10억 한결의 거절할 수 없는 제안에 은수는 2년 동안의 계약직 신부가 되기로 한다 " "대신 조건이 있어요, 저와 결혼한 동안엔 다른 사람은 만나지 말아주세요 " " 그런데…큰 집에서 같이 살자는 회장님 a k a 시할아버지…! 덩달아 같이 이사 온 부사장님 a k a 사촌 시누이…! 저는 이제…어떻게 되는 건가요…?! "
만취한 헤더는 집으로 가던 중에 코가 시리다며 우는 코끼리를 도와준다. 손바닥만한 작은 코끼리에게 코가리개를 만들어주자, 코끼리는 자신이 성욕과 애정의 신이라고 한다. “보답으로 대륙 최고의 미남과 뜨거운 사랑을 나누게 해 줄게.” 하지만, 이건 신의 축복이 아니라 저주였다. “흐윽, 파렴치한... 어떻게, 제가 자는 사이에, 하아... 동정을 빼앗아 가십니까.” “아, 사제님, 하읏.” “이제, 그만, 이 불결한 행위를, 하아... 멈춰주세요.”
꽃다운 열아홉에 인생을 마감한 유이린, 저승에서 음기충만 처녀귀신으로 인생 2회 차 보내고 ‘음란마귀’ 자격으로 마계 영주권 받은 전력을 살려마왕을 남주로 야설 써서 대박 쳤다가, 진짜 마왕에게 고소당했다! 살아남으려면 문제의 소설 절반을 현실로 만들어야 한단다 그러니까, 욕망 가득한 를! ‘그것도, 내가 여자주인공, 재수 부재중인 마왕님이 남자주인공 역할을 연기해서?’ 그런데 “별거 없더군 눈 감아 최대한 빨리 끝내지 ” 마왕, 클라우드 슈테른이 셔츠
13세기 폴란드 푸오츠크 지방, 독일 기사단이 파견되어 주둔한 크뢰머 가문의 영지, 그곳엔 공국민의 무역이 활발하고 기타 민족의 포로들이 노예가 된 곳이다 이곳의 문지기인 안제이의 앞에 통행증도 없이 커다란 도끼를 가진 남자가 나타나 통행증을 보여 달라는 안제이를 갑자기 공격한다
후부의 뒤바뀌게 된 상가 딸로 전생한 우양, 오자마자 두 다리는 불구였고, 상문살 팔자로 태여났다. 어쩔 수 없이 오라버니에게 빌붙어서 살다가, 주인이 돌아오면 떠나기로 결심한다. 몇 년 후, 주인이 돌아오고 우양은 떠날 준비를 하는데… 그런데 이게 웬일? 빌붙기를 너무 잘해서인가, 오라버니가 가지 못하게 한다!
FM을 중시하는 깐깐한 성향의 한수영은 본사로 스카웃 된 기쁨도 잠시, 오자마자 다른 팀의 데이터 정리에 투입된다. 상대 팀에서 온 직원은 수영과 정반대 성향인 자유분방하면서 나긋나긋한 김연우.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껄끄럽게 시작하지만 함께 일하는 동안 점차 상대를 깊이 이해하게 된다. 그리고 서로를 향한 낯선 끌림에 두 사람은 혼란스러워지는데...
팬에게 스토커 피해를 당해 이사까지 하게 된 만화가 아키라. 유일한 즐거움은 인기 V튜버 시키의 영상을 보는 것. 어느 날, 빌라 엘리베이터에 탔을 때 강렬한 인상의 미남이 엄청난 표정으로 이쪽을 바라본다. "왜… 네가… 그 한정판 굿즈를 갖고 있지…?!" 놀랍게도 옆집에 사는 로카는 아키라가 그린 만화의 팬이었다!! 불규칙한 생활을 지적받으며 하나부터 열까지 돌봐주는 로카였지만 그 행동은 어딘지 최애 V튜버를 닮았는데-.
대학교 오타쿠 게임 동아리에서 유독 눈에 띄는 부장 쥰은 후배에게 질투를 받으며 내심 행복해하고 있었다. 자기보다 더 잘생긴 후배, 소우타를 만나기 전까지는. 게임 방송으로는 시청자가 늘어나지 않는다는 사실에 쥰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남성 전용 방송을 하고, 그 모습을 우연히 기숙사 옆방에 살고 있는 소우타에게 들키고 마는데.
가슴에 보석을 지닌, 사랑을 위해 살아가는 종족―랑에족. 평화롭던 마을은 보석 사냥꾼의 습격으로 짓밟히고, 비올라는 가족을 잃고 노예로 붙잡힌다. 그런 그녀의 앞에 나타난 사람은 또 다른 랑에족 세레트. 동족이란 사실을 알고 구출에 대한 희망을 갖지만 세레트는 드로이 공작의 명에 따라 비올라를 노예로 사들인 것이었다. 공작과 만난 비올라는 마을로 돌아가게 해달라고 부탁하지만, 공작은 오히려 노예로 붙잡힌 랑에족의 잔인한 현실을 알려준다. 더 이상 돌아갈
엘리트 형사인 사야마는 사실 뒷세계와 연결된 악덕 형사다. 번화가 뒷골목에서 일을 처리하고 돌아가던 중, 갈 곳 없는 청년 마사토를 만나는데…. "저를… 사주세요!!"라며 매달리는 마사토를 보자 마음에 들었던 사야마는 그와 함께 호텔로 향한다. 사야마의 달콤한 테크닉에 경험이 없는 마사토의 몸은 뜨겁게 달아오르며 기분 좋게 가버리고… 그날을 계기로 두 사람은 함께 살게 되는데―. 청년에게 한눈에 반한 악덕 형사×세상 물정 모르는 청년의 서툰 쌍방 짝사
대학생 조민윤은 성교육계의 오x영 박사로 유명세를 날린 아버지 '조 교수'와 같은 대학의 학생으로, 어릴 적부터 계속 된 아버지의 유별난 성교육에 질린 나머지 자신만은 더럽혀지지 않으리라 마음먹고 혼전순결을 맹세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의 교수실 앞에서 우중충한 표정으로 앉아 있던 '박필우'를 만나게 되고 그때부터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인생이 꼬이기 시작하는데...
해가 저물면 늑대인간으로 변하는 반인반수의 몸을 가진 이오리는 아침마다 전철에서 마주치는 한 청년을 짝사랑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몸을 가진 자신을 사랑해줄 사람은 없을 거라며 포기하고 있던 어느 날, 갑작스러운 발정기가 찾아와 역에서 쓰러지고 만다. 그런 이오리를 구해준 것은 짝사랑하는 그 청년! 열이 나서 의식이 희미해진 이오리는 자신을 부축해주려는 그 청년에게 얼떨결에 대담한 제안을 하는데. 「저와 사랑에 빠져 보시겠어요?」 전철에서 만난 연하
연애경험 ZERO인 남자 (풀컬러판) 5월의 신부는 행복해진다…는 말은 틀렸다?!사와시로 아야(22)는 많은 연애를 해왔지만 만나는 사람마다 나쁜 남자였다. 드디어 운명의 사람을 만나서 결혼! 하지만 남편의 불륜이 발각되어 결혼한지 3일만에 이혼하게 된다. 부모님께 새로운 사람을 소개받기로 한 날은 다가오고… 자주 가던 술집 바에서 술을 마시던 중 갑자기 나타난 미남에게 프로포즈&키스를 받게 되는데…
"나, 남편이 아닌 사람과 하게 되는 건가…" 주부인 준코는 아들이 유치원 친구에게 상처를 입히게 되자, 상대방의 부모인 사토에게 사과하러 집을 찾아가고… 하지만 사토가 준코에게 요구한 것은 가슴을 보여달라는 것. 사토는 그저 가슴을 보여주기만 해도 된다고 하며 사정한다. 준코는 어쩔 수 없이 부끄러움을 참고 속옷을 벗으며 가슴을 보여주지만, 그만 사토에게 사진을 찍혀버리고 협박을 당하게 된다. 조급해진 준코는 사진을 삭제해 달라며 무릎을 꿇고 빌어보지
평생을 아빠와 함께 자연인 삶을 살았던 동하는 ‘ 도시로 가라’는 아빠의 유언에 따라 도시로 내려간다. 운 좋게 가진 돈 30만 원에 멋진 집을 구하고 하우스메이트로 같은 과 친구들까지 만난 동하. 어쩜 천사 같은 친구들은 맨몸으로 입주한 동하에게 아낌없이 생필품과 먹을 것을 나눠주는데… 점점 포동포동해지는 동하를 보며 남몰래 군침을 흘리는 친구들의 정체, 바로 뱀파이어였다. ‘세상에 착한 사람이 너무 많다’며 해맑게 웃는 순진하고 멍청한 인간 하나가
미카즈키 마오, ♂♀가 정해지지 않은 16세. 사귄 지 2주 된 첫 남자 친구에게 차였다. 그 녀석이 그쪽만 밝히는 문어발에 거짓말쟁이인 쓰레기라는 걸 알았다. 남자는 너무 싫다고 저주하며 잠들었는데, 다음 날 아침 남자가 되어 있었다. 우리 집안은 남자나 여자 중에서 성별을 고를 수 있는 체질이라고 한다. 이제 남자로 살기로 결심했다. 그런데 기숙사 룸메이트와 엉뚱한 계기로 키스를 하자 다시 여자로 돌아왔다.
천사로 사는 것에 지루함을 느낀 루카는 인간으로 환생할 수 있는 '인간 전생 100명 챌린지'에 도전한다. 챌린지의 규칙 중에는 특이한 점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100번째 인간의 소원을 들어주면서 그 인간의 처녀를 받고, 사랑한다는 말까지 들어야 한다는 것! 그렇게 인간계로 내려온 루카는 과로사 직전의 나가미네 토와를 발견하고는 다짜고짜 살고 싶다면 자신과 몸을 맞추라고 한다. 혼란스러워하던 토와는 그와 맞닿자, 온몸에 열이 오르고 점점 그에게 몸을
“맹주는 누리는 게 많은 만큼 지킬 것도 많은 자리다 감당할 수 있겠느냐?” “까짓거 한번 해보죠 뭐 평생을 밑바닥에서 굴러먹은 놈이 쥐뿔이나 뭐 잃을 게 있다고 겁나겠습니까?” 운명은 타고나지 않는다 살아가면서 얼마든지 바꿀 수 있는 게 운명인 것이다 삼정맹! 무림을 떠받치는 세 개의 기둥! 세상은 이제 단 하나의 기둥을 필요로 할 뿐이다
초, 중, 고 12년을 야구에 바친 김민성은 첫사랑에게 고백 실패 후, 무의미한 삶을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민성은 새로운 시작을 위해 자전거 국토 종주 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장맛비에 얼마 가지 못하고 미끄러지게 되고, 가까운 자전거 정비소에서 고등학교 야구부 후배인 박현민을 만나게 된다
아이돌 '영원'의 팬 '사랑'은 어느 날 터진 영원의 사회면 기사에 충격을 받는데, 눈을 떠보니 1년 전 과거로 돌아와버렸다. 신뢰를 저버린 아이돌따위 깔끔하게 탈덕하고 성실 공시생이 된 사랑. 그런데.. 정신을 차려보니 다시 1년 전이다. 계속 반복되는 루프에 갇힌 사랑. 그리고 그 안에서 유일하게 달라지는 영원. 루프와 영원은 관련이 있는 것일까?
남편을 잃고 홀로 중식당을 운영하던 '태희'. 허전한 마음을 반려 기구들로 달래 가며 하루하루를 보내던 중, 남편이 사고를 당한 다리에서 뛰어내리려던 '성찬'을 만나게 된다. 우연한 만남으로 동거까지 하게 되었지만, 태희는 어쩐지 남편을 닮은 성찬이 자꾸만 신경 쓰이는데 ... "저는 사장님을 좋아하는데, 사장님은 제게 정말 아무 호감이 없나요?"
그룹의 압박으로 하게 된 조건부 결혼 때문에 사랑하는 남자친구와도 헤어진 조유라. 하지만 이러한 자신을 비웃듯 남편 차도혁은 스캔들은 일수고 심지어는 사생아까지 만들고 다닌다. 이에 멈추지 않고 공식석상에서 아내보다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 내연녀 감싸기에 분주한데... 과연 유라는 쓰레기 남편과 이혼하고 새로운 삶을 찾을 수 있을까?
“저 호스트로 할게요!” 아픈 동생의 치료를 위해 갑작스레 정해진 정략결혼. 하지만 사랑 없는 결혼 생활 따윈 할 수 없었던 윤소희는 바람을 피웠다는 빌미로 빨리 이혼당하기 위해 호스트바를 찾게 되고, 우연히 에이스 뺨치는 신입을 만나 하룻밤을 함께 보내게 된다. 하지만 그날 이후로도 만남을 전제로 계속 소희를 찾아오는 그 남자. 자신은 이미 유부녀라 거절해도 전혀 먹히질 않는데...
“원나잇 한 남자랑 친구 하는 미친X도 있니?” 아역배우 시절 만나 20년 지기가 된 승준과 여진. 승준은 잘나가는 유명 배우가 됐지만 여진은 긴 공백기 후 알바와 오디션을 전전하고 있다. 서로 어떤 고민도 들어 줄 수 있는 사이지만 상대에 대한 마음만큼은 제대로 드러낸 적이 없다. 여자친구 문제로 상심한 승준과 그를 달래 주던 여진은 평소보다 많이 마신 술과 감정에 취해 원나잇을 하고… 여진은 친구 관계를 유지할 수 없다며 절교를 선언한다. 하지
철없는 남편이 용사가 되겠다며 뛰쳐나간지 삼년, 진짜 용사가 되어 돌아왔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내가 아는 용사랑 좀 다른 것 같은데? 남편을 따라 수도로 올라간 셜리는 온통 낯선 상황에, 전에는 몰랐던 남편의 이면까지 알게되는데 남편 남주 아님 현실주의여주 평민여주 이혼여주 무심여주 귀족남주 다정남주 한달 전 이웃집 린다 아주머니네 사돈의 팔촌이 용사가 되겠다며 뛰쳐나갔다 일주일 전 시장에서 과일을 파는 톰 아저씨 친구 아들의 처남도 용사가 되고야
어린 시절부터 통계학의 능통했던 정준은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화폐를 탄생시킨다. 하지만 그의 뜻과는 다르게 새로운 화폐는 세력 다툼에 악용되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동료의 배신으로 정준은 행방불명이 되고 그의 아들인 정민과 정윤이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코인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마스터 코드를 가진 암흑 조직에 대항하기 위한 비밀 조직을 결성해 정의를 되찾아가는 이야기이다.
자수성가한 재벌 차산호 회장의 장례식, 그의 애첩이었던 노아가 슬프게 울고 있다. 외상후유장애로 걸핏하면 마약과 자해를 일삼는 노아를 아니꼽게 보는 산호의 아들 지원과 무심한 시선을 던지는 경호실장 재현. 셋은 알 수 없는 긴장 상태 속에 차 일가 저택에서 함께 살아간다. 그리고 노아에 대해 아주 잘 알고있는 또 한 사람의 남자...
임무 수행 중 갑작스러운 비행기 추락 사고로 목숨을 잃고, 동생에게 약혼남을 빼앗긴 장군부 장녀로 환생했다! 환생하자마자, 온몸에서 악취가 난다는 이유로 사람들에게 조롱받고 약혼남에게 따귀까지 맞다니. 하지만 이제 예전의 그 심유화는 없어! 동생에게 복수하고, 약혼남을 조롱하고, 간사하게 세 치 혀를 놀리는 사람들을 가만두지 않기로 결심한 유화. 그러던 어느 날 밤, 느닷없이 유화의 방에 들어온 한 남자. 한바탕 소란 끝에 그가 심각한 기독에 중독되었다
평범한 회사원인 희수에겐 갖은 딜도로 스스로를 위로하는 취미가 있다. 그러던 어느날, 집안에서 물건이 하나씩 사라지다 아뿔싸 희수가 가장! 아끼는! 딜도마저 사라진다! 결국 희수는 슬픈 마음으로 다른 딜도로 ~해피타임~을 즐기려는 그 찰나, 허공에서 갑자기 나타난 손이 희수의 딜도 잡아채고, 당황한 희수도 그 손을 잡는다. 그리고 눈을 떠보니… 낯선 곳에서 이름모를 남자가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데. 여긴 어디? 너는 누구?!
사생활도 없고, 후배는 귀엽지도 않고……! 독신자 기숙사는 최악이야! ‘무서운 얼굴’이 콤플렉스인 고지식한 경찰관 타카노. 그는 직장도 같은 데다 룸메이트이기도 한 꽃미남 후배 소마의 가벼운 태도와 건방진 언동이 자신의 성격과 맞지 않아 잔뜩 지친 상태다. 그러던 어느 날, 학창 시절부터 동경하고 있던 선배에게 상처받은 타카노에게 소마가 뜻밖의 말을 내뱉는다. “저, 타카노 씨 안을 수 있거든요.” 약해져 있던 타카노는 소마의 기세에 저도 모르게 몸을
어느 날, 대학생 하루미 루카는 성가신 남자들에게 붙들렸다가 고등학교 동창이었던 카가라 소스케의 도움을 받는다. 은혜를 갚고 싶어 하는 루카를 완고하게 거절하고 몇 번을 들이대도 “다가오지 마.”라고 하며 노골적으로 피하기만 하는데…. 포기하려던 순간, 루카는 몸이 안 좋아 보이는 카가라를 그냥 둘 수 없어 도와주려고 다가가고, 카가라는 욕망이 이끄는 대로 루카의 입술을 탐한다. 게다가 갑자기 자신은 흡혈귀라고 고백하는데―?!
"괜찮아, 여기는 내보내도 되는 곳이라고 저번에 알려줬잖아?" 동물 가게에서 일하고 있는 마나는 동물을 좋아하는 다정한 미남, 타쿠미에게 첫눈에 반한다. 용기를 내서 고백하자, 그 모습이 귀엽다고 생각한 그는 고백을 승낙하고 두 사람은 연인이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집에서 강아지용 목줄을 보게 된 마나는 "나도 타쿠미 씨 강아지가 되고 싶다."라고 말하는데… 두 사람의 두근거리는 음란 주종 관계 개막♪
아이돌 연습생인 하야토 데뷔의 기회를 계속 놓쳐, 생각대로 되지 않아 방황하던 중에 우연히 "국민의 돔 "이라 불리며 절대적인 지위를 가진 같은 사무실의 히무로 렌이 사실은 라는 비밀을 알게 된다 비밀을 지키는 대신에 자신과 유닛을 짜달라고 부탁한 하야토는 렌으로부터 과 로서도 파트너가 되라는 역제안을 받게 되는데 ?
(전)남친과 뽀뽀하는 사진을 단톡에 보내게 되면서 의도치 않게 강제 커밍아웃하게 된 규현. '망했어. 이미 한 명이 봐버렸어.'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고 두려움에 떨며 들어간 강의실에서 빤히 쳐다보는 기범과 마주하게 된다. "야, 너 오늘 수업 몇 시에 끝나냐?" 언제 끝나냐는 질문을 시작으로 만나는 날이 점점 많아지면서 두려움이 설렘으로 바뀌게 되고, 둘 사이의 분위기도 이전과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나랑 만나줘, 네가 좋아하는 사
VR 에로 게임을 하던 중 쓰러져버린 나. 눈을 떠 보니 세상은 700년이나 지난 미래였다. 그 사이에 팬데믹의 영향으로 남성이 점점 줄어들어 세상에는 나를 제외한 인간들은 전부 여자뿐!! "인류 존속을 위해 부디 저희한테 정자를 제공해 주세요!" 튜토리얼에서 미인 3명과 동시에 섹●라니… 세계관이 너무 방대하지만, 이 VR 게임 최고잖아?! 그렇게 미녀들이 얼굴, 귀, 엉덩이 구멍까지 핥아주자 현실이라고 믿을 만큼 생생한 혀의 촉감에 발기가 가라앉을
센티넬로서의 능력을 사용하지 않는 미등록 특수군인 병장 진영원 은 숨기던 능력이 발각되어 특수부대에 강제 입대하게 된다 그 곳에서 영원은 그를 가이딩해주게 된 A급 가이드 대위 명해준 을 만난다 영원은 처음 능력이 발현되던 날의 트라우마로 일부러 센티넬로서 활동하지 않으려 하지만 상부에서는 해준에게 영원을 교전에 참여시킬 것을 명령한다 그러던 어느 날, 공습 경보가 울리며 영원은 7년 전 자신의 트라우마를 맞닥뜨리게 되는데
여장을 하고 타국으로 보내져 화친 혼인을 하게 된 주인공은 신혼 초야부터 황제에게 남자인 사실을 들키고 만다. 하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그를 죽이긴커녕 되려 그에게 관심을 갖고 매일 밤 그를 침전으로 부르는 황제. 황제의 총애에 주인공은 황궁 여인들의 시기를 받게 되고, 까딱하면 목숨을 잃을 처지에 놓이고 만다. 위험이 도사리는 황궁에서 살아남기 위해, 주인공은 온갖 아양을 떨며 황제에게 빌붙기로 결심한다. 호시탐탐 기회를 노려 황궁을 탈출하려 했건
명문 미대의 간판스타 백건욱. ‘어린 천재 화가’라는 타이틀만 갖고 막나가는 그는, 유명 미술평론가인 아버지 지후에게 휘둘리지 않으려고 평소 들어가지 않던 수업에 참가한다. 그러나 아버지의 후광으로 수업을 면제받던 건욱은 어떤 강사에게 출석 수 미달로 쫓겨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그 강사를 차로 치고 마는데… 그러나 이 모든 것은 계산된 복수의 시작이었다. 일개 강사인 줄 알았던 그녀, 무진의 유혹이 시작된다!
[시원시원한 성장형 아이돌 성공기!] 고이는 대신 흐르기로 선택한 황가. 지배하지 않으면 지배받게 되는 세계정세 속에서 대한제국은 무사히 독립 국가로 살아남았다. 하지만 그게 불행이었을까? 대한제국의 셋째 황자인 이도재는 황가의 핏줄이라는 이유로 가수의 꿈조차 꿀 수 없었다. ‘본인의 의지로는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는 삶이라니.’ 그때 자신을 꼭 닮은 누군가가 브라운관 너머로 전혀 다른 말을 내뱉었다. “죽고 싶어.” “가수 같은 거… 이제
역모죄로 멸문을 당한 이가의 장남 의언은 집안의 유일한 후계자인 조카 연오를 데리고 도망친다 먼 지방으로 이동하던 중 추운 몸을 녹이기 위해 산장에 묵게 된 그들 그러나 안심하기도 잠시, 둘의 정체를 알게 된 산장 주인은 신고하지 않을 테니 거래를 하자며 종이를 건네는데 종이에 적힌 다섯가지 규칙 오칙 을 본 의언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
오메가 답지 않게 향기도 나지 않고 덩치가 좋은 용병 녹스 마탑의 의뢰를 받은 녹스는 숲에서 은둔하고 있던 마법사 루시안을 잡으러 간다 그런데 루시안의 강한 페로몬에 홀려 그만 그의 손에 뜨거워진 몸을 맡겨버리게 되고 "당신 오메가군요? 좋은 향기가 나요 " 11년 만에 히트를 맞게 된 녹스와, 이상하게 녹스의 향에 강한 흥분을 느끼는 루시안 호기심에 가득 찬 루시안은 큰 사례금을 걸고 연구 계약을 제안한다 그렇게 페로몬 연구 계약으로 시작된 동거, 그
나는 쭉 겐지 곁에 있을 거야 표범으로 변할 수 있는 수수께끼의 미청년 코시로는 함께 사는 무뚝뚝한 홀아비 겐지를 좋아한다. 1999년 섣달그믐날 밤, 겐지는 어린 짐승의 모습을 한 코시로를 주워서 키워주었다. 사랑하지만 말할 수 없는 연심…일 텐데 갑자기 발생한 몸의 이변 때문에 겐지에게 야릇한 쪽으로 도움을 받게 되고?! 한 마리의 갸륵한 짝사랑은 이윽고 드라마틱하게 변한다.
천하십대상단 중 하나인 고화상단, 그 고화상단의 셋째 귀공자이자 장사에 탁월한 재능이 있는 수호는 천하제일의 상단을 꿈꾼다 하지만 고화상단과 수호는 사파와 결탁해 무림맹주를 암살했다는 누명을 쓰게 되어, 억울한 죽음을 맞는다 그렇게 죽은 줄로만 알았던 수호는 최근 몰락해 가는 헌원세가의 셋째 공자 이군악의 몸으로 깨어나게 되고… 헌원세가는 무인에겐 무학이 전부라며 상업을 천시해 몰락해 가는 세가였다 수호는 이군악이 되어 자신의 복수와 함께 헌원세가를 무
“사랑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의 엉덩이가 불쌍하니까요!” 게이바를 찾은 황진우는 그곳에서 처음 본 위험한 소문이 끊이지 않는 남자 백우석에게 술에 취해 말실수를 하게 되고, 얼떨결에 그와 아침을 함께 보내게 된다. “그럼 오늘부터 1일인가.” 위험한 남자와 소심한 남자의 달콤·살벌한 연애기. #현대물 #달달물 #무심공 #소심수
허주원, 시니어 변호사로 로펌 태화에 입사 후 9년 만에 옛 연인이었던 이태준과 동료 사이로 다시 만나게 된다. 모르는 척 지내려고 한 허주원과 달리, 다시 옛 감정이 불타오른 이태준은 적극적인 구애를 시작한다. 허주원이 지명한 새내기 실습 변호사 배재원도 허주원에게 급속도로 빠져들면서, 첫사랑에 빠진 사춘기 소년마냥 거침없이 허주원에게 다가가지만, 과거 사랑 때문에 쓰라린 경험을 했던 허주원은 차마 배재원에게 똑같은 상처를 줄 수 없어, 배재원을
1년에 한 번 열리는 가장 축제의 밤. 일란은 눈을 뜨자 잔혹하기로 소문난 황제, ‘카일라트’가 곁에서 자고 있는 걸 발견하고 급하게 도망친다. 하지만… “임신입니다.” 하룻밤의 실수로 폭군의 아이를 가져 버렸다. 황제는 자신에게 다가오는 여인들을 혐오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일란은 이 사실을 숨기기로 결심한다. 그녀의 결심이 무색하게 자꾸만 다가오는 카일라트. 과연 일란은 카일라트에게서 무사히 벗어날 수 있을까?
주인과 함께 전장을 누비던 백호 백랑, 어느 날 전장에서 부하의 배신으로 주인과 백랑은 함께 죽임을 당하게 된다 자신이 죽은 줄 알았던 백랑, 그녀는 예전 그녀의 주인과 혼담이 있었던 여인의 몸으로 환생하게 된다 과연 주인은 그녀가 백랑 이었다는 걸 알아볼 수 있을까? 그리고 그 둘은 과연 자신들을 배신한 부하를 찾아 복수를 하게 될까?
사람이 죽어야 먹고사는 장의사 용천산. 그는 오백년을 이어져 온 신비의 가문, 염왕상문의 후예였다! 염왕이란, 지옥을 다스리는 염라대왕을 뜻하고. 상문이란, 죽은 자들의 영혼이 머무는 문을 가리킴이니... 그 비밀이 풀리는 날... 우리 염왕상문은 하늘과 땅을 지배하는 힘을 얻게 되리라!
혁혁한 전공을 세운 징샤오는 어떤 이의 모함에 사람들에게 냉대를 받게 된다 마지막까지 그의 곁을 지킨 건, 십수 년간 냉궁에 처했던 한 남처… 환생하게 된 징샤오는 개과천선하여 남처에게 적극적인 구애를 펼치기로 다짐한다 하지만 상황은 그가 생각했던 것처럼 단순하지 않았다 아무래도 갈 길이 먼 듯한데…
인류가 급증하자 피가 풍족해진 뱀파이어들은 맛을 따지기 시작했고, 그 결과 인간의 피를 와인처럼 숙성 시켜 마시는 시대를 열었다. 그 중 최고의 회사인 '킹스턴 와이너리'의 대표였던 '해리'는 친형 '맥스'에게 와인회사를 빼앗기게 되고,회사에서 쫓겨난 해리는 한국에서 작은 와인바를 운영하며 불법 혈액 브로커로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와인바를 찾아온 '연서'에게서 아직은 미숙하지만 잘만 키우면 천문학적인 가치를 가지게 될 피를 발견한다. 급하게
이십여 년 동안 천하(天下)를 피로 물들인 정도(正道)와 사마연합군(邪魔聯合軍)의 휴전(休戰)을 이끌어 낸 유일무이(唯一無二)한 여인… 여인을 위해 정도는 하늘(天)을 만들어내고 그 하늘 안(天中)에는 악귀(岳鬼)가 존재하니 사마연합군의 발호(跋扈)와 함께 악귀가 눈을 뜬다…!!
천의문 (天醫門) 무력(武歷) 15년 마교(魔敎) 절세지존(絶世至尊) 천마신군(天魔神君)은 무적검(無敵劍) 갈태명(葛泰明)과 정사(正邪)의 명운(命運)이 걸린 필생의 대결을 펼쳤다 일척건곤(一擲乾坤)! 허나 끝내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양패구상(兩敗俱傷)! 돌이킬수 없는 치명상을 입은 그들 앞에 홀연 한 사람의 신의(神醫)가 나타나니… 천의문(天醫門)! 전설(傳說)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계속… 계속, 같이 있자…. 나 미즈키 렌은 소꿉친구인 소우마와 꽤 오래 사귀고 있지만 아직 관계를 맺지 않았다. 「연인으로서는 불안해지잖아」 그렇게 술김에 속마음을 털어놓자 옷을 벗기 시작한 소우마는 팔에 있는 무수히 많은 상처를 보여주는데. 「정신적으로 불안정해졌을 때 상처를 내면 진정이 돼」 「내가 무서워? 싫어졌어?」 거절하면 무슨 일을 당할지 몰라…. 이미 끔찍한 플레이를 강요당하고 있는데도 요구는 점점 심해지고, 추락해 간다….
반바 버거의 셰프인 복서 출신의 하치야는 언뜻 보기엔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과묵하고 무표정한 남자. 사교적인 젊은 오너 반바는 그런 하치야와 거리를 좁히고 싶은 마음이다. 하치야의 미국 수행을 앞둔 어느 날 밤, 둘은 처음으로 술을 마시러 나가고 반바는 엄청난 발견을 하는데…. 하치야의 머리는 언제나 반바에 대한 성적인 망상으로 가득 차 있었다.
"남산도서관 사서로 부임한 준하 준하는 부임 첫날, 도서관에 숨어 사는 썸머 를 만나게 된다 썸머는 99년에 남산에서 죽었지만, 당시의 모습 그대로 머물러있는 특별한 존재 그런 썸머가 인간 꼴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바로 책 읽기다 책을 읽으며 감정을 느끼면 살아있는 사람처럼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다 척 보기엔 보통 사람과 다름없는 썸머에게도 한 가지 특이 사항이 있으니, 썸머는 자기가 죽은 1999년 이후 태어난 사람, 만들어진 물건과는 교류할 수
“이 소설 속에서 저는 무슨 역할이었습니까? 채승연 씨와 제가 어떤 관계였는지 알고 싶습니다." 여동생이 쓴 피폐 BL소설 속 집착광공의 아버지에 빙의한 승연. 메인수의 아버지인 우진은 죽을 위기에 처해 있었던 승연을 구해 낸다. 승연은 우진과 자신이 사돈 관계임을 알아채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어쩐지 원작 내용과 다르게 흘러가는데…
'늑대왕'이라 불리는 이민족의 왕 ‘나스카야’의 부인인 ‘오신’은 어느 날 길에서 죽어가는 작은 도롱뇽을 주워 돌봐준다. 그런데 그 도롱뇽은 북방의 지배자 용, ‘천위’였고, 자신을 돌봐준 오신에게 반해 일방적으로 용의 계약을 맺고 오신의 옆자리를 차지하고자 한다. 오신과의 결혼도 계산적이었던 나스카야는 용의 계약을 맺고 신비한 능력을 가진 용의 눈을 얻은 오신을 이용하기 위해 천위를 오신의 두 번째 남편으로 들이게 되는데…
“너의 음기를 주면 뭐든 다 들어주지” 삼만 명의 망자를 저승으로 보내야 하는 벌을 받고 이승으로 쫓겨나게 된 신후, 이승에서 약한 음기만을 흡수하며 힘을 발휘하지 못하던 중 강한 색기에 이끌려 맞닥뜨린 곳에서 우연처럼 하준을 만나게 된다. 서로가 서로를 필요로 하는 계약 관계를 맺지만 점차 둘 사이에는 이상한 기류가 흐르게 되는데…
"강대한 신성력을 가진 자와 관계를 맺으면 저주가 정화될 수 있습니다." 레벨 7에 불과한 아이네 크루거. 그녀는 몬스터를 잡다 S급 저주에 걸리고 만다. 저주를 풀기 위해선 신성력이 강한 자의 피를 마시거나 관계를 가지는 것뿐. 그녀는 세계관 최고의 용사 켈리언 아일에게 접근을 시도한다. 하지만 켈리언은 저주를 핑계로 자신과 한번 자보려는 여자들에게 질릴 대로 질린 상황. 이대로는 아이네 역시 다른 여자들처럼 경멸당할 뿐인데... 아이네는 S급 저주
스무 살 이후로 매일 밤 똑같은 악몽을 꾸는 준. 꿈속의 그는 한 남자의 손에 끝없이 범해지고 수많은 남자들에게 쫓기기를 반복한다. 점점 선명해지는 꿈 때문에 일상생활이 힘들어진 준은 수면 부족 탓으로 사고를 내고 수리비를 물어주는 대신 차의 주인을 한 달간 모시기로 계약을 맺는다. 그리고 마침내 그의 앞에 나타난 이는 꿈속에서 자신을 범하던 남자, 카인이었다. “처음인가?” 남자가 예상치 못한 질문을 던지며 손을 뻗어 내 머리카락을 매만졌다.